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PC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불과 몇년전만해도 듬직함이 느껴지는 BIG 사이즈가 대세였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컴팩트한 제품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성능이 향상되면서 선택할 수 있는 부품이 다양해졌으며 휴대성과 퍼포먼스를 잡은 미니PC 구성이 가능합니다. 놀라움 그 자체이며 함께한다면 경험해보지 못한 산뜻함을 만끽하게 됩니다. 오늘 시간엔 작고 귀여운 데스크탑 구성 시 메인인 ITX메인보드 마이크로닉스 TH110-HM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기존에 보던 제품과 어떤 면이 다르며 새로움이 넘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이엔드 퍼포먼스를 즐기기 위해선 ATX 메인보드를 사용하는게 정석이었습니다. 기능 및 활용면에서 색다름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업그레이드를 위한 확장성, 안정성이 좋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기술적인 부분이 향상되면서 전체적인 흐름이 바뀌고 있습니다. ATX 규격 제품을 선택하지 않아도 컴팩트함의 상징인 ITX 규격 제품만 있으면 모든게 해결됩니다. 갖출 건 다 갖추고 있는 만큼 선택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가능합니다. 떠오르는 잇아이템으로 자리매김 중이며 어썸함 매력을 선보입니다.
마이크로닉스 TH110-HM은 최근 출시한 따끈따끈 신제품이며 인텔 6세대 플랫폼인 스카이레이크를 지원합니다. 4세대 하스웰 이후 플랫폼을 지원하는 만큼 저전력, 고성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온보드 형태의 아톰계열과 다르게 소켓형태라서 자신이 원하는 CPU로 선택가능합니다. HTPC 및 게이밍PC로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확장포트를 지원하는 만큼 즐겨보지 못한 다양함을 만끽합니다.
개인용, 사무용, 산업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과 포트를 지원합니다. 일반 소비자용에서 볼 수 없는 부분이며 활용하는 재미를 더합니다. CPU는 1151 소켓인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 셀러론, 펜티엄, i3, i5, i7을 지원합니다. 최근 출시한 카비레이크의 경우 추후 BIOS업데이트를 통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메모리는 노트북에 사용하는 SO-DIMM 타입의 DDR3L이며 최대 32GB까지 지원합니다. 기본적인 포트 외에 산업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LVDS, DMIC 부분이 있습니다.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다양한 컴팩트한 제품인만큼 다양한 구성품을 갖고 있습니다.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메인보드를 비롯하여 전용 SATA 전원케이블 및 SATA 통신케이블, 타입별로 선택가능한 I/O 쉴드, 120W 규격의 전용 어댑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댑터의 경우 필수구성이 아닌 옵션구성입니다. ATX파워가 아닌 DC TO DC 규격인 메인보드를 사용하기 위해선 전용어댑터를 함께 구매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메인보드가 기존 미니 ITX보다 더 슬림한 Thin ITX이라서 2개의 I/O 쉴드를 제공합니다. 케이스에 맞게 적용할 수 있으며 컴팩트한 구성이 가능합니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메인보드인만큼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데스크탑용 메모리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사용하기 전에 꼭 체크해야할 부분이며 제품에 맞는 타입으로 구매해야 합니다. 마이크로닉스 TH110-HM은 노트북용 저전력 메모리인 DDR3L만 지원합니다. 최근 트렌드인 DDR4를 지원하지 않아서 조금 아쉽습니다. 메인보드에 있는 RAM슬롯은 총 2개이며 최대 32GB까지 인식합니다. 고사양 게이밍PC로 즐기고 싶다면 최소 8GB 이상 맞추시고 HTPC, 사무용으로 사용하실거면 최소 4GB이상 맞추시길 바랍니다. 최소 이상을 맞추면 프로그램 및 OS 사용하는데 있어 불편함 없습니다.
다방면으로 활용하는 있는 제품답게 다양한 포트를 제공합니다. 모듈 연결을 위한 Full Size mini PCI Express와 Half Size mini PCI Express가 있습니다. PCI포트가 지원되는 만큼 mSATA SSD 및 블루투스, 와이파이 모듈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 모듈 연결을 통한 무선 및 원격이 되는 미니PC로 만들 수 있는 만큼 사용하는 즐거움이 색다릅니다. 이뿐만 아니라 4K UHD가 되는 HDMI 포트와 함께 산업용에 사용하는 LVDS포트까지 있어 사용하는 환경, 장소에 맞게 꾸밀 수 있습니다.
고성능 최신 6세대 인텔 스카이레이크를 지원하며 7세대인 카비레이크의 경우 추후 BIOS업데이트를 통해 사용가능합니다. 최적의 활용을 위해 가성비 좋은 H110 칩셋을 사용하였습니다. 무난하면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만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가능합니다. 소켓 주변으로 고효율 전원페이즈를 구성하여 안정적인 구동과 뛰어난 전력효율을 보여줍니다.
기존 미니 ITX메인보드와 다르게 더욱 작은 THIN 미니 ITX 플랫폼에도 대응합니다. NAS 겸 서버용으로 사용했던 제품과 비교해보면 차이점이 눈에 확 들어납니다. 전체적인 포트 높이가 낮아졌으며 슬림한 자태를 뽐냅니다. 동봉된 추가 I/O 쉴드를 사용하면 컴팩트한 일체형PC, 미니PC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선명한 영상 재생을 위한 4K UHD를 지원하는 만큼 트렌드에 맞춰 다양함을 누립니다. 사용에 있어 필요한 포트를 지원하는 만큼 다재다능함을 어디서든 즐깁니다.
ATX규격에 볼 수 없는 컴팩트함을 지닌 만큼 평소 즐겨보지 못한 모습을 만나게 됩니다. 미니 ITX 규격의 케이스에 장착하여 살펴보는데 놀라움이 가득합니다. 170mm X 170mm의 특별함이 담겨져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데스크탑에 볼 수 없는 컴팩트함이 살아있습니다. 공간 활용을 최대한 높이고 책상 위를 산뜻하게 만들고 싶다면 함께 해보시길 바랍니다.
CPU, RAM 장착 후 전원을 인가하면 제품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BIOS를 보게 됩니다. AMI EFI BIOS가 적용되어 UI가 화려한 모습이 아닌 기본 형태입니다. 개인용 겸 산업용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본적인 기능만 제공합니다. Advanced - CPU Configuration으로 이동하면 현재 장착된 CPU 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 테스트를 위해 스카이레이크 셀러론 G3900을 연결하였는데 관련 정보가 표시됩니다. 최근 트렌드와 달라서 사용하는데 조금 낯설긴 하지만 사용하는데 있어선 문제 없습니다.
드라이버가 윈도우8.1 이상 지원하는 만큼 최신 OS를 설치하는 걸 추천합니다. 윈도우 10 64비트를 설치 후 살펴보면 기존에 사용했던 그대로의 느낌을 즐길 수 있습니다. CPU, SSD 사용유무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지만 속도면에서는 기대 이상입니다. 안정적인 만큼 미니PC 구성하는데 최상의 매력을 선사합니다. 기본 테스트를 위해 CINEBENCH R15를 구동하였는데 문제 없이 깔끔한 테스트를 보여줍니다.
CPU-Z을 사용하여 CPU 및 메인보드를 확인합니다. 스카이레이크 이상 지원하는 마이크로닉스 TH110-HM인만큼 셀러론 G3900 정보와 현재 사용 중인 BIOS 정보가 함께 나옵니다. 저전력 및 효율을 고려하는 분들이라면 셀러론으로 선택하시고 고성능을 원한다면 i3급 이상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120W 어댑터의 경우 i3까지는 충분히 커버합니다. 최근 출시된 7세대 카비레이크는 추후 BIOS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되는 만큼 참고해두시길 바랍니다.
SATA3 규격을 지원하는 만큼 SSD 장착 후 속도 측정을 해봅니다. 제품이 가진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이끌어내면서 빠른 읽기/쓰기 속도를 보여줍니다. 컴팩트한 미니PC 구성 시 용량이 큰 HDD도 좋지만 활용 부분을 생각해서 SSD로 장착하는 걸 추천합니다.
작고 귀여운 사이즈로 사용하는 즐거움을 더하는 마이크로닉스 TH110-HM ITX메인보드. 효율적인 공간활용과 컴팩트하게 즐기고 싶은 유저들이라면 함께 해보시길 바랍니다. 1151 소켓을 지원하여 스카이레이크 CPU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남다름을 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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