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코어가 탑재된 커피 레이크 i7 8700K"
8세대 커피 레이크(Coffee Lake)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커피 레이크(Coffee Lake)는 브로드웰, 스카이레이크, 카비 레이크에 이은 3번째 14나노미터 공정의 인텔 프로세서이며,
기존 제품과 다르게 각 라인업마다 코어 수가 추가된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 세대와 비교해 IPC나 클럭이 크게 향상된 것은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성능 향상을 느낄 수는 없지만
기존 작동 클럭은 유지하면서 코어가 추가되어 다중 코어를 활용하는 분야에서 더더욱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살펴볼 제품은 커피 레이크 최상위에 있는 i7-8700K 제품이며, 게이밍 환경에서 기존 세대와 얼마나 다른 성능을 보여줄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 패키지는 기존과 다르지 않은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후면 부를 통해 제품의 실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여러 언어로 제품 구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주 색과 붉은색 푸른색의 조화로 강렬한 이미지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인텔 공인 대리점 "코잇"에서 유통한 제품으로 정품임을 증명하는 스티커가 측면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개봉한 모습입니다. 종이 메뉴얼을 제공하며 오버클럭 제품으로 기본 쿨러는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외형은 기존 세대와 동일합니다. 히트 스프레더( Heat spreader ) 위에 제품명과 주차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후면에는 작은 케퍼시터들이 솔딩 되어 있습니다.
"8700K SPECIFICATION"
코어 수가 4개에서 6개로 증가한 점과 기본 메모리 컨트롤러가 2,666MHz로 동작하는 것이 기존 카비레이크와 차별화되는 부분입니다.
"시스템 구성"
커피 레이크 제품군은 300번대 칩셋을 사용합니다.
여러 사용자분들이 선호하는 ASUS 사의 Z370-F 게이밍 제품을 준비하였습니다.
50배수 이상의 오버클럭을 위해서는 일정 가격대 이상의 메인보드를 구비하셔야 합니다.
저가형 Z370 보드에 경우 48배수 이상 사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50배수 사용을 원하실 경우 20만 원 이상대 제품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소켓 덮개를 열어주고 방향에 맞게 CPU를 장착합니다.
장착 방법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덮개를 열고 방향에 맞게 장착 후 다시 닫아주면 됩니다. 핀 이 휘지 않게 주의하셔야 합니다.
배수로 이 해제되어 있는 K 버전 제품들은 모두 발열이 많이 발생하는 제품입니다. 적어도 3만 원 이상대 CPU 쿨러를 장착하여야 제대로 된 성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리뷰에 사용된 제품은 딥쿨 브라보텍 넵트윈 제품입니다.
(쿨링팬은 쿠거 듀얼 - X 120mm 화이트)
G.SKILL TEIDENT Z RGB DDR4 3,200 Mhz 8 GB x 2
XMP 기능을 이용하여 손쉽게 오버클럭 하여 성능 향상을 누릴 수 있는 G.SKILL TEIDENT Z RGB 제품입니다.
멋진 외형과 검증된 성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입니다.
PALIT GEFORCE GTX 1060 6GB JetStream
스카이디지털 파워 스테이션 850W 브론즈 & 삼성 850 EVO 250GB
"오버클럭 셋팅"
ASUS 의 Z370-F 게이밍 메인보드 오버 클럭 세팅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오버클럭 셋팅전에 오버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절전모드를 끄기 위해 Advanced 메뉴로 진입하여 줍니다.
하단에 CPU - Power Management Control 메뉴로 이동
전력 관련 기술인 인텔 스피드 스텝 및 CPU C-states를 모두 Disabled 하여 줍니다.
오버 클럭 시 모두 Disabled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본격적인 오버 클럭 세팅이 가능한 Ai Tweaker 옵션으로 이동합니다.
Ai Overclock Tuner
Auto, Manual, XMP로 나누어져 있으며 오버클럭 시 Manual 및 XMP 을 선택하여 줍니다.
튜닝 메모리 사용 시 XMP를 선택 / 일반 메모리 사용 시 Manual를 선택합니다.
ASUS MultiCore Enhancement
오버클럭을 하지 않을 시 CPU 터보 클럭의 상태를 체크하여 최대 배율은 유지시키는 기능으로 오버시에는 "Disabled"로 설정합니다.
CPU Core Ratio
CPU 배율 모드를 설정하는 항목으로 Auto / All Cores / Per Core 모드가 있으며
ALL Cores는 CPU 코어의 모든 배율을 동기화하여 조절하며 Per Core 모드는 각 코어별로 배율 설정이 가능합니다.
"Sync All Cores" 선택 후 목표로 하는 배수를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DRAM Frequency
메모리 주파수를 설정하는 항목으로 최소 800Mhz부터 최대 8533MHz까지 주파수 설정이 가능하며, 목표로 하는 클럭으로 설정해 줍니다.
TUP
사용자의 시스템 환경에 따라 CPU 및 메모리의 주파수를 자동으로 항상 시켜주는 기능
일반적인 오버클럭 환경에서는 Keep Current Settings를 그대로 유지
CPU SVID Support
CPU와 메인보드의 PWM 컨트롤러의 전원, CPU VID 전압 관리 기능으로 기본적으로 AUTO로 사용되지만
오버클럭 시에는 해당 옵션을 해제합니다.
Min.CPU Cache Ratio
Cache 배수는 CPU 배수 보다 2~5배수 낮은 설정을 권장합니다.
50배수 기준으로 45 ~ 47 배수를 추천드립니다.
CPU Core / Cache Voltage
오버클럭 시 Manual 모드를 선택하며, 사용 시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 적정 전압을 입력하여 줍니다
DRAM Voltage
DDR4 메모리의 기본 전압은 Auto 1.2v이며 XMP 메모리의 기본 전압은 1.35v입니다.
이를 기준으로 메모리 전압을 낮추어 가며 안정화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CPU VCCIO Voltage
CPU에 내장된 IO 컨트롤러 (메모리 컨트롤러)에 공급되는 전압입니다.
메모리 OC에 영향을 미치며 램클럭이 변경되면 Auto 값 자체가 점차 증가합니다.
자동 증가량이 높음으로 0.950~1.200 사이로 수동 인가를 권장합니다.
Ai Tweaker/Internal CPU Power Management
전력 제한 및 최대 전류 등을 설정하는 항목으로 최대치로 입력시 배수 하락을 막아 주며 오버클럭 실패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Ai Tweaker / DiGi+ VRM 메뉴로 이동
CPU Load-line Calibration
CPU 부하시 출력 전압을 교정하는 옵션으로 LV1 ~ LV7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테스트시 LV6 이 가장 좋은 전압을 보여주었습니다. 로드 라인 레벨은 개인 설정에 맞게 설정하시면 됩니다.
하위 전원 관련 메뉴들은 전력 제한 및 최대 전류 등을 설정하는 항목으로 익스트림 오버클럭 시 사용하는 메뉴입니다. 47배수 이상 설정시 Extreme 모드로 설정하여 줍니다.
"오버클럭 확인"
오버클럭 이후 윈도에 진입하여 CPU-Z 프로그램을 통해 정상적으로 오버가 되었는지 확인하여 줍니다.
Core Speed 항목과 우측의 DRAM Frequency 을 확인하여 주시면 됩니다.
Core Speed = 4998.8 MHz (50배수)
DRAM Frequency = 1599.7 MHz (DDR4 3200 )
이후 각 안정화 툴을 사용하여 실사용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게이밍 성능에 대해서는 다음 리뷰에서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코잇과 퀘이사존에서 진행한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