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자가설치(DIY)하기... 

판매자의 재량일 수 도 있으나 블랙박스를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경우 설치비용에 대해서는 크게 두가지로 구

분이 되고 있는 듯 하다. 즉, 현재 판매가격에 설치비용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로 별도의 설치비용 쿠폰을 제공

하거나 자가설치를 하는 경우 그 비용을 일부 할인하는 방식이 첫번째이고, 판매가격에 설치비용이 포함되지

않아서 출장장착을 선택하면 일정비용(최근 2채널의 경우 3만원)을 추가 부담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과

거에는 2채널 제품을 출장장착할 때는 5만원 정도까지 비용이 부담했던 것과 비교해보면 출장장착비용도 자

연스럽게 내려간 것을 알 수 있는데 요즘같은 폭염에는 자가 장착보다는 약간의 비용을 부담해도 출장장착을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된다.  파인뷰 GX2000의 경우에는 예약판매 조건이 조금씩 달라지긴

했지만 현재는 출장장착을 선택할 경우 판매가격에 3만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필자의 경우에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다양한 제품을 설치해본 경험으로 과감하게 직접설치에 도

전했다. 사실 블랙박스 설치가 난이도가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설치 경험이 없고 차량에 대한 기본 이해가 없

는 경우 정상작동을 안 하거나 설치후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 유튜브 등 뉴미디어를 이용하여 검색

을 해보면 각 차종별로 설치 노하우가 자세히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차근차근 따라할 경우 어렵지 않게 설치

할 수 있으니 직접 설치에 도전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 자가장착 기본 점검 ]

1. 설치환경

          

필자가 설치할 차량은 2007년식 SM7으로 틴팅이 위와 같이 되어 있으며 기존에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는 블

랙박스가 몇대 있기 때문에 탈거 후 재설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 자가장착을 위한 준비물

블랙박스를 구매하게 되면, 기본 구성품에 자가장착을 할 때 도움이 되는 기타 구성품(예를 들면 선정리클립)

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출장 장착이 점차 증가되면서 인스톨러에게만 제공되고 있는 추세인듯 하다. 사실

출장 장착을 하는 인스톨러의 경우에도 많은 장비를 가지고 다니지는 않지만, 블랙박스를 설치할 때는 내장제

를 탈거하고 휴즈박스에 선을 연결하기 위한 몇 가지 준비물이 있다면 보다 용이하게 장착을 할 수 있다.

 

3. 설치위치 선택하기

우선, 블랙박스를 처음 설치하는 경우 차량에 사용설명서를 먼저 읽어 보기를 권한다. GXR1000 사용설명서

에 기재되어있는 설치방법을 보면 일반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비교적 이해하기 쉽게 잘 작성이 되어 있는 것

을 알 수 있다.

 

▲ 기본적으로는 전후방 카메라를 어느곳에 설치 할 것인지 결정을 해 주어야 한다. 전방카메라의 경우 사용

설명서에는 상단룸미러의 주변에 설치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후방카메라는 차량 뒷유리 상단에 설치할 것

을 권장하고 외장형 GPS는 차량 앞 유리 상단 양 끝 쪽에 설치를 권장하고 있다. 

 

[ 설치하기 ]

▲ 설명서를 넘기면, 전후방카메라에 대해서 어떻게 설치하는지 대략적인 과정을 그림으로 표현해 놓았다. 

그러나 이 설명서를 보면 이해는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어떻게 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설명은 없다. 특히 상

시 전원케이블을 퓨즈박스에 연결하기 위한 부분은 상세설명도 없는 상황에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되어있으니 초보자의 경우 당연히 막막할 수 밖에 없는 듯 하다. 일부 제품의 경우 상세 휴즈박스예시를 통해

주의할 부분까지 설명되어 있는데 자가장착을 위한 사용자를 위해서 이러한 부분을 상세히 매뉴얼로 만들어

주면 좋을 듯 하다.

자 그럼 이제부터 사용설명서를 기본으로 실제 사용할 차량을 이용하여 GX2000을 장착해 보도록 하자.

 

GX2000의 경우역시 일반적인 LCD적용한 블랙박스와 동일하게 직사각형 모양을 하고 있으며, Wi-Fi/BT동

글이 그존 제품과는 달리 조금 큰편이기 때문에 전방카메라의 설치시 주변의 다른 기기나 룸미러등에 간섭을

받지 않도록 설치위치를 정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필자의 경우 이미 다른 제품을 부착하여 사용하고 있기에 위 사진과 같이 룸미러 좌측부분에 설치를 할 예정

이고, 후방의 경우에도 가급적 중앙부분에 올 수 있도록 적절한 위치에 장착할 예정이다. 

          ※ 권장설치 위치

             | 전방카메라 : 룸미러 뒷편 중앙 설치

             | 후방카메라 : 열선을 감안하여 후편 유리 중앙 설치

             | 외장GPS  : 전원선과 반대편 우측상단에 설치

 상시전원케이블 매립하기 

 

A필러 탈거

상시전원케이블을 퓨즈박스부분까지 매립하기 위해서는 A필러를 탈거해 주는 작업을 우선 진행해야 한다. 

 

필자의 차량은 A필러를 탈거하기가 비교적 용이한 편인데, 웨더스트립을 탈거한 후 A필러 덮개를 당겨주듯 

빼내면 되기에 별도로 준비물이 필요 없지만, 차종에 따라 A필러를 탈거하는 방법이 다르고 A필러내부에도

에어백이 있는 차량이 있기 때문에 다른 차종의 사용자일 경우 해당차종의 매뉴얼을 참고하여 탈거를 진행

할 것을 권장한다. 

     | 웨더스트립(고무) 탈거 (부착방향의 수직방향)

     | A필러 탈거 (부착방향의 수직방향)

상시 전원케이블 매립

전원케이블은 전방카메라 설치위치부터 퓨즈박스까지 연결하는 과정으로 전원케이블을 상단유리 전면 마감

재 사이로 매립을 하면 되는데, GX2000의 경우에는 선정리 클립이 별도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기존에 보유하

고 있는 선정리 클립을 이용하여 매립된 선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처리를 하였다. 

① A필러를 통해 휴즈박스까지 연결해야 하기에 A필러에는 선정리 클립을 이용하여 상시전원케이블 및 전후

방연결케이블을 고정해서 A필러 고정클립에 케이블이 찝혀 손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당한 위치에 부착해

주는 것이 좋다.  

② 퓨즈박스덮개는 하단에서 부터 살짝 힘을 주어 당기면 빠지는 것을 알 수 있다. A필러에서 퓨즈박스로 상

시전원케이블을 연결하는 부분은 차종마다 차이가 있지만, 필자의 차량의 경우에는 웨더스트립을 탈거후 그

공간을 적절히 이용하면 어렵지 않게 퓨즈박스까지 전원케이블을 연결시킬 수 있다.

휴즈박스에 전원케이블 연결하기(ACC, B+)

 

차량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필자의 차량은 퓨즈박스 덮개를 열어보면 덮개의 뒷편에 위 우측사진과 같이 각

휴즈의 용도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다. 설명이 없는 차량의 경우에는 차량 매뉴얼 등을 통해 확인후에 설치

하는 것이 좋으며, 혹시나 동일 차종이라 해도 아래 설명하는 인/아웃이 반대인 경우도 있기에 설치에 주의

가 필요한 부분이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상시전원케이블을 연결할 때 차량의 운행시 안전과 직결되는 즉, 정지등,계기판, 에어백

등의 휴즈는 사용하지 않도록 하며, 휴즈 용량도 고려하여 작업을 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필자는 시거라이터

에 ACC를 연결하고 B+는 배터리연결 휴즈에 연결을 하였다.

                           휴즈박스 덮개에 각 휴즈의 용도 확인

상시전원케이블은 보통 3선(ACC, B+, GND)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휴즈박스에는 ACC선과 B+선을 연결하

고 GND는 차체에 접지하여 사용한다. GX2000의 상시전원케이블을 살펴보면 ACC는 빨간색, B+는 노란색,

차량접지(GND)는 검정색으로 구분되어 있기에 휴즈박스의 각 용도에 맞도록 결선을 해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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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블랙박스 전원선이나 보조배터리 충전용 배선을 퓨즈박스에 설치할 때 휴즈의 인 아웃을 확인하지 않고 설

치를 할 경우, 과전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위험성이 따르게 된다. 또한 안전운전과 직결되는 휴즈에 연결하여 사용하

는 것 또한 피해야 할 사항 중 하나이다. 예를 들어 상기 휴즈 설명에서 ACC휴즈인 오디오/계기판 휴즈를 사용하다 휴

즈가 끊어지는 경우에는 계기판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문제가 발생되어 속도 확인이나 연료등의 잔량을 확인할 수 없

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운행과 직결되는 휴즈는 가급적 사용을 피하고 예비휴즈등을 이용하여 설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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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퓨즈박스에 있는 퓨즈를 뽑아보면 다리가 2개로 되어 있는데, 어느쪽에 연결을 해 주어야 할까?

왼쪽?, 오른쪽?... 정답은 없다. 왜냐하면 퓨즈 다리에 방향성이 있는 것이 아니라 퓨즈박스에 방향성이 있는

데 전원이 들어오는 부분과 나가는 부분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이를 In/Out으로 표기하고 있다. 그런데 정작 

어느쪽이 In이고 어느쪽이 Out인지에 대해서는 눈으로 확인할 수 없기에 그 방법을 설명해 보았다. 

                                    휴즈 In / Out 확인하는 방법

그럼 이제 휴즈의 인 아웃을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그림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배터리의 전기가 휴즈를 통해 블랙박스로 공급되게 되는데, 전원이 들어오는 In쪽

에 배선을 연결하였을 경우에는 휴즈없이 배터리와 직접 연결한 것과 동일한 것이기에 과전류로 인한 전류 

차단이 이루어 지지 않고 최악의 경우 화재가 발생될 가능성도 있게 된다. 

            | 정상적인 연결 : 휴즈의 정상적인 동작으로 전기 차단

            | 잘못된 연결   : 직접연결과 같은 효과로 전류 차단 안되고 최악의 경우 화재 발생

문제는 이런 부분을 블랙박스를 전문적으로 설치하는 샵에서 조차 확인을 하지 않고 설치를 하고 있다는 점이

다. 물론 최근 출시되는 제품중에는 케이블 자체에 유리관휴즈를 추가하여 휴즈 박스의 휴즈를 거치지 않고 

직접 배터리와 연결한다해도 상시전원케이블 자체에 달려있는 휴즈로 인해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

고 봐야 하겠지만,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서 라도 In/Out을 구분한뒤에 설치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참고로 GX2000의 경우에도 케이블자체에 유리관휴즈가 연결되어 있다.)

    1) 테스터기를 이용하는 방법

 

테스터기가 있다면, 검정색(-)은 차체에 접지 후 빨간색(+)를 휴즈박스의 좌우측 접촉면에 찍어서 확인을 할 

수 있다. 이때 전류가 흐르는 곳이 IN이며 휴즈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전류가 흐르지 않는 반대편, 즉 필자의

 차량의 경우에는 왼편에 ACC또는 B+선을 연결해 주어야 하는 것이다. 

 

간이 테스터기의 경우에는 불이 들어오는 곳이 In / q불이 들어오지 않는 곳이 Out이다.

                             |  IN    :   전류가 흐르는 곳

                             |  OUT  :   전류가 흐르지 않는 곳

    2) 테스터기 없이 확인하는 방법

     (1) 마이너스선 접지 : (GND(검정색)를 차체에 접지한다.

     (2) 사용할 휴즈를 제거

     (3) ACC / B+를 함께 묶은 상태에서 휴즈 뺀곳 양 측면에 각각 접촉 ( Key OFF 상태)

        - 블랙박스 전원이 들어오는 경우 : IN

        - 블랙박스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경우 : OUT

     (4)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곳에 케이블을 연결 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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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즈 In/Out이 확인이 되었다면, 휴즈다리에 배선을 잘 결속하여 휴즈박스에 꼽아 주면 된다.  

퓨즈에 선을 연결할 때는 다른 퓨즈와 접촉으로 인한 쇼트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깔끔하게 정리를 해 주어

야 하는데 블랙박스마다 전원케이블의 굵기 차이도 있어, 휴즈박스에 제대로 꼽히지 않는 경우도 발생한다.

특히 최근에 출고되는 차량의 경우에는 아래 예시한 것과 같이 퓨즈다리에 선을 연결하기 불편한 차량도 있다

보니 이를 조금더 깔끔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듀얼휴즈전원단자케이블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듀얼휴즈를 이용하여 설치하는 방법

 

차량접지(GND)

ACC선과 B+선의 연결이 완료되었으면, GND(검은색)선을 차체에 접지해 주도록 한다. 

 

접지까지 완료가 되었으면, 남은 상시전원케이블 배선을 잘 정리하여 차량이 운행시 흔들림이 있어도 흘러내

리지 않도록 휴즈박스 내부의 공간을 이용하여 고정시켜주도록 한다. 

상시전원케이블을 퓨즈박스에 연결하였다면 이젠 후방카메라와 전방카메라를 연결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해

주도록 한다. 물론 전원이 연결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전후방카메라를 미리 연결하여 동작상태를 확인한

후에 매립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그런 경우는 드물지만 전후방카메라케이블의 불량으로 인해 후방카메

라 영상이 녹화가 되지 않을 경우 매립한 배선을 다시 제거해야 하는 것 역시 요즘같은 폭명에는 쉬운 일은

아니다.

 전후방카메라 케이블 매립하기 

2채널 블랙박스의 경우 후방카메라는 그 자체로 단독으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본체인 전방카메라에 연결

하여 사용하는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다. 필자가 그 동안 설치했던 방법은 차량의 전방카메라부터 B필러 C필

러를 거쳐 후방카메라 설치위치까지 연결하는 방식을 사용하였는데, 이 경우 배선이 1M이상 남게 되어 C필

러 내부의 공간에 처리하다 보니 마감재가 들뜨는 경우가 발생하였다. 

                                    전방카메라  →  B필러 → C필러 → 후방카메라 

                                      => 남는 배선 처리 및 커튼 에어백 간섭 

이렇게 설치를 하게 될 경우 비교적 설치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지만, 후방연결 케이블을 아무생각없이 

배선만 숨기는 방법으로 설치하는 경우 차량의 커튼 에어백과 간섭이 발생되어 에어백 전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물론 사이드 커튼 에어백이 없는 차량의 경우라면, 위 방법처럼 설치를 해도 관계는 없다. 

보통 블랙박스의 전후방 연결케이블 길이는 4~5M정도로 제작이 되는데 기존에 설치하던 방식으로 설치를 할

경우 대략 1M이상의 여부 배선이 남기 때문에 오히려 남은 배선 처리가 골치거리였었다고 생각했었는데, A필

러를 거쳐 도어스커프 하단의 마감재를 탈거 후 배선뭉치 통로를 이용할 경우 후방카메라까지 연결하면 배선

이 거의 남지 않는 것으로 봐서 정상적인 설치 방법이 아닐까 생각된다. 

 

도어스커프부분을 탈거해 보면 배선뭉치가 보이는데, 이 공간을 이용하여 후방카메라 배선을 매립하고 뒷좌

석에서 C필러까지 순차적으로 연결하면 남는 배선은 약 30cm정도로 위에 설명한 방식으로 하는 것 보다는

배선처리에 어려움은 없게된다. 전체적으로 하단 배선뭉치 마감재 탈거는 어렵지 않으나 뒷좌석의 경우 웨더

스트립의 탈거가 전방에 비해 쉽지 않고 탈거 경험이 없다 보니 C필러 내부로 연결하는 과정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전방카메라 → A필러 → 도어스커프 → 뒷좌석 → C필러 → 후방카메라 

                     => 별도 배선처리 필요없으며, 커튼에어백 간섭 이슈 없음. 

 

 

 전후방카메라 부착 및 연결하기  

가장 어려웠던 배선 연결과정이 완료가 되면 카메라를 부착하는 과정만 남게 된다. 전방카메라를 고정시킨 후

전원을 인가한 상태에서 후방카메라를 설치하는 것이 좋은데 후방 카메라의 경우 각도 조절이 용이하기는 하

나 수평각을 정확하게 맞춰주고 수직각도 직접 보면서 확인해야 향 후 조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

다. 

    본 제품(파인뷰 GX2000)의 리뷰는 네비인사이드와 파인디지털의 제품지원으로 작성하였습니다.

kocwoo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 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18.08.28 10:06:44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