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냉식쿨러 커세어 H100i PRO RGB 설치 방법 소개 및 간단 후기
안녕하세요. 박스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수냉쿨러 추천 커세어 H100i PRO RGB입니다. 요즘에는 많은 분들이 데스크탑 튜닝을 하는 편인데요. 특히나 고사양에서는 일반 쿨링팬이 아닌 수냉쿨러를 적극 사용하고 있는 편이죠. 저도 이번에 바꾸게 되어서 가볍게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바꾸고 싶었는데, 설치하는 방법이 까다롭고 어려울 것 같아서 구매하길 포기하신 분들은 이 리뷰를 통해 가볍게 장착하는 방법까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일단 제가 소개해드릴 제품은 커세어에서 출시한 H100i PRO RGB 제품입니다. 튜닝의 꽃은 LED인 만큼 이 제품 역시 RGB로 화려한 LED를 느껴 보실 수 있습니다. 수냉쿨러 접촉면과 라디에이터, 쿨링팬 2개, 그리고 인탤 코어 X시리즈와 8세대 커피레이크 시리즈를 포함, AMD 프로세서까지 사용할 수 있게 소켓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종이는 설명서와 가이드, 보증서로 구성돼 있습니다.
일단 고성능의 작업이나 고사양 게임을 하는 분들은 빠른 쿨링 시스템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데요. 빠른 쿨링을 위해 순수 구리 소재로 제작돼 CPU와 접촉해 더욱 빠르게 발열을 흡수하고 라디에이터의 넓은 방열 면적으로 냉각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그럼 장착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착하는 것은 설명서에 나와 있는데 영문으로돼 있으며 다소 헷갈리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제가 쉽고 간편하게 소개해드릴께요. 먼저 사용 중인 번들 쿨링팬을 제거해줍니다. 이건 그냥 별도의 도구 없이 돌려서 빼주면 되는 형식이라서 간단하네요. 여기서 간단하게 공냉식과 수냉식의 장단점을 가볍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냉식? 수냉식? 뭘 써야 할까?
공냉식은 일반적으로 많이 활용되는 냉각방식입니다. 선풍기 같은 팬 형식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한데요. 장점이라면 내구성이 뛰어난 점이 있습니다. 냉각이 잘 안되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냉각핀을 달아 사용을 하게 되는데요. 그래도 단점이라면, 팬에 쌓이는 먼지와 이물 관리와 냉각성능이 다소 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수냉식은 말 그대로 水를 사용하는 형식입니다. 냉각수를 사용하는 것인데, 냉각효율이 가장 뛰어납니다. 그래서 고성능 엔진이나 장비, 설비 등에 많이 활용이 됩니다. 하지만, 단점이라면 가격대가 비싸고 무거운 점이라는 것을 둘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라이트한 게임들을 즐기고 인터넷 서핑을 하는 분들은 공냉식을 사용해도 큰 무리가 없으며, 좀 더 고사양의 게임이나 고성능 프로그램 작업을 하는 분들에게는 수냉식이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모두 장단점이 있다고 보심 됩니다.
일단 소켓 장착을 위해 메인보드를 탈착합니다. 이 때 다양한 선들을 빼게 되는데, PC 조립이 생소한 분들은 별도로 사진을 찍어두시면 다시 장착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메인보드에 수냉쿨러 추천 커세어 H100i PRO RGB 장착을 위해 소켓을 장착합니다. 저는 인텔 i7-6700을 사용하고 있어서 인텔용으로 장착을 했습니다. 계획으로는 추후에 amd 라이젠 2700x으로 넘어갈 계획을 세우고 있어 AMD 소켓은 별도로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소켓을 장착하고, 기존에 쿨링팬을 장착하면서 발랐던 서멀구리스는 모두 깔끔하게 닦아 제거해줍니다. 제품을 구매하고 처음 장착을 하게 되면, 커세어 수냉쿨러에 구리스가 발려 있기 때문에 별도로 바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구리스 바르는 방법에 대해서는 이전 글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설명서에는 일단 라디에이터를 장착하고 쿨링팬을 장착하는 형식으로 적혀 있는데, 데스크탑 케이스에 장착하기 전에 먼저 두 개를 결합시켜 주는 것이 더 편합니다. 동봉된 나사를 하나하나 끼워서 장착을 하면 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적당하게 위치를 잡아 꾹 누른 다음에 4개의 나사를 결합시켜 연결하게 됩니다. 쿨링팬&라디에이터의 장착 위치에 따라 다르게 장착이 되는데, 저 같은 경우에 상단에 장착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커세어 문구가 뒤집어졌네요. 뭐 이 부분은 조만간 메인보드와 CPU를 교체할 예정이기에 나중에 교체하면서 또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모든 장착이 완료되었습니다. 일단 장착을 해서 정상 작동을 하는 지, 제대로 연결이 되었는지 확인해 보기 위함이고 선 정리는 추후에 진행을 하게 됩니다. 제대로 연결이 안되었는데 선 정리를 시작하게 되면, 다시 작업하는 데 시간이 참 많이 걸리기 때문에 한 방에 해결하기 위해 먼저 구동 TEST를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수냉쿨러추천 커세어 H100i PRO RGB가 정상적으로 장착되었습니다. 확실히 기존에 제 데스크탑에 장착된 LED 쿨링펜과 함께 LED가 잘 나오니 보다 고급스럽고 인테리어적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칙칙했던 번들 팬과는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커세어의 경우 별도로 소프트웨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CORSAIR LINK를 제공해서 펜의 기능이나 자사 제품들을 컨트롤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에 CORSAIR ICUR 프로그램가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이는 기존 CUE 및 CORSAIR LINK 기능이 통합된 버전이기 때문에 더욱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공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LED 설정이 가능해서 기존에 사용 중인 LED 색상이 단색이라면 같은 색상으로 해서 일체감도 줄 수 있어 보입니다. 추후에 메인보드와 CPU를 바꾸면서 RAM 역시 LED가 탑재된 제품으로 바꾸게 될 것 같은데요. 제대로된 튜닝은 다음 리뷰에서 함께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그 때도 수냉쿨러 추천 커세어 H100i PRO RGB는 함께 장착할 예정입니다.
아! 참고로 보증기간 5년이기 때문에 보증기간 내 제품 하자로 인한 불량의 경우, 무상 A/S가 가능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가격대가 조금 있어도 구매하시면 안심하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본 포스팅은 컴스빌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