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게이밍 모니터를 구매한다면, 어떤 스펙의 모니터를 선택할지 고민이 생깁니다.

 모니터는 FHD 해상도라면 24~ 27인치, QHD 모니터라면 32인치, UHD 모니터는 49인치 

이상에서 보기가 좋은데요.

해상도에 비해서 모니터가 크면, 픽셀이 커져서 화질이 떨어지고, 해상도는 높은데 모니터가 크면 

글자가 작고 가독성이 떨어집니다. 개인적으로 평범하게 사용하는데, FHD 해상도 24 ~ 27인치 

화면과 QHD 해상도 32인치 모니터가 적합다고 봅니다. UHD 해상도 대화면 모니터는 가격이 

확 높아집니다.

이번에 알아볼 게이밍 모니터는 정림전자 GMASTAR 무결점 REAL165Hz이며,

제품명에도 알 수 있듯이 165Hz의 초고주사율로 FHD 해상도, 27인치 사이즈로 FPS 

게임을  즐기는 유저라면, 만족할만한 스펙을 가진 제품입니다.

게이밍 모니터는 144hz를 시작해서 165hz, 180hz, 240hz까지 다양하게 출시하였으며, 

당연히 주사율이 높을 수록 가격도 올라가기 마련인데, 20만원 초반대 가격으로 출시하여 

웬만한 144hz 모니터보다 저렴한 편입니다.

일반 모니터는 60hz의 주사율로 화면을 보여준다면, 게이밍 모니터는 2배 많은 144hz가 기본이고,

한단계 업그레이드하여 165Hz를 지원하는 모니터도 있습니다.

GMASTAR 무결점 REAL은 165hz 초고주사율에 fhd 해상도와 27인치 화면를 가진 커브드 모니터입니다.

 3천대 1의 명암비와 오버드라이브 적용 시 1ms의 응답 속도를 지원하며, AMD의 프리싱크가 탑재된 

제품입니다. FPS 게이머라면, 24~27인치 사이즈의 모니터를 사용하는 것이 제일 편할 겁니다. 

32인치까지도 사용할 수 있으나 32인치를 초과하는 모니터 크기라면 화면이 너무 크기때문에 

모니터 화면을 한눈에 파악하기가 쉽지않습니다. FPS 게임을 즐겨하고, 오버워치, 콜옵, 배그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기고 있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모니터도 24인치, 27인치입니다.

■ GMASTAR 무결점 REAL 165Hz 27인치 게이밍 모니터 언박싱

모니터 언박싱을 많이해봤지만, 화이트 박스는 흔하지 않은데, 패키지 박스가 화이트 바탕에

제품 특징과 스펙이 깔끔하게 표기하였습니다.

■ 조립 과정

모니터의 스탠드와 모니터를 홈에 맞춰서 결합 후 나사를 조립해줍니다. 

나사를 조립하는 공간이 여유롭지 않아서 작은 드라이버로 하길 바랍니다.

스탠드와 스탠드 넥을 조립 후 나사로 조립하면 마무리가 됩니다. 모니터 스탠드는 얇은 

디자인의 V자형 스탠드로 검은 색상이라 모니터와 잘 어울립니다.

■ 정림전자 GMASTAR 무결점 REAL 165Hz 외형

전체적인 외형은 Out 베젤이 매우 적고, Inner 베젤로 두껍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날렵하고 

세련된 모습이며, 지금까지 사용본 여러 모니터 중에서도 두께, 모니터 베젤이 상당히 얇은 편에 속합니다.

Out 베젤 약 3mm, Inner 베젤 약 6mm로 베젤이 얇은 모니터를 선호하는 소비자라면, 

만족할만한 두께이며, 얇은 베젤로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좋고 듀얼 모니터로 구성하기 좋습니다.

- 인터페이스 지원, 베사홀, 캔싱턴 락 제공

기본 지원하는 인터페이스는 무난하게 전원 포트, DP, HDMI, DVI, 오디오 포트를 지원합니다.

캔싱턴락 지원하여 도난방지 제공하고 있으며, 요즘 모니터에 캔싱턴락이 적용된 제품이 많은데

PC방에서도 게이밍 모니터를 많이 사용하는 만큼 도난 방지를 위해서 캔싱턴락을 활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모니터의 두께가 정말 얇습니다.

최근에 리뷰해본 몇몇 모니터들이 이정도 수준의 두께를 갖고 있는데, 처음에 너무 얇아서 

화면이 잘 나오는 게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두께가 얇아서 뒤에 공간도 여유로우며, 모니터를 더 뒤에

까지 둘 수 있습니다.

모니터는 틸트 기능을 제공하며, 모니터 화면의 각도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보급형 모니터 처럼 엘리베이션과 스위블을 지원하지 않는데, 모니터 높이가

좀 낮은데, 사용자에 따라서 모니터 받침대 별도로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실사용 게임 플레이

- 165hz 세팅

모니터를 DP 케이블에 연결 후 엔비디아 제어판에서 주사율을 설정해줍니다.

또는 게임에 접속해서 게임에 따라 주사율 설정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 오버워치, 콜옵 등)

165hz를 설정 하고, UFO 테스트 사이트를 통하여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였습니다.

2배 정도 더 비싼 대기업 모니터 165hz 모니터나 저렴한 보급형 165hz 모니터나 작동하는 주사율은 

동일하며, 화면의 부드러움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게임 플레이 영상

콜오브듀티 블랙옵스 4

리뷰 게임 플레이 영상을 촬영 시 모니터를 정면으로 촬영하여 키보드, 마우스 위치가 

불편해서 멋진 장면을연출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화면 전환이 빠른 콜오브듀티에서 165hz 주사율

게이밍 모니터로 더 쾌적한 화면 모션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는 여전히 인기 게임이지만, 상승세를 타는 게임을 아니죠. 그래도 

포트나이트가 배그보다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많다고해도 국내에서 가장 많이하는 

FPS 게임은 배틀그라운드일 겁니다.

배틀로얄이라는 장르는 세계적으로 히트시킨 배틀그라운드는 누구나 한번은 해보거나

지금도 많이 플레이하고 있을 겁니다. 배틀그라운드를 위해서 게이밍 모니터, 마우스, 키보드를

찾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60hz와 비교할 수 없게 부드러운 화면으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60hz와 165hz는 차이는 비교 영상은 많으나 실제 처럼 차이를 느낄 수는 없고 

글로 표현하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144hz를 촬영한 영상을 시청하는 시청자의 

모니터 60hz이고, 촬영 영상도 144프레임 이상으로 촬영하려면 전문 장비가 가능합니다.

'로스트아크'

 최근에 네이버 실검에도 올랐고, 지금도 대기열이 1만이상 줄서있는 인기게임입니다.

예전에 디아블로와 같은 스타일의 쿼터뷰 게임으로 대량의 몬스터를 모아서 잡기도하고

레이드를 토벌하러 다니기도 합니다. 다른 상황은 몰라도, 레이드에서 만큼은 반응 속도가

제법 중요하다고 봅니다. 

 로스트아크는 우르닐부터 레이드가 제법 빠르고 강해져서 유저의 컨트롤과 반응이 중요한데,

프레임 제한을 풀고, 게이밍 모니터를 사용해보면 전체적으로 캐릭터 움직임이 더 부드럽고 

쾌적해보입니다.

165hz는 144hz 모니터보다 21hz 높은 주사율로 실사용해보면, 체감이 크진 않아도 조금은 더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144hz와 165hz의 가격차이가 크다면, 144hz 모니터를 사용해도 좋다고 보는데, 해당 제품은

최저가 23만원으로 웬만한 144hz 모니터보다도 저렴하게 나왔습니다. 흔히, 가격이 깡패라고하는데, 이

제품에 딱 맞는 표현입니다.

오버드라이브를 적용 시 1ms의 응답속도를 제공하여 응답 속도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스펙입니다. 개인적으로 5ms 이하라면 게임용으로 충분하다고 보며, 

응답 속도가 느린 대형 TV가 아닌 이상 응답 속도의 차이를 체감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FPS 게임에 비해서 몬스터헌터, 롤, 로스트아크 같은 게임들은 고주사율이 덜 체감되긴하지만,

마우스만 움직여도 60hz와 144hz의 커서 움직임이 달라 보입니다. 차이가 적은 것이지, 차이가 없지는

않아서 직접 써보고 판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 실사용 영화, 드라마, 이미지 감상

커브드 모니터에 대다수가 1800R의 곡률로 27인치부터는 커브드 모니터와 평명 모니터가 

조금씩 차이가 나더군요. 24인치에서 커브드, 플랫은 화면이 작아서 차이가 크지않고, 

27인치 32인치 화면부터는 커브드와 플랫 모니터의 화면 차이가 느껴집니다. 

커브드 모니터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서, 커브드 모니터가 플랫보다 더 좋다라고 할 수 

없지만, 커브드와 플랫 2종류로 출시하여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커브드, 플랫 모니터를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의 기본 색감은 따듯한(노란색)으로 세팅되어있으며, OSD 설정을 통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색감을 조절 할 수 있습니다. 250 시안의 화면 밝기를 제공하며, 비슷한 가격대 

모니터 대부분은 250칸델라 밝기로 비슷한 수준입니다. 

■ OSD 설정, 화면 모드, 에임 모드 부가 기능

우측 하단의 OSD 설정 버튼을 사용하여, 디스플레이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UI는 자주 봤던 익숙하며, 메뉴로 심플하여 별도의 설명서 없이도

누구나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밝기, 명암, 화면 모드, 오버드라이브, 화면 비율, 색상등 기본적인 OSD 설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5가지 화면 모드 프리셋

5개의 프리셋 화면 모드를 지원하며, RTS, FPS, 화면 보호 모드 등 화면 설정에 따라서

밝기, 명암이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FPS 화면 모드를 화면이 전체적으로 밝아지며,

어두운 곳에 숨은 적을 판단하는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독성 체크'

소비전력 측정

165hz 모니터라고해서 144hz 모니터보다 소비전력이 크게 차이가 나는 건 아니더군요.

화면을 화이트 바탕으로 놓고, 밝기를 각각 100 / 70 / 40 / 0 에서 측정하였습니다.

화면 모드는 기본 프리셋이며, 최대 소비전력은 37w 입니다.

■ 정림전자 GMASTAR 무결점 REAL 165Hz 커브드 모니터

 해당 제품은 슬림한 디자인에 20만원 초반대 27인치 커브드 '165HZ' 게이밍 모니터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프리싱크, FPS모드를 포함한 5가지 프리셋 화면 모드, 조준선 모드를 

지원하여 부가기능도 괜찮게 구성하였습니다. 충분한 시야각과 선명한 색감으로 

FPS 게임만 아니라 영상을 시청도 충분한 제품입니다.

 동스펙 모니터를 다나와에 검색해보면, 23만원대가 최저가 제품으로 나오는 만큼 가성비에

중점을 게이밍 모니터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게이밍 모니터를 구매하는 사람에게 선택지이며,

1년 보증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탠드는 얇지만, 튼튼한 철재로 제작되었으며, 조립 시 하단으로 드라이버 넣어서 

조립하는 방식이라 조립 공간이 많지 않아서 조립이 불편한데, 

미니 드라이버를 제공하면 좋겠습니다.

'FPS 장비 네이버 대표 카페 EM베스트를 통하여 정림전자에서 제품을 제공받아서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