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닉스 TITAN G 게이밍 마우스 (블랙) 마우스 소개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제닉스 TITAN G 게이밍 마우스 (블랙) 입니다.
최상위 센서인 PIXART사의 PWM-3389 광센서를 탑재하고 7단계 16000DPI를 지원하며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100DPI 단위로 세부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바닥에는 폴링레이트를 변경할 수 있는 하드웨어 버튼이 따로 장착되어 있어서 소프트웨어를 통하지 않고도 바로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3단계로 125-500-1000Hz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무광 UV코팅에 손바닥에 착 달라붙는듯한 멋진 그립감을 제공하며 RGB 이팩트와 매크로 기능까지 지원하면서도 3만원 중반대로 가성비도 아주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DPI변경버튼의 경우 러버재질로 분리가 가능하며 여분으로 제공하는 레드색상의 버튼으로 변경해서 포인트를 줄 수도 있습니다.
지금부터 제닉스 TITAN G 게이밍 마우스 (블랙)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의 주요 특징
제품의 스팩
2. 패키지 구성
최근 제닉스에서 출시한 마우스들 대체로 화이트컬러에 내부박스가 블랙인 심플한 디자인이 많습니다. 이 제품 또한 그런 디자인이고 사이즈도 크지않습니다.
외부박스는 물론 내부박스도 봉인씰이 스티커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오픈한 모습
구성품들
추가로 제공하는 러버재질의 DPI 변경 버튼
사용자 메뉴얼
3. 제품 외형
제품의 전체적인 모습
인체공학적인 좌우 비대칭 디자인으로 오른손잡이 전용 제품입니다. 올블랙의 심플한 컬러에 무광 UV코팅으로 극강의 그립감과 함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전후 버튼이 있는 측면부분
제법 큰 사이즈의 버튼이 위치해 있고 별도의 미끄럼 방지패턴은 없습니다.
반대쪽 측면
옆으로 튀어나온 디자인으로 약지와 새끼손가락이 편안하게 마우스 위를 덮는 느낌입니다.
후면 모습
제닉스로고와 아래쪽 반투명 바에 RGB LED가 점등됩니다.
스크롤 휠 부분
제법 큰 사이즈로 러버재질이며 중앙과 양쪽 사이드에 LED가 점등됩니다.
DPI변경 버튼
7단계로 버튼을 클릭할때마다 순차적으로 변경됩니다.
DPI변경 버튼은 이미지처럼 분리가 되며
여분의 레드색상 버튼으로 교체하면 마우스에 강렬한 포인트를 더해주게 됩니다.
바닥 부분
바닥 상하에는 큰 사이즈의 테프론 피트가 부착되어 있어서 매끄럽고 정확한 움직임이 가능합니다.
중앙에는 PIXART사의 PWM-3389센서가 바로 좌측에는 폴링레이트 변경 버튼이 있습니다.
케이블은 패브릭 재질로 단선과 꼬임을 방지하며 선정리용 밸크로 타이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노이즈 필터 적용으로 오작동을 최소화하며
금도금 USB단자는 인식률을 높여줍니다.
4. 소프트웨어
제닉스 TITAN G 게이밍 마우스 (블랙)는 전용소프트웨어를 지원합니다.
소프트웨어는 제닉스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실행한 초기화면
상단에 5개의 메인메뉴가 있고 첫화면은 버튼 설정 메뉴입니다.
좌측하단에는 5개의 프로파일 저장 메뉴가 있습니다.
우측에 버튼의 숫자가 표시되어 있고 좌측에서 버튼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DPI 설정메뉴
7단계 최대 16000DPI로 변경이되며 100DPI씩 세부설정도 가능합니다.
LED 설정메뉴
고정 LED는 선호하는 색상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OFF모드를 포함 5개의 모드를 지원하며 밝기와 속도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속도관련 설정 메뉴
매크로 설정 메뉴
5. LED 이미지 및 영상
LED는 바닥과 후면 로고 그리고 스크롤 휠까지 3군데에서 점등이 되며 발광면이 넓지는 않지만 광량이 좋은 편이라 제법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합니다.
어두운 환경에서는 좀더 선명하고 몽환적인 LED를 보여줍니다.
GIF 연속이미지
제닉스 TITAN G 게이밍 마우스 (블랙) LED모드 변경영상
OFF모드를 포함해서 가지의 모드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6. 그립감 및 게임테스트
팜 그립(Palm Grip)
손가락과 손바닥 전체로 마우스를 감싸듯이 쥐는 방법으로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그립법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선호하는 그립법이며 적당한 사이즈에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손에 착 감기듯이 손바닥과 마우스가 밀착해서 아주 만족스러운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그립감만 놓고 본다면 최고수준의 제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클로우 그립(Claw Grip)
손가락 끝을 마우스에 대고 손가락과 손목으로 마우스를 움직이는 그립법으로 마치 새의 발톱과 같은 모양이라 붙여진 이름입니다. 팜 그립과 마찬가지로 클로우 그립 또한 퍼팩트한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핑거 그립(Finger Grip)
손가락만을 이용해서 마우스를 쥐며 손바닥을 마우스에서 완전히 떼고 마우스를 움직일 때도 손가락만을 사용하는 그립법입니다.
이 그립법은 마우스 길이가 길게되면 불편함을 느낄 수 있지만 이 제품의 경우는 120mm의 길이로 적당해서 역시 만족스러운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그립감으로 인한 호불호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최고수준의 그립감을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하겠습니다.
제닉스 TITAN G 게이밍 마우스 (블랙) 게임테스트 영상
마우스 위주로 게임이 진행되는 디아블로 3로 테스트를 했습니다.
테프론 피트가 부탁되어 있고 완벽한 그립감을 제공하는 제품이라 원하는 위치에 정확하게 에임이 가능했으며 만족도높은 슬라이딩과 브레이킹을 제공했습니다. 고가의 하이엔드 마우스 못지않는 만족감 높은 제품입니다.
7. 마치며...
지금까지 제닉스 TITAN G 게이밍 마우스 (블랙)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인체공학적인 좌우 비대칭의 오른손잡이 전용 게이밍 마우스로 무광 블랙 UV코팅으로 극강의 그립감을 제공하며 고급스럽고 깔끔한 디자인의 제품입니다.
최상위 칩셋인 PIXART사의 PWM-3389 광센서를 탑재하고 7단계 최대 16000DPI까지 지원하며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100DPI 단위로 세부설정이 가능합니다. 특히나 마우스 바닥에는 폴링레이트를 변경할 수 있는 하드웨어 버튼을 장착 소프트웨어를 통하지 않고도 바로 변경할 수 있는 편리함도 제공합니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서 선호하는 색상선택이 가능하고 3만원 중반대의 금액에 고가의 하이엔드 제품과 맞먹는 성능과 그립감은 최고의 가성비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상 제닉스 TITAN G 게이밍 마우스 (블랙) 사용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에누리체험단 행사를 통해 제닉스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