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365 칩셋은?
ASUS PRIME B365M-A라는 모델명에서 확인 할 수 있듯이 그동안 인텔의 칩셋 넘버링에 비해 다소 생소한 넘버링인 B365 칩셋을 사용한 제품입니다. 인텔의 8/9세대 프로세서를 사용하기 위한 기존 출시된 인텔의 데스크탑 메인보드 칩셋으로는 Z390>H370>B360>H310이 있으며, B365 칩셋의 경우 B360 칩셋을 대체하는 칩셋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B365 칩셋의 탄생배경이 작년에 붉어진 인텔의 14nm 칩셋 수급난을 해소하고자 출시된 22nm 칩셋이라는 점에서 B360 칩셋의 업그레이드 칩셋이라기 보다는 H270 칩셋의 리네임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칩셋간 스펙 비교
위 표는 인텔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B360, B365, H370 3가지 칩셋과 전세대인 H270 칩셋의 스펙을 함께 정리한 표입니다. 기존의 B360, H370 칩셋은 커피레이크 기반 14nm로 설계된 칩셋이나, B365의 경우 전세대인 카비레이크 기반 22nm로 설계된 칩셋이며, 이는 전세대인 H270 칩셋과 동일합니다.
채널당 DIMM 수, 지원 디스플레이, PCI Express 3.0 지원, PCI Express x1, x2, x4 배속 지원, 최대 SATA 6.0Gb/s 포트 수는 모두 같으며, B365 칩셋의 최대 PCI Express 레인 수가 B360에 비하여 8개 늘어난 20개로, USB 포트수 역시 12개에서 14개로 늘어났으며, 이는 H270, H370과 같습니다.
또, 그동안 출시되었던 B시리즈 칩셋(B85, B150, B250, B360)의 경우 RAID를 지원안했으나 B365 칩셋은 RAID를 지원하는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300시리즈 칩셋부터 지원된 무선 AC(옵션)의 지원은 빠졌으며, ME 펌웨어 역시 카비레이크 기반 칩셋과 동일한 11 버전을 지원하는것이 아쉽습니다.
□ ASUS PRIME B365M-A 패키지
현재 국내에 판매중인 ASUS 메인보드 중 B365 칩셋 제품은 PRIME B365M-A와 PRIME B365M-K 2종류가 있으며, 이번 체험단 사용기를 통하여 만나볼 제품은 ASUS PRIME B365M-A 메인보드로 (주)코잇에서 유통 및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B360M-A(좌) / B365M-A(우) 스펙 비교
PRIME B360M-A와 B365M-A의 스펙을 비교하면 USB 포트의 경우 구성이 달라지면서 그에 따른 갯수 변경과 운영체제 지원 차이가 있습니다.
(ASUS 홈페이지 B365M-A specifications을 보면 지원 운영체제에 Windows 10 64-bit만 표기되어 있으나 다운로드 페이지에 보면 Windows 7 64-bit 칩셋, MEI, 랜, 오디오, USB3.0에 대한 드라이버를 제공합니다.)


패키지는 ASUS PRIME 라인업의 타 제품들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박스 전면에는 유통사인 코잇의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으며, 박스 후면에는 제품의 사양과 특징이 잘 나타나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전면에 부착되어있는 코잇 스티커 입니다. 코잇 유통 ASUS 제품의 3년 무상보증 안내와 고객지원센터의 연락처와 주소가 적혀 있습니다.
현재는 고객지원센터가 나진상가로 옮겼기 때문에 원효빌딩에는 코잇본사만 남아있습니다. 아마 기존에 만들어논 스티커가 많이 남아있어 그대로 사용하셨겠지만 정확한 안내를 위해 변경된 고객지원센터의 주소가 들어가야할듯 보입니다. 연락처는 동일하니 서비스가 필요하신 분은 확인후 방문 및 택배를 발송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측면에는 제품의 시리얼 넘버, 파트넘버, 모델명 등이 바코드와 함께 스티커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테스트로 받은 본 제품은 19년1월 생산 제품입니다. 스티커에는 'COIT 정품'을 표시하는 도장이 같이 찍혀 있습니다.

박스를 오픈하면 정전기방지 비닐에 담겨 있는 메인보드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좌측에 SATA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메인보드와 SATA 케이블이 들어있는 칸을 빼내면 나머지 구성품들이 들어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제공되는 구성품은 매뉴얼, 설치 드라이버DVD, 퀵 스타트 가이드, I/O쉴드, M.2나사x2, SATA 케이블x2가 제공됩니다.
□ ASUS PRIME B365M-A 레이아웃

ASUS PRIME B365M-A 메인보드는 M-ATX 규격의 보드로 기존의 B360M-A 보드와의 외형적 파이는 전원부 방열판 추가, ASUS SAFESLOT 적용이 있습니다.


CPU 소켓의 핀 손상 방지를 위한 커버가 씌여 있습니다. 커버에 적혀있듯이 CPU 장착전에 소켓 커버를 무리하게 제거하려 하지말고 CPU를 장착하고 걸쇠를 체결하면 커버는 밀려서 빠지게 되어있습니다.


전원부는 4+2, 6페이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MOSFET 에서 발생하는 발열 해소를 위해 알루미늄 방열판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방열판에는 써멀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B360M-A의 전원부가 3+2 구성에 방열판이 없던것에 비해 향상된 부분입니다.

더욱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전원공급과 제어를 위해 ASUS의 Digi+ VRM 적용 되었습니다.


이제는 보편화된 Q-Dimm 디자인의 메모리 슬롯은 최대 64GB의 용량과 최대 2,666MHz 속도 및 XMP 메모리를 지원 합니다.

6개의 SATA 6G 포트를 지원하며, RAID 0,1,5,10을 지원 합니다. 2개의 PCIE 1배속 슬롯을 지원 합니다.

PCIEX16 슬롯의 경우 그래픽카드가 크고 무거워짐에 따라 기존의 플라스틱으로만 만들어진 슬롯에서 발생했던 휘어짐이나 탈부착때 발생할 수 있는 파손등의 문제점을 방지하기 위해 중고가형 보드에 많이 사용된 ASUS SAFESLOT이 적용되었습니다.

ASUS PRIME B365M-A 메인보드 뒷면
ASUS의 독자적 기술인 SAFESLOT은 기존 플라스틱 슬롯의 외부를 쉴드로 감싸 내구성을 향상시킴과 PCB에 고정되는 부분을 2개에서 6개로 늘려 파손의 위험성을 줄였습니다.


PCIEX16 슬롯을 기준으로 위아래(사진기준) M.2 디바이스를 장착 할 수 있는 슬롯이 있으며, 2242, 2260, 2280 규격을 모두 장착 할 수 있습니다. M.2_1 슬롯은 PCIE(x4), SATA 방식의 M.2 모두 지원하지만 M.2_2 슬롯은 SATA 방식은 사용이 불가능 합니다.


메인칩셋인 인텔 B365 칩셋입니다. 발열 해소를 위해 알루미늄 방열판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전세대 방열판과 디자인은 같고 색상만 다릅니다.


사운드칩은 리얼텍 ALC887 칩을 사용하였으며, 사운드 분리형 디자인으로 노이즈를 최소화 하였습니다. 분리된 라인을따라 PCB 뒷면에 6개의 LED를 부착하여 LED 효과를 제공합니다.

랜 칩 역시 사운드칩과 마찬가지로 리얼텍의 8111H 칩을 사용하였습니다.


총 3개의 PWM 커넥터를 지원하며 1개의 CPU 팬과 2개의 시스템 팬을 연결 할 수 있습니다.

Nuvoton NCT6796D SUPER I/O 칩을 사용하여 메인보드의 각종 하드웨어 모니터링을 담당 합니다.

바이오스롬은 기가디바이스의 128MB 롬을 사용하였습니다. 롬칩 옆에는 롬라이터를 연결할 수 있는 커넥터가 있습니다.

+12V RGB_HEADER 핀의 지원으로 LED 스트랩을 이용한 튜닝효과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대 밝기를 위하여 3m 이하의 스트랩 사용을 권장 합니다.

24핀 주전원 커넥터와 8핀 보조전원 커넥터 입니다. 24핀 주전원 커넥터에 붙어 있는 스티커는 해당 메인보드의 맥어드레스 입니다.

케이스 전면부 연결을 위한 F_PANEL 커넥터, 비프음 스피커 연결을 위한 SPEAKER 커넥터, 전면부 오디오 연결을 위한 AAFP 커넥터 입니다.

USB 확장을 위한 3.0 커넥터 x1과 USB2.0 확장을 위한 커넥터 x2를 지원 합니다.

COM 포트 확장을 위한 커넥터와 디지털 오디오 출력을 위한 SPDIF_OUT 커넥터를 지원합니다. BIOS 클리어를 위한 CLRTC 커넥터의 경우 3핀 시절에는 점퍼가 꽂혀있었지만 2핀으로 바뀐뒤에는 점퍼가 없어졌습니다.

TPM 모듈을 연결 할 수 있는 TPM 커넥터와 LPT 확장 커넥터를 지원 합니다.

후면부는 PS/2 포트, D-Sub / DVI-D 단자, USB3.1 Gen1 Type-C 포트, HDMI 단자, USB3.1 Gen1 포트 x4, LAN 포트, Audio 포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ASUS PRIME B365M-A CPU & M.2 설치
※ CPU 장착

위에서 설명드린것처럼 무리하게 커버 먼저 제거하지마시고 CPU를 장착후 걸쇠를 채결하면 쉽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테스트에 사용한 CPU는 i5 9400로 최신 출시된 CPU 입니다. 바이오스 버전에 따라 동작이 안될수 있으므로 바이오스 버전을 확인해야 합니다.

ASUS 홈페이지의 PRIME B365M-A 메인보드 CPU 지원 리스트 입니다. 9400F의 경우 0225 버전부터 사용가능함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 가지고는 현재 메인보드의 바이오스 버전을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럴때는 위와같이 생긴 스티커를 찾아서 바이오스 버전 확인이 가능합니다. 맨 뒤의 숫자 네자리가 0225로 써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고, 이는 ASUS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9400F 사용가능 바이오스 버전과 동일 합니다. 제가 받은 메인보드는 공장에서 0225 버전으로 출고가 된 메인보드인 거죠. 만약 구매후 바이오스를 한번도 업데이트 한적이 없는데 스티커와 비교했을때 버전이 높다면 유통사에서 중요버전 업데이트(예를들어 8,9세대 호환보드의 경우 수입된 8세대 보드의 바이오스 버전에서 9세대 CPU 장착시 화면이 안뜰수 있으므로 유통사에서 업데이트 후 출고했음, 대부분 이런 경우에만 업데이트 후 출고) 후 출고한 경우일수 있습니다. 유통사에따라 업데이트 후 출고시 스티커의 바이오스 부분을 팬으로 지우고 출고하는 경우는 봤습니다.
※ M.2 장착

사용하고자하는 M.2 장치의 길이에 맞는 위치에 나사를 먼저 설치하고 디바이스 장착 후 고정 나사를 채결하는 순으로 설치 합니다.
□ ASUS PRIME B365M-A 바이오스

굉장히 익숙한 ASUS 메인보드의 BIOS 화면 입니다. 타사의 제품도 많이 접해봤지만 바이오스 만큼은 ASUS가 제일 직관적이고 보기 쉽게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EZ Mode 화면입니다. EZ Mode에서는 장착되어 있는 하드웨어(CPU, 메모리. 저장장치)의 정보와 FAN의 동작상태를 한번에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에 부착되어있는 스티커를 통하여 확인했던 바이오스 버전과 동일한 버전이 들어 있습니다.

F7키를 사용하여 EZ Mode와 Advanced Mode로 전환 할 수 있습니다. EZ Mode가 간략한 요약 페이지 였다면 Advanced Mode는 세부 설정을 할 수 있는 모드 입니다. Main 항목에서는 BIOS / CPU 정보확인, 바이오스 언어, 날짜, 보안 관련 설정이 가능합니다.

이제는 바이오스의 한국어 지원도 필수 항목중 하나가 된듯 합니다.


ASUS STRIX Z390-I GAMING BIOS - Ai Tweaker
Ai Tweaker 항목의 경우 오버클럭에 필수인 CPU, 메모리, 전압 관련등을 설정 할 수 있는 항목이나, B365의 경우 오버클럭 미지원으로 부분적인 기능에 대하여만 설정할수 있습니다. Z390 칩셋 STRIX 메인보드의 Ai Tweaker 항목과 비교시 구성에 많은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Advanced 항목의 경우 장착된 디바이스에 대한 설정 및 옵션 항목에 대한 설정이 가능한 메뉴 입니다.

Advanced → System Agent(SA) Configuration 항목을 통해 VT-d, Above 4G Decoding 활성화, 내장 그래픽, 외장 그래픽, 메모리 관련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Advanced → PCH Storage Configuration의 SATA Mode Selection 항목을 통해 AHCI / RST 모드의 설정이 가능합니다.

RAID 설정의 경우 EZ Tuning Wizard(F11)를 통해 쉽게 설정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Advanced → Onboard Devices Configuration 항목을 통해 온보드 장치의 옵션에 대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레이아웃의 사운드칩 부분에서 살펴봤던 LED 효과의 옵션에 대한 설정이 LED Lighting을 통해 가능하며, Breathing Mode, Still Mode, Disabled 3가지의 옵션을 제공합니다.
전반부는 Breathing Mode, 후반부는 Still Mode의 동작상태 입니다.

Monitor 항목은 현재 시스템의 온도나 전압 상태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Qfan Tuning을 통한 팬 설정이 가능하며, 연결된 모든 팬에 대하여 스캔을 통하여 최적의 상태로 설정해 줍니다.

팬 설정에 관해 Q-Fan Control(F6) 기능을 제공하며, 연결된 각팬의 상태를 그래프로 확인 및 설정이 가능합니다.

Boot 항목에서는 부팅과 관련된 설정과 옵션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Tool 항목에서는 BIOS 업데이트를 위한 ASUS EZ Flash 3 Utillity와 사용자의 프로필 관리를 위한 ASUS User Profile, 메모리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ASUS SPD Information, ASUS Q-Installer 기능을 제공 합니다. ASUS Q-Installer의 경우 기능이 활성화 되어있는 상태에서 윈도우 설치후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으면 드라이버나 유틸을 다운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실행됩니다.

ASUS Q-Installer가 활성화 되어있는 상태에서 윈도우 설치후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위와 같은 메뉴가 뜨게 됩니다.
※ ASUS EZ Flash 3 Utillity를 이용한 BIOS 업데이트
ASUS 홈페이지의 PRIME B365M-A 다운로드 페이지를 통하여 최신 바이오스 버전을 확인하니 03/28일 자로 릴리즈된 0606 버전이 가장 최신 버전입니다.

해당 바이오스 파일을 다운로드 한 뒤 압축 파일을 풀면 확장자 CAP의 파일이 나오며, 이 파일을 USB 드라이브의 최상단(찾기 쉬운 곳)에 카피 합니다.

재부팅 하여 BIOS에 진입한 뒤 Tool → ASUS EZ Flash 3 Utillity 를 실행 합니다. 실행하면 스토리지 장치와 인터넷을 이용한 방법중 선택을 할 수 있으며, 파일을 미리 다운로드 한 뒤 USB에 카피하고 연결한 상태이므로 via Storage Devices(s)를 선택합니다. 파일이 위치한 스토리지를 선택하면 해당 장치에 들어있는 파일 목록이 보이며, 바이오스 파일을 선택합니다.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인지 묻는 메뉴가 나오면 Yes를 눌러 진행 합니다. 상태바가 100% 완료후 재부팅되고 바이오스에 들어가서 업데이트가 정상적으로 되었는지 버전을 확인 합니다.

Exit 항목을 통하여 변경 사항의 저장 및 디폴트값 불러오기가 가능합니다.
□ ASUS PRIME B365M-A Windows 7 설치하기
PRIME B365M-A 메인보드에 윈도우7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사전 준비 작업이 필요하며,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ASUS 홈페이의 PRIME B365M-A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운영체제를 Windows 7 64-Bit로 선택후 Utilities 카테고리를 보면 위와 같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위 프로그램을 다운 후 압축을 풀면 프로그램과 매뉴얼이(한국어 지원) 들어있습니다. (매뉴얼을 보면 윈도우7을 설치하기 위한 3가지 방법이 나와있으며, 그중 ASUS EZ Installer를 이용한 방법(100, 200 시리즈와 동일)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USB ODD를 사용하시는 분과, NVMe를 사용할 분은 반드시 위의 옵션에 체크하고 진행하셔야 설치가 가능합니다.
이 작업없이 윈도우7 설치 진행시 USB 드라이버를 인식 못하여 키보드나 마우스가 완전 먹통이되며, 설치화면에서 더 이상의 진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이 작업을 통한 결과물을 가지고 윈도우7의 설치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윈도우7 설치 완료후 시스템 등록정보의 모습입니다. CPU와 메모리 모두 정상 인식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오랜만에 보는 윈도우 체험지수 입니다. 9400F와 16기가 메모리로는 7.9가 안나옵니다.

장치관리자 입니다. ASUS EZ Installer를 통한 작업시 포함시킨 NVMe 컨트롤러 드라이버. USB3.0 모두 정상적으로 잡혀있으며, 300 시리즈 칩셋과 6코어 CPU인 9400F도 이상없이 잡혀 있습니다.
□ ASUS PRIME B365M-A 테스트


PRIME B365M-A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게 300시리즈가 출시되면서 빠진 윈도우7의 지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윈도우7의 경우 2009년 10월에 출시되어 2015년 1월에 공식적인 지원은 끝이났으나, 2020년 1월까지 연장지원 기간에 들어가 있는 상태 입니다. 윈도우10의 점유율은 증가하고 있고 윈도우7의 점유율은 감소하고 있기는 하나 아직까지 많이 사용되고 있는 OS 입니다. 하지만 출시된지 약 10여년된 OS가 최신의 하드웨어의 성능을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을지 궁금하여 동일한 테스트 환경에 운영체제만 다르게하여 비교 테스트를 진행 하였습니다

CPU-Z의 CPU 벤치마크 결과 입니다. 근소하지만 윈도우7의 결과가 조금 더 높게 측정되었습니다.

Cinebench R15 역시 윈도우7의 결과가 높게 측정 되었습니다.

GeekBench도 CPU 테스트 부분에서는 윈도우7이 높게 나왔습니다.

AIDA64 Extreme의 메모리 벤치마크 결과로 Read / Write는 윈도우10이 빠르지만 복사와 Latency는 윈도우10이 높게 측정되었습니다.

3DMark 파스 울트라 테스트 결과 입니다. 피직스 스코어 부분은 윈도우7이 높게 나왔으며, 종합 점수에는 윈도우10 이 높게 나왔습니다.

PCMark08의 Home Computing Test 항목으로 다양한 사용 환경에 대한 테스트를 통하여 결과를 보여주며, 근소한 차이지만 윈도우7이 높게 나왔습니다.

PassMark Performance 테스트 결과로 윈도우7이 높게 측정되었습니다.


Crystal Disk Mark 6.0.2를 이용한 Read / Write 벤치마크 입니다. 거의 비슷한 결과를 보여주었으나 일부 4K 테스트의 결과 윈도우10 보안패치로 인한 하락의 영향을 받는것으로 보입니다.


HD-TUNE 5.70 윈도우7의 경우 그래프가 거의 일정하게 변하는데, 윈도우10은 변화의 폭이 엄청크게 나타났습니다.

7-ZIP을 이용한 압축 / 해제 벤치마크 결과로 윈도우7이 높게 측정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벤치마크 프로그램에서 윈도우7의 점수가 높게 나왔지만 실제 사용했을때의 체감은 윈도우7보다 윈도우10이 더 빠르게 느껴졌습니다.
메인보드가 게임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없으므로, 메모리 16기가와 1060 6G VGA 에서 노멀 옵션으로 게임 플레이시 모두 원활하게 플레이가 가능하였습니다.
□ ASUS PRIME B365M-A 유틸리티
※ AI Suite 3

ASUS 메인보드 전용 유틸인 AI Suite 3 를 이용하여 윈도우 상에서 다양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DIGI+ VRM 항목을 통하여 전원부 CPU 로드라인 설정을 할수 있습니다.


EPU 항목을 통하여 전력관리 상태에 대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Fan Xpert 2+ 항목을 통하여 시스템에 연결된 팬에 대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 AURA

AURA 소프트웨어를 통하여 +12V RGB_HEADER에 연결된 스트랩에 다양한 조명효과를 연출 할 수 있습니다.
□ ASUS PRIME B365M-A 결론
지금까지 ASUS PRIME B365M-A 코잇 메인보드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B360 칩셋에 비해 공정면에서 떨어지긴 했으나 레이드 지원이나 PCI Express 레인수의 증가와 같이 향상된 옵션을 바탕으로 B360 칩셋의 아쉬움을 보강한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전작인 B360M-A에 비해 강화된 전원부와 방열판 적용, 내구성 강화를 위한 ASUS SAFESLOT 적용등 향상된 부분도 눈에띄며, 윈도우 7의 지원이나 다양한 옵션 헤더의 제공으로 구형 시스템을 사용할 수 밖에없던 사업장 및 산업현장에서도 사용이 용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출시로 하위 제품군인 ASUS의 H310 모델들과 가격적인 면에서 큰 차이가 없어, 스펙적으로 제약이 많은 H310 메인보드보다 B365 메인보드의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질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긴글 읽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1. 장점
- 기존 B360M-A 전원부 5페이즈→ 6페이즈 향상 및 방열판 적용
- PCI Express 레인수의 증가
- ASUS SAFESLOT 적용으로 내구성 강화
- RAID 지원 (SATA & PCIe)
- Windows 7 지원
- 다양한 옵션 헤더 제공(COM, LPT, TPM)
- 비교적 저렴한 가격
2. 단점
- 14nm→22nm 공정 다운
해당 사용기는 (주)코잇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