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사진 : 서원준(news@toktoknews.com)
필자에게 지난 40일은 PC조립에 있어서 온갖 악몽을 전부 경험했던 시기이다. PC가 갑작스레 켜지지 않는가 하면 PC조립에서의 실수로 인해 메인보드의 CPU핀이 휘어지고 PC케이스가 메인보드에 대해서 낯가림 현상이 심하게 발생하는 등 마음이 무거운 상황에서 저가형 듀얼코어로 근근히 버텨온 상황이다. 이 과정에서 필자는 PC조립의 잇단 실패로 인해 “체험단을 아예 포기해야 하나?” 이런 회의감까지 들었을 정도로 타격이 심했다.
이번 #ASUS메인보드 #ASUS코잇메인보드 #코잇메인보드 #코잇B365M-A 체험단은 사실은 개인적으로는 기대하지 않았으며 “응모한 자체가 모험”이라 할 정도로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ASUS메인보드 #ASUS코잇메인보드 #코잇메인보드 #코잇B365M-A 체험단을 맡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도 걱정이 컸던 것이 사실이었다.
지금 사용중인 PC케이스가 #ASUS메인보드 #ASUS코잇메인보드 #코잇메인보드 #코잇B365M-A 와 호환이 되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고민이었다. 필자가 체험단 진행중이던 기간에 큰 전시회 및 유저 행사 1건씩이 이미 잡혀져 있는 상황에서 맡았기 때문에 그 부담감이라는 것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컸다. “여기서 실패하는 순간 체험단 활동은 끝이다”라는 생각 때문에 더 많은 고민을 해야 했다.
다나와 아카데미 페스티벌. #ASUS메인보드 #ASUS코잇메인보드 #코잇메인보드 #코잇B365M-A 제품이 도착하고 난 그 다음날 개최되었다.
그런 상황에서 PC조립을 진행했으니 가슴을 졸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ASUS메인보드 #ASUS코잇메인보드 #코잇메인보드 #코잇B365M-A 메인보드의 PC조립이 성공해야 다음 일정을 수행할 때 여유 있는 상황이 되는 것이어서 엄청 신경을 써야 했다.
PC조립은 순탄했다. 어려움을 겪던 스위치 패널 설치도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결국 PC는 정상적으로 동작하게 된 것이다. 에이수스 B365M-A 코잇 메인보드 체험단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그러나 나만의 PC를 구성하기 위한 바이오스를 적용하였을 때에는 조금 힘들었다.
특히 하드디스크 방식을 바꾸는 과정에서 아주 잠깐이지만 가슴이 철렁할 뻔한 상황이 몇 차례 있었다. 필자가 자주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앱플레이어도 바이오스에서 설정이 제대로 되지 않는 바람에 동작에 어려움이 있었다. 필자가 에이수스 메인보드를 아주 오래간만에 사용했던 까닭에 설정하는 곳을 순간 찾지 못했던 것이 원인이었다.
PC의 윈도우에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앱플레이어(LD앱, 피코앱, 녹스앱 등)를 설치해서 다양한 게임을 즐기려고자 하면 에이수스 B365M-A 코잇 메인보드 조립 후에 바이오스 설정부터 해야 한다. 우선 CPU 구성 부분을 선택한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올 것인데 "인텔 가상화 기술"텝에서 "비활성화"가 선택되어 있는지 꼭 확인한다. 참고로 공장에서 막 나온 제품은 "비활성화"로 되어 있을 것이다. 필자는 PC조립을 마친 시점이 매우 흐린 날씨여서 맑은 날을 골라서 사진을 찍었기 때문에 "활성화"가 선택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사진을 찍었다. "비활성화"가 되어 있으면 선택한다.
"비활성화"로 되어 있을 경우 "활성화"로 고치고 바이오스를 저장한 후 윈도우로 부팅한다.
그런 다음에 안드로이드 앱플레이어를 설치 후 필요한 게임을 설치 후 실행하면 된다. 현재 사진에 등장하는 게임은 젤리오아시스의 "원더5마스터즈 리부트" 중 "차원탐사"와 "차원의 포식자(불멸의 레드드래곤)" .
B365칩셋은 2019년에 등장한 따끈따끈한 칩셋으로 9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칩셋이며 앞으로 출시예정인 인텔코어 프로세서도 완벽하게 호환되는 제품이다. 에이수스 B365M-A 코잇 메인보드는 크기는 작지만 들어갈만한 슬롯 및 USB 포트들은 모두 지원하고 있다.
에이수스 B365M-A 코잇 메인보드는 코잇에서 A/S를 담당하고 있다. 필자가 코잇하면 떠오르는 것은 인텔공인대리점 중 하나라는 것이 떠오르긴 하지만 에이수스 메인보드의 A/S를 맡고 있기도 하다. 코잇은 에이수스 메인보드 A/S를 받을 때 무상보증기간이 3년인데 먀우 충분란 기간이라고 본다.
개봉기 및 실 사용기는 사진을 보면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에이수스 B365M-A 코잇 메인보드가 처음 왔을 당시의 모습. 뽁뽁이로 잘 포장돼 있다.
에이수스 B365M-A 코잇 메인보드의 전면. #메인보드추천
에이수스 B365M-A 코잇 메인보드는 코잇에서 판매 및 A/S를 전담한다. 코잇은 3년 무상보증이 특징. #메인보드추천
에이수스 B365M-A 코잇 메인보드. B365칩셋은 최근에 출시되었다. #메인보드추천
에이수스 B365M-A 코잇 메인보드의 옆모습. 시리얼넘버와 바코드부분은 가렸다.
에이수스 B365M-A 코잇 메인보드의 패키지 후면. 각 부분 및 커넥터, 출력부에 대한 설명 및 메인보드 특징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다. #메인보드추천
에이수스 B365M-A 코잇 메인보드를 개봉한 모습.
메인보드 본체를 드러낸 뒤에는 각종 설명서 등 내용물이 들어가 있다.
에이수스 B365M-A 코잇 메인보드 안에 들어가 있는 내용물들. 설명서, I/O쉴드 등.
에이수스 B365M-A 코잇 메인보드의 설치CD.
에이수스 B365M-A 코잇 메인보드의 SATA커넥터. (메인보드와 HDD간 설치)
짜잔. 드디어 에이수스 B365M-A 코잇 메인보드 본체다. 본체는 비닐로 잘 포장되어 있었다.
비닐로부터 1차 분리된 에이수스 B365M-A 코잇 메인보드. M-ATX 규격이어서 크기는 작지만 메인보드로서 갖추어야 할 기능은 다 갖추었다.
봉지포장으로부터 분리된 에이수스 B365M-A 코잇 메인보드. 빼낼 때 또다시 난리날까봐 조심조심했다. #메인보드추천
에이수스 B365M-A 코잇 메인보드에서 CPU 전원을 넣을때 쓰이는 4+4핀 커넥터. 혹시나 여기에 그래픽카드 8핀 보조전원을 넣는 일은 없기를 바란다.
PCI-E슬롯과 인텔 옵테인 메모리 등 M.2 SSD를 넣는 M.2 슬롯.
PCI-슬롯. TV수신카드 및 캡처카드 끼우는 곳도 대개 이곳이다.
오디오와 COM핀.
케이스 USB 2.0 설치용 커넥터.
SATA 3 슬롯은 6개인데 비교적 많은 양의 설치가 가능하다.
필자가 PC조립을 도와줄 때 보면(PC조립은 아버지가 해 주신다.), 스위치 패널을 설치할때 항상 어려움을 겪는데 바로 그 스위치 패널이다. 스위치 패널 설치를 잘못 하게 되면 컴퓨터가 아예 캬지지 않는 경우도 많이 봐 왔으니 조심해서 설치한다.
SATA 슬롯은 총 6개 있다.
USB3.0 슬롯, 파워와 직접 연결하는 20 + 4핀. RAM 슬롯. 일부 메인보드는 2개짜리 RAM 슬롯도 있다.
4+4핀 CPU 커넥터.
에이수스 B365M-A 코잇 메인보드에서 가장 중요한 CPU슬롯. 필자가 Z390 메인보드 득템 후 사제쿨러 체험단을 진행하려 했을 때 CPU슬롯 부근을 건드린 것이 `결국 수리불가판정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이 이후에도 CPU를 잘못 설치하여 CPU핀이 휘어지는 경우를 워낙 많이 접해 봤기 때문에 사실 에이수스 B365M-A 코잇 메인보드로 PC조립을 하였을때 많이 조마조마하였다.
I/O는 저가형 메인보드치고는 다양하게 지원되었다. 마우스/키보드의 PS/2포트와 D-SUB, DVI-D, C타입, HDMI포트. C타입은 빠른 시일내에 케이블을 하나 구해서 메인보드에 넣고 직접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USB 3.0 케이블이 4개인데 다른 저가형에 비하면 다소 적은 숫자로 보인다. 인터넷, 오디오잭 부분은 다른 저가형 메인보드와 비교할 때 무난한 퍈이다.
컴퓨터를 조립해서 제대로 돌아가는 장면이다. 실제 컴퓨터 조립하고 처음 기동할 당시에는 날씨가 흐려서 사진을 찍기 어려웠다. 부득이 취재를 모두 마친 31일 사진촬영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에이수스 B365M-A 코잇 메인보드 바이오스 유틸리티 EZ모드. 그래프나 움직이는 그림 등으로 동작 여부를 알려준다.
어드벤스드 모드. 처음에는 영어로 되어 있으니 언어를 한국어로 바꿔주고 나서 설정을 시작하도록 한다.
오른쪽에 CPU, 메모리, 전압의 상태가 나온다.
현재 CPU의 성능 및 주파수를 바로 살펴볼 수 있다. 오버클럭은 AI가 다 하니까 별로 신경 안써도 된다.
윈도우에 설치된 에이수스 유틸리티를 통해서도 확인가능하다.
에이수스 B365M-A 코잇 메인보드 pc조립 후 타임스파이 벤치마크 진행한 장면. 자세한 벤치마크 결과는 이어서 등록할 예정인 CPU, 그래픽카드 사용기 등록할 때 함께 올릴 예정이다.
에이수스 B365M-A 코잇 메인보드를 설치하고 즐겼던 스타크래프트2.
에이수스 B365M-A 코잇 메인보드를 설치하면 반드시 즐겨야 겠다고 생각했던 배틀그라운드 게임.
에이수스 B365M-A 코잇 메인보드를 설치하고 다양하게 사용하는 모습. 개인정보 보호 및 초상권 문제로 인해 일단 몇 가지만 등록하지만 많은 면애서 활용도가 있었던 것은 분명했다.
에이수스 B365M-A 코잇 체험단을 마치면서
앞서도 말했지만 필자의 지난 40일은 너무 힘겹고 마음이 무거웠다. 그러나 비록 성능은 떨어지지만 PC를 쓸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해 했던 시절을 지나 성능 좋은 9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와 함께 사용할 수 있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했다. 향후에는 더 좋은 체험단을 진행하고 싶다.
본 포스팅은 다나와 체험단에서 '(주)코잇'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