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안녕하세요 GamerZ 인사드립니다.
최근 음향기기의 큰 트랜드의 변화는 바로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의 인기가 그 어느때보다 뜨겁고 또 이를 반영하듯 시장에는 고가의 완전 무선 이어폰부터 단 몇만원의 이어폰까지 수없이 많은 다양한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고가의 플래그쉽 제품들은 당연히 기본적인 음질과 기능성이 좋을수 밖엔 없습니가. 그럼에도 완전 무선 이어폰의 엔트리급이라 할 수 있는 4~5만원대 제품들이 꾸준히 소비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드릴 이어폰 역시 펜톤에서 출시한 제품으로 엔트리급의 가격이지만 음질과 착용감, 그리고 기능성만큼은 절대 엔트리급 제품 답지 않은 좋은 퀄리티를 갖추고 있어서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펜톤TSX 완전무선 블루투스이어폰의 기본적인 스펙을 살펴보면 6.5mm드라이버 유닛으로 깨끗하면서도 상당히 묵직한 사운드를 갖고 있으며, 리얼텍 블루투스 5.0 칩셋과 PCB 안테나가 사용되어 장애물이 없는 지역에서 최대 40미터에 이르는 강력한 무선 신호를 갖고 있어, 끊김 현상이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AAC 코덱 지원으로 CD 수준의 음질과 IPX7 방수등급을 갖추었습니다. 전화통화시 오토페어링 및 양쪽의 이어폰 모두를 사용하는 스테레오 통화가 가능하며, 4.7g의 가벼운 무게와 기하 9각형 노나곤 형태의 하우징으로 상당히 좋은 착용감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펜톤TSX 완전무선 블루투스이어폰의 매력 포인트중 하나인 대용량 2600mAh 배터리는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 기능을 갖고 있으며, 1번 충전으로도 최대 40일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이어폰 단독으로 8시간에 이르는 장시간의 재생이 가능한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Package
패키지 박스는 화이트한 컬러와 펜톤TSX 완전무선 블루투스이어폰의 전체적인 디자인이 인쇄된 깔끔한 형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박스 후면에는 펜톤TSX 완전무선 블루투스이어폰의 주요특징과 고객센터에 관한 정보까지 꼼꼼하게 인쇄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패키지를 개봉하면 4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의 제품이라고는 믿기 힘든 퀄리티의 제품이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충전 크래들 내부에는 이어폰이 장착되어 있고, 여분의 2쌍이 이어팁과 스마트폰용 젠더와 충전 케이블 그리고 한글 메뉴얼로 이루어진 모습입니다.
충전 크래들은 2600mAh의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을 충전시킬수 있는 보조배터리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두쌍의 여분의 이어팁은 일반적인 인이어 이어폰의 이어팁 대비 얕은 깊이와 넓은 형태를 갖고 있어 적절한 길이를 갖는 노즐에 장착시 상당히 좋은 차음성을 갖고 있습니다. 한글과 그림으로 구성된 메뉴얼은 초보자가 읽어도 쉽게 따라할수 있도록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Design
무광 블랙 컬러의 충전 크래들은 PENTON 이니셜로 깔끔한 외형을 갖고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듭니다.
충전 크래들 측면부에는 마이크로 5핀 타입의 충전 포트가 위치해 있는 모습입니다. 크래들의 상하단 하우징 중간 부분에 실버 컬러로 포인팅된 디자인입니다.
케이스 자체는 깔끔하게 여닫는 형태로 제작되어 있고, 이어폰은 크래들 내부에서 2핀 형태로 충전단자가 연결되며, 마그네틱 형태로 잘 고정되어 충전이 진행되는 방식입니다. 크래들 자체의 뚜껑도 마그네틱 형태이며, 가방등에 넣어다녀도 쉽게 뚜껑이 열리지 않도록 제법 자성이 좋은 형태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충전 상태를 알려주는 LED는 내부에 만들어져 있으며, 뚜껑은 불투명 소재로 만들어져 뚜껑을 닫은 상태로는 충전 상태 확인이 아쉽게도 불가능합니다.
2600mAh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한 충전크래들은 약 1시간 정도의 충전만으로도 이어폰을 최대 20번까지 충전 시킬수 있으며, 220시간의 대기시간과 스마트폰을 충전시킬수 있는 보조배터리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펜톤TSX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충전 크래들에서 꺼내면 자동으로 페어링 대기모드로 진입하며, 오토 페어링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유광 반투명 소재의 하우징은 기하 9각형 형태의 노나곤 디자인 형태를 갖고 있습니다. 마감 퀄리티 자체도 상당히 만족스러울 정도로 하우징 접합부의 모난부분을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
기하 9각형 형태의 노나곤 하우징은 마치 예쁜 조약돌같은 형태로, 정전식 터치버튼으로 터치 인식률이 상당히 좋고, 터치 오류율 또한 특별히 문제될 만한 부분을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펜톤TSX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은 6.5mm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사용되었으며, 노즐의 두께는 극히 일반적인 두께를 갖고 있으며, 노즐의 그릴망은 스틸소재로 깔끔하게 마무리 되어진 모습입니다.
이어폰의 노즐부는 이어팁이 확실히 걸려서 체결되는 형태로 홈이 나있으며, 노즐의 길이 역시 지극히 일반적인 정도의 길이이며,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귀에 착용시 최적의 각도로 착용될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2핀 형태의 충전 단자가 깔끔하게 만들어져 있으며, 이어폰의 좌우를 알려주는 R/L의 이니셜이 새겨진 모습입니다.
Music
외형 디자인의 형태 자체는 작은 조약돌처럼 상당히 예쁩니다. 육안으로 보여지는 하우징의 크기와는 반대로 핏 자체의 착용감은 굉장히 편안하고 좋습니다. 언뜻 이게 과연 귀가 작은 분들에게도 편안한 착용감을 줄 수 있을까?하는 생각과는 반대로 여성분들의 작은 귓바퀴에서 상당히 편안하며, 드라이버 유닛자체의 가벼운 4.7g 무게와 귀에 가해지는 압력도 거의 없어 장시간 착용에도 이질감이나 불편한 느낌없이 매우 좋은 착용감과 핏자체도 상당히 예쁜 편입니다. 넓은 원형 형태의 이어팁은 차음성 역시 상당히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