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리는 컴퓨터케이스는 MSI MAG 뱀파이어 010으로 미들타워 입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가장 큰 장점은 역시 확장성이며 3열 수냉쿨러까지 장착이 가능하다는 점으로 튜닝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케이스이며 특히 뒷면의 쿨링팬은 ARGB로 연동이 되며 앞쪽 부분도 ARGB 라이트가 들어오나 보드와 연동은 되지 않으며 스위치로 색상의 변경이 가능합니다.
게이밍 PC로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서 상당히 만족도 높은 조립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게이밍컴퓨터로 꾸미기 딱 좋은 엠에스아이 뱀파이어..
처음 배송을 받았을 때 미들타워이기에 부피도 상당히 큰 편입니다.
MSI 뱀파이어의 박스에 특징이 적혀 있는데, A-RGB 팬이 포함되어 있으며, 먼지필터, 4mm 강화유리, Mystic Light가 지원됨을 알 수 있는데요.
Mystic Light는 5V만 지원되어 12V용을 사용하는 MSI B360M은 사용불가하여 젠더나 ARGB 허브를 따로 준비해야 합니다. 구입 시 재고소진까지 ARGB팬과 함께 허브를 무료증정합니다.
완전블랙도 아니며 회색도 아닌 짙은 회색? 느낌은 블랙으로 무광의 시크함이 있습니다.
미들타워이다보니 크기는 큰편이구요.
케이스의 전면은 이렇게 가운데 부분이 들어가 있는데 들어간 틈새 부분에서 LED가 밝혀지는 ARGB 엣지가 적용되어 있어요.
MSI로고가 우측 상단에 있는데요.
딱 봐도 게이밍 PC로 느껴네요. 다만 공간을 어떻게 꾸미기 나름이겠죠.^^*
상단의 모습으로 컨트롤러와 단자가 윗쪽에 위치하며 통기성이 좋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먼지필터가 적용되어 있어서 먼지의 유입을 어느정도 막아주네요.
상단에는 120mm 또는 140mm 팬을 2개 달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되는데 가변적으로 위치변경이 가능하며, 특히 제가 이 MSI 뱀파이어를 선택하면서 고려했던 부분은 2열 수냉쿨러를 상단에 장착 가능한지가 문제였는데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가능합니다.
제품의 설명에는 앞쪽에 3단 수냉쿨러 장착만 나와있어서 위쪽에 설치할 수 있을 지 의문였거든요. 다른 브랜드의 미들타워에서는 튜닝램의 간섭으로 설치가 불가능했어요.
윗면에 전원스위치 그리고 RESET, MIC, Head Phone단자, USB 2.0 x 2, USB 3.0 x1개가 위치하며 그 앞에 조그만 버튼은 앞면 LED의 전환 스위치 입니다.
옆면에는 4mm의 강화유리가 적용되었으며 보호필름이 붙어 있습니다.
뒷면의 모습..
7개의 슬롯이 있으며 사용시에는 뜯어내는 방식..
반대편의 모습..
밑면에는 파워서플라이에 먼지가 유입되지 않도록 먼지망이 있으며 3.5인치 하드디스크가 들어가는 베이는 나사로 제거가 가능해서 보다 확장성이 좋습니다.
또한 받침대도 미끄럼방지와 진동을 어느정도 완화시키게 고안되어 있네요.
강화유리를 제거하고 컴퓨터케이스 안을 들여다보면 좀 뭔가 휭하다는 느낌인데요.
뒷면에 팬 하나만 달랑 있습니다.
앞면에는 3개의 팬을 창착할 수 있지만 제공되지 않아요.
그냥도 사용가능하지만 튜닝을 하기 위해서는 추가지출이 나올 수 밖에 없는데 이 점은 아쉽습니다.
A-RGB를 사용할 수 있는 후면 팬은 4핀단자와 5V용 ARGB 단자가 있어서, ARGB를 지원하지 않는 메인보드는 사용이 기본적으로 불가합니다.
다만 다른 젠더나 사은품으로 준다는 MSI 레인보우 미스틱 ARGB 허브를 이용하면 사용할 수 있어요. (체험단 제품에는 없는 듯)
반대편을 보면 비닐봉지에 나사등 기타 작은 부품이 같이 동봉되어 있네요.
설명서가 없어서 좀 이상하다고 했는데 3.5 베이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ㅋ
옆면에 2.5인치 SSD나 HDD를 2개 장착할 수 있으며 파워서플라이를 설치하는 공간이 따로 제공됩니다.
3.5인치 베이는 양손가락으로 누르면 고정장치가 풀리며, 슬라이드로 빼내는 방식입니다.
2.5인치 저장장치도 사용가능하며 3.5인치의 경우는 나사가 들어가는 부분에 거치대가 걸리는 방식으로 따로 나사를 사용하지 않는 간편함이 있어요.
앞의 부분은 아랫쪽에서 잡아당기면 쉽게 분리가 되는데, LED바가 달려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LED는 7색의 변화가 가능하며 A-RGB는 미스틱 싱크가 지원되는 것이 아닌 단독으로 사용하며 여러색상의 단색 또는 레인보우 색상으로 바꿀 수 있으며 스위치로 조작됩니다.
그러고보니 전면이 참 횡하다.. ㅎ
덕분에 3열 쿨러도 장착이 가능한 공간이 나오네요.
엠에스알 뱀파이어 본체에 있는 기판도 상단에 밀착되어 있어서 다른 부품간의 간섭을 최대한 줄였으며 선이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서 좋습니다.
이제 기존 미니타워에 있는 부품들을 몽땅 이동을 시킬 것인데, 그 이유가 그 전 사용하던 미니타워에는 2열 수냉쿨러를 장착이 되어있지만 정상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불편하며 다른 수냉쿨러 역시 미들타워에 장착이 되어있지만 튜닝램의 간섭으로 서브컴퓨터용으로 사용하고 있어 이번에 이 MSI 뱀파이어에 이식시키려고 합니다.
우선 파워를 설치하고...
폼 팩터는 ATX, M-ATX, MINI ITX 가 사용이 가능한데, M-ATX 보드를 설치하기 위해서 고정이 되는 나사부분의 추가가 필요하더군요.
이렇게 MSI B350M 박격포를 이식시키고..
2열쿨러를 달 수 있다 있단 확인! 오! 가능하네요. 그래서 지체없이 설치를 합니다. ㅎㅎ
상단폭이 210mm라서 가능한데, 튜닝이 간섭을 하지 않아서 2열 수냉쿨러의 장착을 할 수 있어요.
미들타워라고 모두 수냉쿨러를 상단에 장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수냉쿨러 튜닝을 하실려면 일단 케이스가 지원되는지를 확인하실 필요 있습니다.
장착을 마치고 나니 썰렁한 전면인데요. 흠..
그래서 DAVEN F808를 분해하여 거기에 달린 전면 팬 3개를 이식시키기로..
이렇게 달았습니다. ㅋ
뭔가 제대로 튜닝된 것 같은 느낌이죠? 120mm x 3개를 달았으나 140mm v팬도 가능하다고 되어있네요.
이렇게 SSD도 외장하드로 2개 달았는데 ADATA의 경우에는 인식불가라서 A/S 보내야 할 듯..
장착방식은 이렇게 브라켓을 나사를 풀어 빼내서 SSD를 4개의 나사로 고정하여 브라켓을 끼우고 고정하면 됩니다.
용량이 크지 않아서 2T HDD도 설치를 할 것인데, 2개를 추가로 아랫쪽 3.5베이에 장착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HDD를 끼워넣는 방식으로 잘 고정됩니다.
고정이 장치가 하드디스크 나사부분에 끼워져서 빠짐이 없어요.
이제 선정리를 좀 하고 커버를 닫아주면 되겠죠.
아직 반대편에는 추가로 손볼 것 이 좀 있는데요.
바로 요거..^^*
그래픽카드 지지대인데요. 별매품으로 Mystic Light 싱크가 지원되는 제품입니다. 역시 5V ARGB를 사용하여 12V에서는 사용불가인데요. 젠더나 허브를 사용하면 가능합니다.
ARGB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메인보드가 5V JRAINBOW 3핀 헤더를 지원하거나 별도의 컨트롤러나 허브가 필요한데요.
위에 날거한 MSI 메인보드가 ARGB를 지원하는 제품이며, 12V를 지원하는 Mystic Light는 안됩니다.
사은품으로 들어있는 것은 1개의 추가팬과 ARGB 허브인데요.
이 ARGB허브를 이용하면 보드에서 5V 3핀 헤더를 지원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련 용용이가 새겨진 아그릴 보드타입인데요.
저야 평범한 GPU를 사용하지만 고성능의 그래픽카드들은 길이도 길고 무거워서 밑에 지지대로 사용하면 안정적이며 특히 ARGB 지원으로 컴퓨터케이스 내부를 튜닝하기 좋습니다.
설치할 때 이렇게 2개의 나사를 제공하여 장착을 하는데, 불편한 점이라면 이렇게 슬롯에 끼워진 GUP를 고정해주는 브라켓이 닫히지가 않아서 제거를 해줘야 하네요.
진정 게이밍 PC 같은 모습으로 탄생을 했는데요. 과연 라이트가 들어오면 어떨까 싶습니다.
2열 수냉쿨러와 앞면에 3개의 전면팬 그리고 그래픽카드 거치대까지..
이제 MSI 뱀파이어 010을 작동시켜 봅니다.
내부를 볼 수 없는 부분에서 보면 조금은 차분한 모습로 전체적으로 LED가 휘양찬란하게 밝혀주지 않아요. 블랙의 차분하고 무엇인가 폭팔적인 힘을 품고 있는 듯한 느낌?
사진에는 일부 색상만 있지만 7가지 조명효과를 상단에 있는 컨트롤러를 이용해서 변경가능합니다.
강화유리가 있는 부분에서 보면 내부가 훤히 보여서 튜닝여부에 따라서 내부의 화려함이 달라질 수 밖에 없는데요.
2열 수냉쿨러에, 튜닝램, 그리고 그래픽거치대와 후면팬과 전면팬에서 나오는 불빛으로 무척 멋있는 내부를 만들었습니다.
용용이도 넣어주고.. ^^*
MSI MAG 뱀파이어 101은 PC튜닝에 최적화 되어있다고 보여지는데요. 다양한 확장성으로 부품의 간섭없이 원하는대로 꾸미기 좋습니다.
디자인도 너무 튀지 않아서 오래동안 사용하기 좋은 듯 싶고.. 너무 화려하면 금방 질리잖아요.
그리고 특히 제가 제일 맘에 든 점은 역시 수냉쿨러의 장착이 가능한 점이며 미들타워이지만 6개의 팬을 달고도 상당히 정숙합니다.
내부가 크고 쿨러가 많다보니 여름에도 쾌적하게 돌아가겠죠. 이쁘게 튜닝을 하고 싶으시면 바로 이 뱀파이어가 정답일 듯..^^*
제품의 자세한 정보는 아래서 확인가능하며..
http://prod.danawa.com/info/?pcode=6804751&cate=112775
또한 자세한 후기는
https://blog.naver.com/crewxx/221574169346
에서 확인해주세요.
본 포스팅은 다나와체험단에서 MSI코리아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