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체험단

컴퓨터파워서플라이 마이크로닉스 ClassicII600W +12V Single Rail 85+

L6 웰터챔푠 19.07.20. 08: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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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업그레이드로 소비자 만족을 실현하는 국민 파워서플라이 마이크로닉스 클래식Ⅱ시리즈가 다시 한번 엄청난 업그레이드를 통해 국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최신 모델인 인텔의 커피레이크와 AMD 라이젠을 완벽하게 호환하며, 싱글레일을 통해 채널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시스템 출력 구현은 물론, SURGE 4K를 통해 보다 안정성과 내구성까지 향상한, 컴퓨터파워서플라이 <마이크로닉스 ClassicII600W +12V Single Rail 85+>를 소개하려 한다.

- 목차

1. 제품 스펙

2. 개봉기

3. 제품 특징

3-1 케이블

3-2 애프터 쿨링

3-3 SURGE 4K

3-4 싱글레일

4. 실사용

1. 제품 스펙

제품 분류 : ATX 파워

정격 출력 : 600W

메인 전원커넥터 : 20핀 + 4핀

쿨링팬 크기 : 120mm

깊이 : 140mm

+12V 출력방식 : +12V 싱글레일

+12V 출력 : 45A

+5V 출력 : 22A

+3.3V 출력 : 22A

보조 커넥터 : 보조8핀, 보조4핀, FDD 커넥터

A/S 보증기간 : 무상 6년

2. 개봉기

컴퓨터파워서플라이를 구매한지 대략 5년 가까이 되어서 그런지, 아니면 요즘 제품들은 모두 이와 같은 것인지, 제품의 박스가 상당히 견고하였으며, 제품의 설명까지 상세히 되어있어 굳이 사용자 설명서를 번거롭게 꺼내어 보지 않아도 될 정도로 디테일 하였었다.

뒷면의 경우에는 제품 판매 사이트에 적혀진 상품 상세정보가 그대로 적혀져 있어 본인이 미쳐 몰랐던 제품 설명까지 상세히 되어있어 반갑지 아니할 수 없었을 정도로 세세한 것까지 적혀져 있어, 제품을 제대로 알고 사용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듯하였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II600W +12V Single Rail 85+>의 구성은 상당히 간단하였다. 파워서플라이와 함께 하는 포트케이블, 그리고 제품의 기본적인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이 적혀진 사용자 설명서와 파워케이블이 함께 구성이 되어있었다.

이들 중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이 바로 파워케이블이었는데, 여느 컴퓨터파워서플라이 제품에서는 보기 힘든, 아니 다른 여타의 가전제품에서도 발견하기 힘든 KC마크를 받은 케이블을 사용한다는 것에서, 왠지 모를 든든함과 굳은 믿음이 갔었다.

3. 제품 특징

3-1 케이블

본 제품은 모두가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외형을 자랑하는 블랙색상(ALL BLACK)으로 디자인이 되어있었다. 그리고 포트케이블 역시 모두 블랙으로 되어있어, 최근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LED 제품을 사용할 시 걸림돌이 되는 형형색색의 포트를 가지지 않아서 좋았었다.

메인보드 케이블의 경우 20+4핀으로, 컴퓨터의 사용 용도가 다르고 필요로 하는 사양도 다르듯 컴퓨터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메인보드의 포트 역시 다양한데, 본 파워서플라이에서는 저전력을 필요로 하는 메인보드 부터 고출력을 필요로 하는 메인보드까지 모두 수용하는 뛰어난 호환성을 가졌다.

※ 메인보드 : 20+4Pin / 550(±30)mm

<마이크로닉스 ClassicII600W +12V Single Rail 85+>의 CPU 케이블 역시 다양한 제품을 호환하고 있었는데, 본인과 같이 구매한지 5년이 되어가는 오래된 PC는 물론이고, 최신 프로세서인 인텔의 커피레이크와 AMD 라이젠을 모두 완벽하게 호환이 가능한 8+4PIN으로 구성이 되어있어, 차후의 CPU 업그레이드 이후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하였다.

※ CPU : 8+4Pin / 730(±30)mm

재미있었던 것은 오랜만에 FDD(플로피디스크) 커넥터 케이블을 본다는 것이었는데, 아직도 FDD를 사용하는 곳이 있는가?라는 의문과 함께 검색을 하여보니, USB 포트 전원을 연결하는데 사용이 된다고 한다. (다시 말해 거의 필요가 없다는 뜻... ^^;)

※IDE&FDD : 4개,1개 / 470 (±30)mm, +150mm

이외에도 저장장치와 연결이 되는 SATA 커넥션의 경우 락킹SATA가 부착이 되어있어 쉽게 빠지지 않는 락킹이 가능하여 데이터 전성이 보다 안전성을 더할 수 있었으며, 이외에도 IDE커넥터 까지 이지스왑으로 되어있어 상당히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었다.

3-2 애프터 쿨링

컴퓨터가 종료가 되더라도 달궈진 파워서플라이의 온도는 아주 천천히 내려가게 될 것이다. 이러한 잔열은 단지 파워서플라이의 문제만이 아닌 케이스 안에 있는 다른 주변의 기기 및 저장 장치에게도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

다만 본 제품에는 <애프터 쿨링(After Cooling)>이라는 쿨링 기술이 더해져 PC가 꺼지더라도 파워서플라이 내부의 발열을 감지하고 온도가 높다면 충분한 수준까지 자동으로 온도를 낮춰주고 멈추는 똑똑한 제어기능을 더하고 있어 더욱 오랜 시간 든든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애프터 쿨링을 구성하는 냉각팬의 경우 <Long Life 120mm 저소음 냉각팬>으로 되어있어, 다른 여타의 제품들에 비해 2배나 긴 수명을 가지고 있어 더욱 오랜 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슬리브 베어링을 채용하고 있어 정숙하고 강한 냉각 성능을 보여준다.

전기 용량을 전기적 퍼텐셜 에너지로 저장하는 장치인 캐피시터의 경우, 기존까지 사용해 오던 85℃의 제품에 비해서 메인 105℃ 캐피시터(축전기)는 용량을 20% 증가시켜, 더욱 늘어난 제품수명과 안정성을 구현하고 있기도 하다.

이외에도 고급인덕터코어와 매직 스위치 IC, EMI 필터, 스위칭 트랜스, Auto Fan Control, 알루미늄 방열판 등을 갖추고 있어, 제품의 수명을 더욱 늘려주는 효과를 가진다.

3-3 SURGE 4K

여느 전자제품들에 비해서 아주 미세한 전류까지 컨트롤을 하며 연산을 가지는 PC는 과전류와 과전압에 있어 상당히 민감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본 제품에는 과전압과 과전류는 물론 낙뢰와 노후화된 배선으로 인한 위험에서 파워서플라이와 PC를 안전하고 보다 긴 수명을 가질 수 있도록 SURGE 4K 보호 기능을 더하고 있으며, 특히 SURGE 4K 보호기능의 경우 일반적인 SURGE를 기준치의 2배인 4KV로 높였기에 바다 큰 안전성을 가진다.

3-4 싱글레일

고성능의 CPU와 그래픽카드의 경우 +12V 출력의 안정성이 가장 중요하다. 전압이 큰 폭차로 위상이 흔들리거나 갑자기 고압의 전류가 출력이 될 시에는 고장의 위험이 있다.

다만, 본 <마이크로닉스 ClassicII600W +12V Single Rail 85+> 의 경우에는 싱글레일 출력 설계로 뛰어난 가용력의 출력을 가져, 보다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전압 변동폭을 최소화할 수 있기에, 수십수백만 원에 달하는 고급 CPU와 그래픽카드를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4. 실사용(후기)

본인이 사용 중인 PC의 경우 대략 본인이 직접 조립을 하여 사용해온 지 5년 정도 된, 최신 게임을 풀옵션으로 즐기기에는 상당히 노후화된 느낌이 있는 PC이다.

그렇기에 최근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새것으로 바꾸느라 신경을 쓰지 못하였을 뿐, 최근에 들어서는 하나씩 하나씩 업그레이드를 해가고 있는데, 이번에는 그 두 번째 시간으로 컴퓨터파워서플라이를 <마이크로닉스 ClassicII600W +12V Single Rail 85+>으로 바꿔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