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컬 스위치가 정말 1억회만큼, 검은머리 파뿌리될때까지 버튼이 버텨줄지는 좀 더 추이를 지켜봐야 겠으나, 어쨌든간에 진보한 스위치임에는 맞습니다. 쉘도 국민마우스인 로지텍과 비슷해서, 더 하이엔드의 센서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 콕스 CM300이 좋은 선택이 될겁니다.
오늘은 마우스 입니다. 단돈 17,000원대에 구매가능한 마우스죠. 이가격대라면, 필연적으로 L사의 국민 마우스 G102와 비교될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G102와 유사한 그립감을 가지고 있고, 센서는 PAW-3325 를 사용했죠.
가격이 저렴하고, 센서는 약간 하위가 아닐까 싶은데... 그럼 어떤 메리트가 있는 것일까요? 답은 스위치에 있습니다.
베스트셀러인 G102와 유사한 쉘을 가지고 있다.
최근 트렌드에 맞게, RGB LED가 적용 됨.
물론, 모두가 해당되는 문제는 아니겠으나, 저가 옴론스위치를 사용한 마우스들 에게선 더블클릭 현상, 클릭버튼 고장등을 심심찮게 볼 수 있고, 그에따른 연관검색어가 수두룩하죠. 하지만, COX CM300의 경우 이문제를 차세대 스위치인, 옵티컬 스위치로 대체해서 해결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접할 수 있는 광축 기계식 키보드 에서 사용되는 그 원리와 비슷한 스위치 이죠. 다만, 무접점으로 대체되었을뿐, 피드백을 주는 부분은 구조가 유사하기때문에, 일반적인 마우스 스위치가 동일한 '클릭' 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만, 수명은 1억회까지 향상된게 특징입니다.
자세한 부분은 영상으로 확인 부탁드립니다.
'이 사용기는 COX 공식 총판 제우전산에서 제품을 공급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