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파워 추천, Enermax REVOLUTION D.F. ERF750EWT 80Plus Gold Full Modular 사용후기

특히 최근 파워 브랜드별 경쟁이 격화되면서 무상 품질 보증 기간이 급격하게 늘어나 10년을 보증하는

파워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이런 파워들은 제품 품질에 대한 자신감, 더 나아가 자부심을 갖는 뭔가 

자신만의 자긍심이 있다.

이런 자신감으로 똘똘뭉친 에너맥스(Enermax)에서 출시한 풀 모듈형 ATX 파워 서플라이 REVOLUTION 

D.F. ERF750EWT 80Plus Gold Full Modular는 그래서 더 주목을 받고 있다. 750W의 고출력에 모든 케이블을 모듈에 연결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모듈러 파워이면서 에너맥스의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기능들이 들어가 완전체의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 파워 브랜드별 경쟁이 격화되면서 무상 품질 보증 기간이 급격하게 늘어나 10년을 보증하는

파워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이런 파워들은 제품 품질에 대한 자신감, 더 나아가 자부심을 갖는 뭔가 

자신만의 자긍심이 있다.

이런 자신감으로 똘똘뭉친 에너맥스(Enermax)에서 출시한 풀 모듈형 ATX 파워 서플라이 REVOLUTION 

D.F. ERF750EWT 80Plus Gold Full Modular는 그래서 더 주목을 받고 있다. 750W의 고출력에 모든 케이블을 모듈에 연결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모듈러 파워이면서 에너맥스의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기능들이 들어가 완전체의 모습을 하고 있다.

80Plus Gold 인증의 에너맥스 레볼루션 ERF750EWT 파워는 고효율을 지향한다. 80Plus Gold 등급은 

20% ~ 100% 구간에서 90%를 상회하는 가용력으로 고효율 파워의 대명사가 되고 있다. 

그 위로는 플래티넘, 티타늄 2개 등급밖에 없을 정도로 높은 효율성을 자랑하는 고효율 파워이다. 

80Plus 홈페이지에서 ERF750EWT 모델을 검색해보면 80Plus Gold 등급의 파워로 분류되어 있으며, 

평균 효율이 90.35%, 50% 로드에서는 피크인 91.74%의 효율을 보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에너맥스 레볼루션 ERF750EWT 파워 서플라이를 국내에 유통하고 있는 업체는 (주)씨넥스존이다.

현재 다나와 가격 기준 12만원 초반대로 배송비를 포함하면 12만 후반대에 구입할 수 있는 파워치고는

가격대가 있는 제품이다. 

80Plus Gold인증, 풀 모듈러 케이블, 먼지제거기술, 트위스터 베어링 팬 탑재와 10년 워런티를 제공

부분을 봤을때 가격은 크게 비싸지 않다고 개인적으로 생각된다.

패키지 후면에는 파워의 기본 스펙과 주요 특징들을 그래프로 알기 쉽게 보여주고 있다.

스펙상으로 12V 다중레일 최대 출력이 750W의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이루어져 고성능 파워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트위스터 베어링 팬, SAC 디자인, D.F 스위치, +12V DC to DC 출력, 80PLUS Gold 인증 

획득, 일본산 105℃ 메인 캐패시터 적용 등 고효율 파워로써 부족함이 없는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에너맥스 레볼루션 ERF750EWT 파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지고 있는 특장점들을 살펴보면 된다.

- 80PLUS Gold 인증 획득

- 풀로드시 최대 88% 효율 제공

- 올 블랙 플랫 케이블

- +12V DC to DC 출력 

- 일본산 105℃ 캐패시터 적용

- 저소음 140mm 트위스터 베어링 팬

- OCP, OVP, SCP, UVP, OTP, OPP 보호회로

- 2013 Erp Lot 6 인증 획득

- 세계 모든 곳에서 사용 가능한 100~240VAC 규격

- 10년 무상 품질 보증 서비스

인텔, AMD 최신 CPU에 완벽하게 호환되는 80플러스 골드 등급의 모듈러 파워로서 부족함이 없다.

Enermax REVOLUTION D.F. ERF750EWT 80Plus Gold Full Modular 구성품

750W 파워 본체, 보증서 및 유저 가이드, 전원 케이블, 설치에 필요한 나사 4개, 케이블 정리 벨크로, 코드가드, 스티커,

충분한 길이로 제공하는 전원 케이블은 16A / 250V를 지원하며 길이는 약 182mm로 18cm가 넘어 

넉넉하게 연결할 수 있다.

파워 본체 디자인은 무광 코팅의 사격형으로 평소 많이 접하는 ATX 규격으로 고급스럽게 마감하였다.

전체 사이즈는 150mm(W) x 160mm(D) x 86mm(H)로 그리 크지 않은 편으로 일반 ATX 규격의 파워보다 

깊이가 10mm 정도 크다. ITX/ATX 케이스 모두에 설치할 수 있으며, 올 블랙 도장으로 마감하여 깔끔하다.

모든 케이블을 플랫형으로 모듈에 필요한 케이블만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되어 모든 케이블을 

다 사용해야 하는 일반 파워가 갖지 못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본체 위쪽에는 스펙표가 부착되어 있어 사양을 간략하게 알 수 있다.

+12V 다중 레일 채택으로 최대 용량이 750W로 750W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최대 가용 전력 변환률이 94%에 달할 정도로 고효율 파워로써 전력 소비가 높은 게이밍 PC에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성능 좋은 PC일수록 12V 레일의 사용량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면 에너맥스 레볼루션 ERF750EWT 파워의 전력 설계는 최신 고사양 시스템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것으로 보인다.

반대편에는 정숙하고 긴 수명의 140mm 트위스터 베어링 팬을 탑재하고 있다. 

그릴이 팬을 보호하고 있으며 중앙에는 에너맥스의 영문 로고를 넣어 깔끔하게 마감하였다.

트위스터 베어링 팬은 에너맥스가 특허를 획득한 특허 기술로 베어링의 마찰을 최소화하여 

수명을 늘렸다. 일반 베어링과 비교해 보면 확실히 쿨링 성능이나 수명에서 앞선다.

나노 플라스틱과 스틸 조합의 단일화 구조 설계로 자기력을 통해 베어링의 진동을 감소시키며, 부드러운 회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트위스터 베어링 140mm 팬은 160,000시간의 MTBF(평균고장시간/간격)의 

보증할 정도로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사용자의 개봉 여부를 알 수 있는 분해 방지 라벨이 부착되어 있으므로 고주파 음이 들리거나 먼지를 털어낼 목적으로 분해해서는 안된다. 일반 파워에서는 볼 수 없는 메탈 소재를 그릴 주변에 넣어 견고하면서도 세련되어 보이는게 확실히 급이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

후면에는 공기 저항을 최소화시키는 벌집모양의 공기 통풍구를 촘촘하게 뚤어 놓아 내부 부품에서 발생하는 열을 빠르게 방출할 수 있는 구조이다. 220V 콘센트와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는 스위치가 좌측에

위치해 있다.

일반 파워에서는 볼 수 없었던 D.F. switch라는 버튼 혹은 스위치라는 것이 하나 더 있다.

D.F. switch는 시스템 로드시 작동되는 DFR(먼지제거) 기술을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작동시킬 수 있는 버튼이라고 보면 된다. 

140mm 팬에 먼지가 엉겨붙어 있어 이것을 다른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파워 자체의 기술로

제거하고 싶을때 사용하는 기능이다. 

먼지를 배출하면 먼지에 취약한 파워를 먼지로부터 보호하고, 파워 수명을 연장시키므로 사용자

입장에서는 일석이조의 기능이 아닐 수 없다.

CordGuard는 AC 코드가 쉽게 분리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장금장치 역할을 하는 액세사리이다. 

실수로 인한 불상사를 대비하기 위한 간단한 액세사리로 코드를 위쪽으로 말아 올려 고정해주는 

힘이 대단하기 때문에 쉽게 분리되지 않아 실제 활용도가 높다.

에너맥스 레볼루션 ERF750EWT 파워는 모듈러 파워의 기본 기능에 충실한 제품이다.

개별적으로 분리된 케이블이 비닐 봉지 2개로 나눠 포장하여 파우치에 패키징하였다.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진공포장되어 있으므로 2묶음으로 나눈 비닐을 뜯어내야 하며, 모든 

케이블은 케이블 타이로 묶어 새제품 그대로 받아볼 수 있게 하였다.

케이블 마감은 모듈러 고급형 파워에 걸맞게 모든 케이블을 플랫화하여 깔끔하면서도 견고하게 만들었다.

고급형 파워의 하나의 트랜드로써 사용자 입장에서는 단선의 위험을 줄이고, 깔끔하게 정리정돈할 수 있어 나쁠게 없다. 더욱이 풀 모듈러 케이블이라 필요한 커넥터의 케이블만 연결할 수 있어 아무래도 케이스 내부가 깔끔해지지 않을까?

모든 케이블은 비교적 넉넉한 길이를 제공하여 케이스가 조금 크더라도 연결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다.

에너맥스 레볼루션 ERF750EWT 파워 서플라이의 각 커넥터 종류와 길이는 충분히 길게 제공하여

SSD, HDD 추가 설치가 용이하다. 특히 최근에 고사양 그래픽 카드는 8+2 조합의 전원 케이블로 

필요로 하는데 6개를 제공하여 확장 젠더를 사용하지 않아도 연결할 수 있다. 

SATA 커넥터도 12개를 제공하고 있으며, E-IDE(Molex) 커넥터는 4개를 제공한다.

4+4 CPU 전원 커넥터도 2세트를 제공하여 오버클럭 하이엔드 시스템에서도 안정적으로사용할 수 있다.

요즘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FDD 커넥터도 1개가 포함되어 있다.

케이블 길이를 보면 24핀 케이블은 600mm로 일반 파워보다 50mm가 길다.

CPU 보조전원 케이블은 700mm로 메인보드의 위치를 고려하여 메인 케이블보다 100mm가 더 길게 만들었다. 

그 외 SATA, EIDE 케이블은 위치에 따라 최소 450mm에서 커넥터가 하나 추가될 때마다 150mm만큼 여유분을 둬 한묶음의 케이블로 3개 이상의 장치를 연결할때도 넉넉하게 간격을 유지할 수 있다.

간단하게 전압 출력 상황을 체크할 수 있는 테스터기에서 확인한 전압은 정상 수치이다.

PCIe 라인의 측정값이 12V에 흡사하게 나오고 있으며, SATA / IDE 4핀 전압 역시 안정적인 

범위내에서 출력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전압 측정치 ±5%이면 정상적으로 출력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OCCT 프로그램에서 측정한 3V, 5V, 12V의 전압은 아이들, 풀로드에서 출력 전압 허용오차 범위에서 

안정적으로 출력되고 있다. 그래프 파형이 불안정한 채널은 보이지 않으며, 파워 출력의 대부분이 할당되어 있는 +12V 전압은 허용수치인 11.40V ~ 12.60V 범위에 들어 안정적이다. 12V 전압 그래프 파형이 살짝 불안정해 보이기는 하지만 수치를 보면 모두 정상 범위에서 작동한다. 

아이들에서 풀로드로 넘어가는 1~3분사이에 파형이 다소 불안정하지만 그 뒤로는 꾸준하게 안정적이다. 

AIDA64에서 CPU를 100% 로딩했을때의 12V 전압은 11.903V를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어 안정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5V는 4.960V, +3V는 3.335V로 OCCT에서 측정한 전압처럼 변동폭이 극히 적으며, 전압 변동폭이 거의 없는 모습이 잘 만들어진 파워라는 것을 테스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다.

에너맥스 레볼루션 ERF750EWT 파워 서플라이의 대기전력은 0.77W로 측정되어 1W 미만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 

아이들 일때는 59.44W, 풀로드 일때는 114W가 나와 여분의 전력이 상당히 확보된 상태로 

전기를 많이 먹는 고사양 그래픽 카드, 메모리, 수냉쿨러 등을 교체 및 추가할 수 있는 넉넉한 상황이다.   

140mm 트위스터 베어링 팬은 소음을 줄이고 수명을 크게 늘린 에너맥스의 특허기술이 들어간 

특별한 팬이다. 내부에는 오토 팬 컨트롤 기능을 내장하여 파워의 구동률이 떨어질때는 39dB 정도의

저소음 모드로 작동하고, 반대로 구동률이 올라가는 게임에서는 40dB로 사람이 귀에 대고 속삭이는 

소리, 심야의 교외의 소음 정보만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정숙하다.

Smart Airflow Control (SAC) 기술은 시스템 부하량 70 %이내 타사 동급 대비 최저 400RPM으로 

팬을 회전하여 저소음 시스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DFR 기술과 D.F. switch는 함께 가는 공생관계(?)에 있다. 

DFR 기술이란 파워 내부에 쌓이는 먼지를 털어내는 어떻게 보면 매우 간단한 기능이지만 실제 효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PC에 부하가 가해졌을때 파워 팬 구동과 동시에 10초 동안은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면서 밖으로 먼지를 배출한다. 

배출 후에는 원래의 방향인 시계 방향으로 스스로 전환하여 장상적으로 구동되는 지극히 지능적인 작동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용자가 육안으로 팬에 쌓인 먼지를 발견했을때 D.F. switch를 한번 눌러주면 되기

때문에 실제 활용도가 넓고, 먼지를 털어낼 수 있어 청소를 해줘야 하는 손이 덜 가는 편리함도 있다. 

에너맥스 레볼루션 ERF750EWT 파워는 보면 볼수록 모듈러 파워의 강력한 성능과 편리함을 사용자가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제품이다. 기본적인 파워 성능은 물론 고주파 

음이나 140mm 팬의 구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을 날출 수 있을때까지 감소시켜 최대한의 정숙성을 

확보하였다.

정숙성이 워낙 좋다 보니 거의 무소음 상태로 구동하는 느낌이 나서 저소음 튜닝 시스템에 잘 맞는 파워이다.

- 80PLUS Gold 인증 획득

- 풀로드시 최대 88% 효율 제공

- 올 블랙 플랫 케이블

- +12V DC to DC 출력 

- 일본산 105℃ 캐패시터 적용

- 저소음 140mm 트위스터 베어링 팬

- OCP, OVP, SCP, UVP, OTP, OPP 보호회로

- 2013 Erp Lot 6 인증 획득

- 세계 모든 곳에서 사용 가능한 100~240VAC 규격

- 넉넉한 케이블 길이, 커넥터 제공

- 10년 무상 품질 보증 서비스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장점을 가지는 에너맥스 레볼루션 ERF750EWT 파워의 특장점을 보면 왜 고급형 파워인지를 알 수 있게 해준다. 높은 효율, 안정성과 정숙성, DFR과 같은 편리한 기능들, 고품질 부품 사용, 전기요금 절약, 믿고 사용할 수 있는 10년 무상 품질 보증 기간 등 평소 파워라면 이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기준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 

뭐니뭐니 해도 풀 모듈러 파워의 가장 큰 장점은 필요한 케이블만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어 PC 케이스 안을 최대한으로 깔끔하게 정리하기 쉽다는 것이다. 편의적인 측면에서는 일반 파워보다 확실히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측면으로 고성능과 저소음의 파워가 필요한 유저들의 니즈를 대부분 충족시킬 수 있는 잘 만들어진 파워이다.

본 리뷰는 ((주)씨넥스존)와 다나와 체험단 행사를 통해 작성하였습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9498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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