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체험단

내 자산 내가 지키자! 암호화폐 지갑 ‘디센트 하드월렛’ 사용 후기

L1 레오날도다비치 19.12.21. 16: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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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비트 해킹 소식 등으로 내 암호화폐 자산을 지키는 것에 불안함을 가지신 분이 많으실 거에요.

물론 대형 거래소는 해킹 피해를 보상해줄 가능성이 크지만, 불안함에 마음고생도 해야 하고 만약 보상이 안 되면 내 소중한 자산을 잃게 될 거에요

아참! 현재 진행 중인 아이닥스거래소 대표 먹튀 사건도 있었죠. 아직 거래소에 물량이 잠겨 고생하시는 분이 있으실 거에요.(저도 일부 물량이 있었는데 다행히 해당 코인 업체에서 보상해준다고하여 안심했습니다.)

그래서 내 자산을 지키는 최고의 방법은 역시

하드월렛 지갑을 사용하는 것이죠

저는 나노랫저S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에 디센트 하드월렛 제품을 체험할 좋은 기회가 왔어요.

그래서 이번 리뷰를 작성해 봅니다. 아직 하드월렛을 장만하지 않으신 분은 관심 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드월렛은 중고로 사면 위험한 거 아시죠?

중고로 파는 사람이 미리 복구 단어를 입력해뒀으면

나중에 사는 사람이 암호화폐 털릴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죠

나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니 이 정도는 투자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혹 중고 제품이 아닌가 의심이 든다면

옆에 씰을 꼭 확인해주세요

제품 소개

먼저 상품을 살펴볼게요. 구성품은 사진과 같아요. 훑어보고 넘어가시면 될 거 같아요.

구성품은 단순하네요

본체, 리커버리카드, USB케이블등이 있습니다.

제품의 크기는작고 가볍습니다.

나노랫저와 비교해보니 무게는 둘 다 너무 가벼워서 의미가 없을 거 같고요

크기는 디센트가 더 크지만, 검지 손가락 정도의 크기라서 보관에 불편함은 없을 거 같네요

본체 앞 필름을 제거하고 보니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지문인식 기능인 거 같네요. 생체인식이 대세인거 같습니다.

그 외에 스펙은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넘어가도록 할게요

제품 사용기

1. 하드월렛 본체

(1) 먼저 본체 우측 버튼을 눌러 전원을 켭니다

(2) 언어설정은 편하게 한국어로 설정

(3) 지갑생성을 누릅니다

(4) 비밀번호 설정을 합니다

(5) 지문 등록을 합니다.

(6) 복구 단어를 리커버리 카드에 적어 둡니다.

(나중에 하드월렛을 분실해도 본체를 새로 구입하고 리커버리 카드로 복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장 보안에 신경 써주셔야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2. 어플 설치

(1)설명서에 QR코드를 인식해서 제품을 설치합니다. (직접 플래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검색 가능)

(2)설치된 어플을 실행하고 우측 블루트스 연결

(3)필요한 지갑을 생성(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4)내 계정에서 해당 코인을 선택한 후 받기를 눌러 주소를 생성

(5)거래소 혹은 다른 지갑에서 생성된 나의 주소로 전송

(6)다시 어플을 통해 나의 계정에 정상적으로 입금되었는지 확인

저는 메타마스크 계정에서 0.1이더를 디센트 하드월렛 지갑으로 전송해보겠습니다.

전송을 누르고 58컨펌이 이루어진 후 약 3분 정도 소요되니 지갑에 확인이 되었습니다. 매우 빠른 전송속도네요

다른 하드월렛과 디센트 하드월렛의 비교

그렇다면 나노랫저, 트래저 등 암호화폐를 보관할 수 있는 하드웨어가 많은데

어떤 것을 사용하는 게 좋을까요?

나노랫저의 장점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하드월렛이라는 점이에요. 그래서 해당 카페 등에 들어가면 질의응답을 해주거나 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사용자가 많아서 가능한 것이겠죠. 그에 반해 단점은 외국제품이라 문제가 발생하면 언어적인 한계에 봉착할 수 있습니다. 사실 나노랫저 카페도 소통이 무척 잘되는 편이라 할 수는 없거든요

그렇다면 디센트 하드월렛과 비교하면 어떨까요?

디센트 하드월렛의 장점은 한국 기업에서 만든 제품이라 배송도 빠르고 AS가 더 편리할 거에요. 그리고 최신 제품을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나노랫저는 국제 발송으로 가격이 높을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리고 지원하는 암호화폐가 많은것이 장점입니다. 대부분의 이더리움 계열의 토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나노랫저에 비해 보관 가능한 갯수가 훨씬 많은거 같습니다. 나노랫저의 경우 이더리움 계열의 토큰을 보관하기 위해서 마이이더월렛이나 메타마스크 등과 연결해서 보관할수 있는게 사실 불편했거든요.

또한, 제품적인 면에서는 최근 나노랫저X가 나오면서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기능이 생겼습니다. 디센트 하드월렛도 블루투스 기능이 들어가 있어서 어플을 통해 쉽게 내 자산에 접근할 수 있게 된 점이 장점이겠네요. 단점으로는공식 커뮤니티 등이 빨리 생겼으면 좋겠어요. 사용 문의 등을 할 수 있는 창구가 있으면 사용상 불편한 점 등을 소통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별도의 자산 백업이 필요없는 것과 간편하게 펌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한 부분이네요. 사실 이 펌웨어 업데이트가 쉽기는 하지만 주요 업데이트의 경우 PC를 통해 업데이트가 필요한 부분은 있는거 같아요.

그럼에도 다른 제품에 비해서는 편리합니다!

이상 디센트 하드월렛 체험 후기입니다.

어느 제품이 더 좋은지 보다, 결국 안전하게 내 자산을 보호하고 보관하는 것이겠죠?

그 방법 중 하나가 하드월렛이니까, 잘 알아보시고 좋은 제품 구입하세요

그래서 안전하게 내 자산을 보관하여 꼭 부자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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