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Hz, HDR 지원 가성비 게이밍 모니터 긱스타 GS-R2740FMK 리뷰
이른바 게이밍 모니터라고 하면 TN 패널에 144Hz 이상의 주사율과 다양한 게이밍 기능을 추가하여 완성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게이밍 모니터라는 말이 들어간 모니터는 그렇지 않은 일반 모니터에 비교해서 비싸고, 다양한 기능이 들어간 만큼 강력한 게이밍 기능으로 게이머 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게임 특성에 맞는 모니터를 취향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짐에 따라 144Hz 이상의 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는 게임 유저들이 갖춰야할 필수적인 게이밍 기어의 한 장치로서 자리잡아가고 있다.
게임 유저들에게는 조금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 브랜드인 긱스타(GEEKSTAR)에 출시한 240Hz 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 GS-R2740FMK 240 FHD HDR 게이밍은 고주사율이라는 흐름에 충실하게 반영한 240Hz의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라고 하겠다.
27인치 멀티스탠드를 지원하는 27인치 액정을 채택한 모니터로 박스는 적당하게 큰 편이다.
FHD 1080p, 1ms OD(Over Drive), Real 240Hz, Multi Stand 등 중요한 특징 4가지를 하단에 프린팅하여 이해하기 쉽게 하였다.
멀티 스탠드를 내장되어 있어 틸트 뿐만 아니라 피벗, 엘리베이션(높낮이), 스위블 등 다양한 위치 조절이 가능하여 게이밍 & 사무 환경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모니터 박스를 열면 꼼꼼하게 포장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여 2개로 나뉜 스트로폼에 모든 구성품에 담겨있다.
32인치 LED 패널은 안전하게 스트로폼 틀에 배치되어 있으며 멀티스탠드, AC 전원 어댑터, 사용자 설명서, DP/HDMI 케이블 등이 모두 비닐에 포장하여 분실 위험이 없게 하였다.
AC 전원 케이블은 전원 코드를 삼코 어댑터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형태로 모니터 색상과 동일한 블랙 컬러이다. FJ-SW201712-4500 어댑터는 100~240V / 50~60Hz 1.5A 입력, 12V-4500mA 출력으로 한국 전기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다.
모니터를 연결하는 케이블은 G-Sync compatible 구현시 필요한 DisplayPort를 포함 HDMI 등 2가지 타입을 제공한다.
HDMI 1.4 : 1920x1080 / 120Hz
HDMI 2.0 : 1920x1080 / 240Hz
DP 1.2 : 1920x1080 / 240Hz
240Hz 주사율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DP이나 HDMI 2.0 케이블로 연결해야 하며, HDMI 1.4 케이블의 경우 120Hz가 최대 주사율로 240Hz를 출력할 수 없다. HDMI는 버전 2.0 부터는 가능하다.
모니터 유저 매뉴얼에는 구성품과 받침대를 조립하는 방법이 간단하게 그림으로 설명되어 누구나 쉽게 조립할 수 있다. 모니터 넥에 스탠드를 넣어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조립하는 과정은 무척 쉬우며, DP 케이블로 연결했을때 활성화되는 OSD 메뉴와 기능에 대한 설명이 없는게 아쉽다.
그 외에도 제품 보증서와 상세한 A/S 규정을 포함되어 있어 한번 읽고 버리지 말고 보관하는게 좋을 듯하다.
모니터 조립시 필요한 십자 나사 4개, 케이블 연결부 덮개가 기본 제공되고 있다. 나사 4개를 체결하려면 십자 드라이버가 있어야 하며, 조립 난이도는 쉬운 편으로 처음 조립하는 분들도 용이하게 조립할 수 있다.
모니터 DIY 조립을 위한 부속품은 사각형 메탈 스탠드, 조립나사로 구성되어 있다. 플라스틱 + 메탈 재질을 혼합하여 내구성이 뛰어나며, 모니터 블랙 색상과 잘 어울리는 그레이 톤의 컬러로 깔끔한 색상 구성이 보기에 좋다.
27인치 TN 패널에 넥 부분이 이미 연결된 상태로 넥에 스탠드만 연결시켜 주면 된다. 모니터의 앞, 뒤를 구분하여 원 모양의 동그란 부분이 모니터 뒤로 갈 수 있도록 끼워 넣는다.
그러면 넥 부분과 스탠드 부분의 4개의 나사홀일 일직선으로 위치하여 십자 나사로 고정해 주면
된다.
사각형 받침대는 강도가 뛰어난 메탈 소재로 27인치 패널 무게를 충분히 견뎌낼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다.
바닥면에는 미끄럼, 충격 흡수 방지 러버(고무패드)가 부착되어 있어서 모니터를 안정감있게 거치할 수 있으며 넥 부분이 좌우 45도씩 회전하여 스위블을 간단하게 구현해 낸다.
\
조립을 완료하고 전면에서 봤을때 블랙 컬러의 TN 액정을 감싸고 있는 베젤은 무난한 두께로 약간 투박한 느낌이 있지만 깔끔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하단 스탠드와 일체감으로 튀는 색상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색감은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니터이다.
그리고 후면에는 게이밍 모니터에서 종종 볼 수 있는 RGB LED 효과를 중앙 베젤에 넣어 화려함과 함께 불을 소등했을때 주위를 밝혀주는 조명이라는 기능적인 측면도 함께 갖추고 있다.
모니터 후면 중앙부에는 공기 배기구를 위, 아래에 배치하여 모니터 사용할때 발생하는 내부 열기를 외부로 배출할 수 있는 구조이다. GEEKSTAR 영문 로고가 상단에 새겨져 있으며, GEEKSTAR 로고 아래에는 내부 열을 배기하기 위한 공기 순환구가 촘촘하게 뚫려 있다.
OSD 메뉴, 기능 조작은 중앙의 조이스틱 버튼 하나로 제어할 수 있다.
최근 모니터 버튼이 하나로 통합되는 조그셔틀 형태인 추세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으며, 전면에
여러개의 물리적인 버튼을 두는 것보다 컴팩트한 조그 버튼 하나로 조작하는게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편하다.
우측 끝부분에는 모니터 분실 방지를 위한 캔싱턴 락 홀이 위치해 있다.
PC와 모니터간의 연결 인터페이스는 DisplayPort, HDMI 1, HDMI2, HDMI3 포트로 구성되어 있다. 1920x1080 최고 해상도와 24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DP, HDMI 포트를 기본 제공하여 구형 그래픽 카드는 물론 20, 10 시리즈 그래픽 카드와 완벽하게 호환된다.
Headphone 출력 단자를 이용하면 2채널 이상 외부 스피커로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는 기능은 모니터 자체 스피커는 낮은 출력이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다.
세컨드찬스 GEEKSTAR GS-R2740FMK 240 FHD HDR 게이밍 모니터에 탑재된 액정은 좌우 170/160도 시야각의 TN 패널이다. IPS, VA 패널 보다 시야각이 좁긴 하지만 게임에 최적화된 TN 패널은 과거보다 시야각이 넓어졌을 뿐만 아니라 색감도 좋아져서 지금은 게임, 영화, 그래픽, 사진 편집에서도 평균 이상의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27인치 액정은 3H 경도, 안티 글레어 코팅 처리되어 빛반사가 없으며, 화면을 보다 선명하게 출력해준다. 눈시부심이 적으니 오랫동안 응시하고 있어도 글레어 타입의 액정보다 눈의 피로감이 상대적으로 적어 편안하다.
27인치 TN 패널의 움직임은 피벗, 엘리베이션, 스위블, 틸트 등의 많은 기능들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틸트 기능은 대략적으로 -20, +5도 범위내에서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조도, 보는 방향, 시야각에 따라 패널을 이동하여 최상의 화질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위에서 한번 언급했지만 메탈 스탠드는 좌우로 45도씩 회전할 수 있기 때문에 스위블을 90도 간격에서 자유롭게 구현하여 사용할 수 있다. 스탠드와 넥부분을 연결한 부분이 좌우로 자유롭게 회전하는 구조이다.
0도 정면을 기준으로 좌측으로 45도, 우측으로 45도까지 회전하에 보는 위치에 따라 27인치 액정을 자유롭게 이동, 최대의 시야각을 확보할 수 있다.
모니터 패널을 상하로 움직이는 기능을 엘리베이션이라고 하는데, 높낮이 조절이라는 용어가 익숙할 것이다. 높이 조절은 130mm가 가능하여 앉은 키(높이)에 맞춰 조절할 수 있어 어떤 사용 환경에서도 최적의 사용감을 제공한다.
다기능 스탠드를 사용해서 90도로 화면을 움직여 세로로 사용할 수 있는 피벗 기능도 지원한다.
특히 길이가 긴 문서, 웹 페이지를 스크롤 없이 화면에서 볼 때 유용하다.
2대의 모니터를 듀얼 디스플레이 형태로 배치하여 다양하는 경우에는 1대는 가로 방향으로 배치하고, 다른 1대는 세로 방향으로 배치해 두면 웹서핑, 문서작업 등 업무별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단의 블랙 베젤은 강도가 뛰어나며, 최소한의 두께로 마감하여 전체적으로 균형감각을 고려하
여 디자인하였다.
대부분 모니터 전면 하단은 블랙 컬러로 마감하고 중앙에 제조사 로고를 넣어 마감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었다. 긱스타는 여기서 자사만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금속 질감이 나는 독특한 로고를 넣어 심플함을 강조하였다.
240Hz 주사율로 출력하기 위해 연결한 케이블은 DP이며, 넥 하단부에 위치한 케이블 정리홀을 통해서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구성품중 하나인 덮개를 끼워 넣으면 깔끔한 설치가 가능하다.
게이밍 모니터 답게 후면 힌지 부분에 RGB 조명효과를 넣어 시각적으로 화려함을 자랑한다. 일정 시간에 따라 RGB 색상이 형형색색으로 바뀌며, 불을 소등하면 주위를 밝게하여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만들어준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OSD 메뉴에 RGB 컬러를 조절할 수 있는 메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향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 지원해줬으면 한다.
NTSC 72%, sRGB 100% 컬러 프로필을 제공하는 TN 패널 탑재로 원본 이미지에 가까운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사진 편집을 전문으로 하는 포토그래퍼, 스냅 / 여행 사진 편집을 많이 하는 일반 유저들도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는 뛰어난 색재현력을 자랑한다.
6비트 색 심도를 지원하여 약 1,677만 가지의 색상을 표현할 수 있다. FHD 해상도의 모니터라도 크게 부족해 보이지 않으며 밝기 400cd/㎡, 고정명암비 1,000:1, 동적 명암비 10,000,000:1, 0.311mm 픽셀피치로 깊고 생동감 있는 색상 표현으로 사진, 동영상 같은 다양한 컨텐츠를 감상하는데 적합하다.
중앙의 조이스틱 버튼을 안쪽으로 잡아당기면 OSD 메뉴가 중앙에 나타나는데 총 8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입력소스, 밝기/명암, 컬러, 화면 설정, 디스플레이, 오디오, OSD, 기타설정으로 DP로 연결하면 비활성화된 메뉴는 보이지 않는다.
입력 신호는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DP, HDMI 포트를 선택할 수 있는데 240Hz 주사율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DP, HDMI 2,0으로 연결해야 한다. 메뉴에 들어가지 않고 입력신호, 조준선 설정 등의 2가지 핫키가 적용되어 필요한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밝기, 명암, 동적명암비는 밝기/명암 메뉴에서 조절할 수 있다. 가로 방향의 화이트 배경색의 바를 레드 컬러가 채우면서 수치가 높아지는 방식이라 상당히 직관적이다.
컬러는 모니터 색상의 온도 변화를 설장할 수 있는 메뉴로 감마, 화면모드, 색온도, 사용자, 로우 블루 라이트, 색조, 포화도로 이루어져 있는데 감마는 어떤 모니터에서든 볼 수 있는 기능이다.
감마에 대해서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이 간혹 있는데 모니터에서 사용하는 감마란 모니터의 어둡고 밝음의 정도를 미세하게 조정하는 기능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감마치가 높을수록 더 어두운 화면으로 변하고, 감마치가 낮을수록 더 하얀 화면을 볼 수 있다.
화면 설정은 선명도, 응답 속도(OD) 항목이 들어가 있다. OD 기준으로 1ms까지 응답속도를 향상시켜 FPS, Racing, RTS 게임 등 움직임이 많은 게임 장르도 잔상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에서는 전체화면, 4:3, 1:1, Auto로 화면비를 설정할 수 있으며, 초기 설정은 전체화면이다. 그대로 두고 사용하면 된다.
이어폰 단자에 연결한 헤드폰, 스피커의 볼륨 조절, 음소거를 할 수 있는 오디오 메뉴.
모니터 OSD에 대한 설정과 언어 설정은 OSD 설정으로 들어가야 한다.
한국어를 포함한 언어 설정, OSD의 수평, 수직 위치와 시간 조절, OSD의 투명도를 조절하여
가장 보기 편한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메뉴창 회전은 OSD 메뉴창은 회전시키는 기능으로 특별히 쓸만한 상황은 많지 않을 것 같다.
기타설정에는 중요한 기능이 많이 들어가 있는 메뉴로 티어링 현상을 방지하는 Freesync, 조준점 기능인 LOS, 화면 개선 기술인 HDR, RGB Light, Black Equalizer(블랙 선명도 최적화), 초기화 항목으로 구성된다.
초기화에서는 위에서 설정한 모든 설정을 공장모드로 되돌린다.
모니터 설정을 처음부터 다시 하고 싶을때 사용하는 메뉴.
기타설정에 들어가 있는 FreeSync 기능은 게이밍 모니터라는 없어서는 안되는 기능중 하나이다.
티어링(Tearing) : 3D 게임을 하다가 화면 전환이 빠르게 일어날때 화면이 수평방향으로 갈라지는 현상
스터터(Stutter) : 그래픽 카드가 모니터의 주사율보다 프레임을 생성하지 못하여 화면이 뚝뚝 끊기는 현상이 생기는 현상
전문적인 용어로 티어링, 스터터 현상이라고 하는데 적어도 게이밍 모니터라면 이 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엔비디아에서는 G-Sync라는 싱크 기술을 개발하여 배포하였으며 사용료를 내야 하는 유료 기술이다. 지싱크를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는 비싸기 때문에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지 않은 것다.
프로 게이머들 사이에서 지싱크 모니터가 인기 있는 이유는 티어링, 스터터 기능을 최소화해주기 때문이다.
-60Hz
-120Hz
-144Hz
-240Hz
세컨드찬스 GEEKSTAR GS-R2740FMK 240 FHD HDR 게이밍 모니터는 60Hz 주사율에서 머물렀던 모니터 주파수를 240Hz까지 끌어올려 부드러운 화면 표현이 가능하도록 주사율을 높였다.
모니터의 주사율 자체는 화질과 부드러운 화면 이동을 결정하는 것으로 1초에 60장의 정지 이미지와 240장의 정지 이미지로 구성하는 화면의 화질은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기본 60Hz 주사율에서는 물 흐르듯 자연스럽지 않고 뚝뚝 끊기는 것처럼 보이던 화면이 240Hz 주사율에서는 부드럽게 화면이 흘러 시각적으로도 이질감이 없다. 최근 게이밍 모니터의 주사율은 거의 144Hz이지만 GS-R2740FMK 240 모니터는 3단계 더 높은 240Hz 주사율 지원으로 생동감있는 화면을 제공한다.
오버워치 해상도 설정에서는 1920x1080 기반으로 60, 120, 144, 240Hz 주사율을 설정할 수 있다.
게임에 따라 이렇게 주사율을 설정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게임도 있지만 공통적으로 240Hz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로 손색이 없다.
최신 게이밍 모니터는 특화된 게이밍 기능으로 고주사율은 기본이요, 게임에 최적화된 게임모드를 지원하는 제품들이 인기가 많은 것은 이유가 있다. 다양한 게이밍 기능을 지원하는 모니터가 비싸기도 하고, 선호하는 게임 유저들이 많아 게임 기능이 없는 모니터는 찾아보기 어렵다.
주사율이 높은 모니터는 게이밍 모니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GS-R2740FMK 240은 24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게임을 더욱더 박진감있게 몰입할 수 있게 해주는 게임 기능들을 몇가지 지원하고 있다.
배틀 그라운드와 같은 전투 서바이벌 FPS 게임에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은 FPS 모드, 오버 드라이브(OD), Freesync, 크로스헤어(조준점), Black Equalizer(블랙 선명도 최적화)기능이 있다.
화면모드에서 <FPS> 게임 모드를 적용하면 화면이 밝아지고, 어두운 부분까지 선명하게 보여 화면에서 보이지 않았던 적, 무기, 다양한 물품들을 식별할 수 있었다. 특히 배틀 그라운드는 무기, 총알, 배낭, 모자, 기타 물건들을 가지러 가옥으로 들어갈때 어두운 음영지역까지 밝고 선명하게 보여준다.
화면모드에서 게임과 관련된 기능은 게임, FPS, RTS 모드가 있는데 차이는 색감, 감마가 조금씩 다르다. FPS, RTS 이외의 게임에 적용해서 자기에게 맞는 모드를 사용하면 되겠다.
- OD Low
- OD Middle
- OD High
TN 패널은 OD 기준 1ms 응답속도는 게임용 모니터의 응답속도로는 최상의 수치이다. 게임 프레이시 잔상을 조금이라도 개선해주는 응답속도는 화면설정 > OD에서 <High, Middle, Low> 중 하나를 선택하여 적용할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에서 빠르게 움직이면서 폴짝 뛰는 장면을 움짤로 만들어 보면 Low < Middle < High 순으로 잔상이 조금씩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게임에서 5ms 이상의 응답속도를 1ms로 줄여준다는 것은 게임 모니터에서는 아주 중요한 기능이다.
어둠 속에 숨은 적을 쉽게 찾아낼 수 있게 해주는 게임 기능이 일명 다크맵이라고 하는 블랙 이퀄라이저(Black Equalizer) 모드이다. 검정색 선명도 최적화 기능으로 배틀그라운드에서 가옥 내부, 나무 그늘 밑과 같이 어두운 장면이나 맵에서 숨어 있는 적을 발견할 때 잘 보이도록 해주기 때문에 게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1인칭 슈팅 게임(FPS)에서 사격을 할때 조준하는 지점에 3가지 모양의 3가지 색상의 크로스헤어를 사용할 수 있다. 색과 모양을 취향에 맞춰 바꿀 수 있고 사격 속도와 정확성이 높아져 FPS 게임에 없어서는 안되는 기능이다.
하드웨어적인 방식의 모니터 중앙부에 십자선 모양을 선명하게 표시하면 보는 것처럼 적을 사격 사정권 안에 두고 단발, 연사로 집중 타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에서 십자선 모양의 조준점을 색상별로 적용하면 사격이 용이하고 빨라진다. 조준점의 위치, 크기, 색상을 변경할 수 없어 그대로 사용해야 하지만 색상과 대비되는 크로스 헤어는 눈에 잘 들어와 실제 게임에서는 생각보다 효과적이다.
오버워치는 영웅이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서 조준점의 선명도가 조금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빨간색, 노란색, 녹색 십자선 모두 눈에 잘 들어와 유용하게 사용할 수있다.
실시간 전략 게임에 적용할 수 있는 RTS(Real-Time Strategy) 게임모드는 FPS 장르만큼은 아니지만 LOL,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게임을 최적화된 모드이다. RTS 게임에 최적화된 캘리브레이션을 제공하여 게이머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티어링, 스터터 현상을 잡아주는 FreeSync 기능을 일반 게이밍 모니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모니터에서 FreeSync 기능을 지원해야 하며, 2019년 1월 15일에 상호 호환되는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한다.
세컨드찬스 GEEKSTAR GS-R2740FMK 240 FHD HDR 게이밍 모니터도 가능한지 테스트해 본 결과 가능했다.
조건 1 : 1월 15일 이후에 출시된 드라이버를 설치할 것.
조건 2 : 그래픽 카드와 모니터를 DP 케이블로 연결할 것.
조건 3 : 모니터에서 FreeSync 기능을 활성화할 것.
조건 4 : 제어판에서 화면 모드 옵션을 설정해 줄 것.
설정을 완료하면 PC를 재부팅한 후, 게임을 실행하여 G-Sync compatible 모드로 작동되는지 확인한다.
오버워치, 배그에서 G-SYNC 기능이 활성화되었다는 ON 마크가 선명하게 표시된다. 화면이동이 빠를때 명확하게 나타나는 이런 현상들은 G-SYNC 호환을 통해 게임 중 화면이 갈라지거나 뚝뚝
끊기는 티어링, 스터터 현상 걱정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티어링(Tearing) : 3D 게임을 하다가 화면 전환이 빠르게 일어날때 화면이 수평방향으로 갈라지는 현상
스터터(Stutter) : 그래픽 카드가 모니터의 주사율보다 프레임을 생성하지 못하여 화면이 뚝뚝 끊기는 현상이 생기는 현상
G-Sync compatible 기능을 적용하면 게임 잔상을 최소화하고 화려한 색감, 부드러운 화면을 보며 박진감 넘치는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
Windows 10에서 Windows HD Color를 사용하면 HDR(High Dynamic Range) TV 또는 PC 디스플레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HDR을 지원하는 TV나 HDR 및 WCG(Wide Color Gamut)를 지원하는 모니터를 Windows 10 PC에 연결하여 설정해주면 간단하게 HDR를 적용하여 생동감이 느껴지는 화면으로 영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설정 > 디스플레에서 HDR 게임 및 앱 실행을 켬으로 설정하면 SDR 모드에서 HDR 모드로 전환이 되며 전환되었다는 것을 HDR 문구가 화면에 출력되면서 알 수 있다.
영화, 게임에 적용한 HDR(High Dynamic Range)은 확실히 화질, 색감에서 차이가 난다. 디지털 영상에서 밝은 곳은 더 밝게,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만들어 사람이 실제 눈으로 보는 것에 가깝게
밝기의 범위를 확장시키는 영상 기술의 장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고명암대비 기술인 HDR 기술로 인식력이 뛰어나고 선명한 느낌이 기존 화면보다 2배 이상 또렷하다. 직접 눈으로 보면 체감효과를 확실히 크다는 게 느껴져서 HDR 기능은 HDR 컨텐츠들이 많이 제작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게임을 포함 엔터테인먼트 모니터에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기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세컨드찬스 GEEKSTAR GS-R2740FMK 240 FHD HDR 게이밍 모니터를 편리한 게이밍 기능을 다수 갖추고 있으며, 기존 TN 패널과는 확실히 차이가 나는 최근 TN 패널 시야각, 색감이 확실히 좋아졌다. 기본적으로 NTSC 72% / sRGB 100% 색재현력을 갖기 때문에 사진, 동영상 편집용 모니터로도 손색이 없다.
게임, 영화감상, 사진/동영상 편집, 3D 그래픽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27인치의 넓은 화면은 여러개로 쪼갤 수 있어 멀티태스킹 작업에 한결 유리하다. 240Hz 고주사율과 G-Sync compatible 기능으로 프리싱크로 지싱크로 연동하여 화면의 부드러움을 향상시켜 몰입감을 높일 수 있어 게임이 즐거워진다.
틸트, 스위블, 피벗, 엘리베이션 기능과 같은 다기능 스탠드 기능을 지원하여 게임 및 사무 환경에 최적화시켜 사용할 수 있다. 넓은 작업 공간과 고주사율, 블랙색상으로 통일한 유니크함의 게이밍 모니터 GEEKSTAR GS-R2740FMK는 게이머 포함, 일반 사용자, 포토삽과 일러스트레이터 작업을 많이 하는 사진작가, 사진/동영상 편집 작업이 많은 블로거도 쓸만한 모니터로 가성비가 좋아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본 사용기는 긱스타 / 쿨엔조이에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