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자료, 데이터를 외부에 들고 다니기 위해서는 외장하드는 기본으로 하나쯤 갖고 계실텐데요. 특히 요즘은 외장하드를 단순히 자료를 보관하는 용도가 아닌 플스4 연결, 영화, 애니메이션을 넣어 스마트TV와 같이 활용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평소 사용하다가 실수로 떨어트리거나 데이터를 삭제시, 중요한 데이터가 있음에도 복구를 하기란 사실 일반적으로 힘들거든요. 복구를 위해 전문업체를 찾아가면 기본 20~100만원까지 터무니 없는 가격을 듣고 포기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외장하드이자 무료로 복구서비스 혜택을 누릴수 있는 ADATA HV320 슬림 외장하드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HV320외장하드 1TB 경우 외장하드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가격대비를 알수 있는데요. 그럼 어디 간단하게 언박싱부터 시작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0.7mm 슬림형 사이즈로 USB3.1를 지원, 최대 5TB까지 출시되었습니다.
제품을 개봉하기전 언박싱 모습입니다. 제품 박스에는 HV320 제품명, 용량이 적혀 있으며 ADATA 정품 스티커 또는 ADATA CARE+ 서비스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꼭 상자 전면에 보이는 스티커를 외장하드 뒷면에 부착하세요. 만약 스티커를 떼지 않고 버린다면, 나중에 복구서비스는 물론 A/S 까지 받으실수 없을수 있으니 꼭! 챙기세요!
간혹 외장하드를 쓰다보면 스티커가 벗겨지기 마련이니, 스티커를 부착되있는 박스 자체를 보관하시는것이 좋으실수 있습니다.
에이데이터 HV320 외장하드에는 충격센서가 장착되어 있으며, AES 256-BIT 암호화로 데이터를 비밀번호로 보호하여 보관하실수 있습니다.
박스 후면에는 외장하드의 대한 스펙이 적혀 있구요.
개봉기
다른 외장하드처럼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HV320, USB3.1 케이블, 사용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어요.
고급스럽고 매끄러운 헤어라인 디자인
투박한 디자인을 떠나, HV320외장하드 경우 매끄럽고 고급스러운 헤어라인의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데요.
전면에 보이는 헤어라인 브러시 주변으로는 절제된 광택 프레임과 결합하여 절제된 모습을 마음에 드네요.
눈으로 확인할수 있는 불량/오류 LED 표시등
외장하드 하면 전원 유무로 외장하드 연결이 확인했었다면, 이 외장하드 경우 한가지 특별한 점이 있는데요. 바로 정중앙에 위차한 LED 표시등입니다.
LED 표시등은 총 4가지 방식으로 외장하드의 불량을 눈으로 알아볼수 있게 해놨는데요. 실수로 떨어트리거나 디스크 오류가 발생시 블루/레드 LED 점등으로 사용자가 파악할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전원 연결시에는 BLUE LED가 나타나며, 데이터 읽기/쓰기시 BLUE LED가 점등되구요.
충격으로 인한 발생시 외장하드의 RED LED 가 표시됩니다. 이어서 외장하드내에 디스크 오류 및 불량섹터가 발생시에는 RED LED가 점등 된다고 하네요.
제가 자전거로 출퇴근하면서 가방에 핸드폰과 함게 들고 다녀봤지만, 아직까지 RED LED 점등이 나타나는 모습은 볼수 없었는데요. 아마 큰 충격을 가하지 않는 이상은 크게 생기지 않을거 같습니다.
10.7mm 슬림한 사이즈
USB3.1 타입 B포트로 다른 USB3.0/2.0 모두 제공합니다.
플러그앤 플레이 방식으로 연결해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정중앙에는 BLUE LED 불빛으로 외장하드의 전원상태 확인할수 있으며, 충격이나 진동이 감지했을때 RED LED 색깔로 변하며 동작이 일시 중지된다고 합니다.
HV320 벤치마크를 실행해본 모습입니다. 5400 RPM 을 가지고 있으며, 슬림함에도 불구하고 외장하드중에서 25도라는 낮은 온도를 보여 조금 놀라웠습니다.
크리스탈디스크마크로 벤치마크한 모습입니다. 읽기 속도는 평균 115mb/s, 최대 125mb/s 보여주었는데요. 쓰기 속도가 나오지 않아 다른 ATTO 로 다시 해봤습니다.
ATTO 벤치마크에서는 크리스탈디스크마크처럼 평균, 최고 읽기속도가 나왔으며, 쓰기 속도로 평균 120mb/s 수치를 나타냈으며, 최고 속도로 127mb/s 를 보여주었습니다.
USB3.0 이 연결한 상태에서 HV320 외장하드로 29.2GB 의 데이터를 옮겨봤는데요.
쓰기 속도는 앞서 본 벤치마크처럼 기본 100mb/s 나오더라구요. 아마 다른 외장하드처럼 비교적 안정적인 평균 속도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에이데이타 케어플러스 (복구)서비스
만약 외장하드를 떨어트리거나 어떤 충격으로 인해 외장하드 오작동 또는 중요한 데이터를 읽을수 없을 경우, 아주 난처해질겁니다. 복구를 하자니 비용이 만만치 않고 그러자니 중요한 데이터가 있어서 복구는 해야겟고...
보통 HDD, 외장하드를 복구 할려고 하면 별도로 지불해야 했는데요. 만약 이런 경험을 한번쯤 해보셨다면 단순히 ADATA 외장하드를 구매하는게 아닌 복구 A/S 서비스를 같이 구매한다고 생각하시면 아주 간단합니다.
이런 사태가 발생한다면 외장하드를 구매한것만으로 간단하게 무료로 ADATA care+ (에이데이타 복구 서비스)를 받으실수 있습니다.
우선 서비스 적용 대상자는 이와 같습니다.
2019년 12월 1일 이후 구입 제품
(주)마이넷이비지니스가 수입한 제품
Adata Care+ 스티커가 부착된 제품
손쉬운 복구 에이데이타 케어 플러스
접수 과정 무료로 제공되는 데이터 복구 서비스는 2년내에 1회를 제공되며 물리적/논리적 손상에 대해 무상으로 복구하는데요. 일명 뻑난 하드처럼 충격으로 외장하드가 읽히지 않거나, 연결한뒤 중요한 데이터가 사라진것을 복구해줄수 있다는것입니다.
떨어트리거나 실수로 자료를 지워졌다 하더라도 복구 가능하며 90% 이상의 복구 성공률을 보장되며, 복구 완료시에는 사용했던 제품과 동일한 제품에 담아서 집으로 배송까지 한다고 하니 외장하드 구매한것만으로 몇십만원은 세이브 할수 있겟네요.
Adata Care+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간단한 절차가 필요한데요. 에이데이타 케어플러스에 접속하여 스티커의 시리얼과 외장하드 뒷면에 있는 시리얼 번호를 입력, 내 개인정보를 등록하시면 됩니다.
이후에는 전화로 복구서비스를 접수하면, 몇일내로 손상된 제품을 직접 수거를 하여 복구 진행절차를 밞습니다. 복구가 완료한 뒤에는 동일 정상제품에 복구하여, 집으로 택배로 배송해주니 단돈 5만원으로 30만원 값의 혜택을 받을수 있다는점에서 큰 장점이라고 생각되네요.
약 1주일 가량 외장하드를 사용하면서 문제점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는데요.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지라 가방에 스마트폰, 각종 휴대품, 외장하드를 집어넣고 다니면서도 단 한번도 불량 또는 외장하드의 문제가 생기는건 없었습니다.
PSD, AI,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워낙 방대한 자료를 가지고 있다보니 정말 튼튼한 외장하드가 하나 필요했엇거든요. HV320 경우 충격 감지 센서로 물리적뿐만 아니라 논리적 데이터까지 튼튼하게 지킬수 있어, 이중으로 한번더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는 외장하드라고 여겨집니다.
외장하드하면 아마 많이들 W, S사로 나뉘는데, 단돈 5만원짜리 외장하드를 사면서, 복구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는 없을겁니다. 이는 정말 파격적인 혜택이라고 생각되며 외장하드로 인한 데이터를 날리거나, 실수로 떨어트려서 복구할 여력을 한번쯤 경험해봤다면 아마 ADATA HV320 답일겁니다.
아마 이 혜택으로 인해 ADATA 도 이제는 본격적으로 크게 양대산맥에 오를거 같다는 느낌이네요.
PS 한가지 아쉬운점으로는 마이넷이비지니스로 부터 수입된 제품 유무를 손쉽게 파악할수 없다는점이 아쉽네요. 정품 스티커가 있으나 마이넷이비지니스라는 문구까지 표기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본 포스팅은 마이넷이비지니스로부터 제품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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