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C PARTNER EVEREST RGB GT-100 Gaming Mouse (소개)
안녕하세요~!!
오늘은 PNC PARTNER EVEREST GT-100 게이밍 마우스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PIXART社의 고성능 PWM-3360 센서를 장착하여
최대 감도 24,000DPI를 지원하고 있으며, 실시간 6단계 DPI 변경이 가능합니다.
특히, 프레임을 벌집무늬로 타공하고 파라코드 케이블을 채택한
69g의 초경량 무게로 장시간 사용해도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제품이며,
소프트웨어를 통해 상세한 DPI 설정 및 강력한 매크로 설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PNC PARTNER EVEREST RGB GT-100 Gaming Mouse (패키지)
패키지는 제품의 실물사진과 특징들이 간략하게 기재되어 있습니다.
PWM 3360 센서 / 69g 초경량(케이블 제외) / 최대 24,000 DPI / 7버튼 / 소프트웨어 제공
6단계 DPI LED 컬러 / HUANO 1천만회 스위치 / 10개 모드의 1680만 RGB LED
패키지 박스는 개봉 전 실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마그네틱 커버 방식으로 제작되었고,
구성품은 마우스와 한글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PNC PARTNER EVEREST RGB GT-100 Gaming Mouse (외형)
GT-100은 상판, 좌/우 버튼, 바닥면까지 벌집무늬로 타공해 무게를 69g으로 줄였습니다.
무게를 줄이기 위해 타공은 했지만, 타공 간격이 두꺼워서 내구성은 괜찮아 보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무광 블랙 색상을 베이스로,
휠/DPI/사이드 버튼은 유광 블랙 색상과 측면에 EVEREST 로고로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바디는 무광 코팅 마감으로 끈적임과 색상 변질을 최소화하였습니다.
러버코팅 바디는 오래 사용하면 벗겨지거나 끈적임이 발생하는데,
무광 코팅은 이런 단점을 보완한 방식입니다.
상단은 좌/우 버튼 후반부터 엉덩이 라인까지 벌집 모양으로 타공되어 있습니다.
중앙에는 DPI 변경 버튼이 위치하고 있으며,
기본 1000~12,000DPI까지 실시간으로 6단계 감도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구조는 기능 버튼이 좌측에만 위치하고 있어서 오른손잡이용 마우스이며,
마우스 클릭부 프레임을 분리해 클릭감과 내구성이 뛰어난 구조입니다.
스크롤 휠은 홈이 파여진 형태의 고무 재질로,
스크롤 시 명확한 구분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좌측면에는 기본 앞/뒤로가기 기능이 적용된 2개의 버튼이 위치하며,
우측에는 산 모양의 EVEREST 로고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타 사 제품은 측면까지 타공되어 그립감이 어색할 수 있는데,
GT-100은 일반적인 마우스의 그립감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측면 버튼은 없고 우측에 'EVEREST' 브랜드 로고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바닥면도 벌집무늬 타공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바닥면의 PMW-3360 센서 위치는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4개의 테프론 피트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센서 옆에는 LOD(Lift Off Distance) 설정 버튼이 있습니다.
FPS 게이밍 시 에임이 튀는 현상을 방지해줍니다.
USB 단자는 금도금 처리되어 있고
케이블은 파라코드 재질이며 노이즈 필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뻣뻣한 패브릭 소재가 아닌 유연하고 가벼운 파라코드 소재라서
마우스를 상당히 부드럽게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PNC PARTNER EVEREST RGB GT-100 Gaming Mouse (LED)
LED는 바닥면과 휠, 후면 안쪽에서 발광됩니다.
바닥면 LED는 기본 RGB 스펙트럼 모드로 동작하며,
소프트웨어를 통해 다양한 모드와 색상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휠과 후면부의 LED는 DPI 변경 시 동일한 색상으로 변경됩니다.
벌집 모양 타공으로 무게도 줄이고,
화려한 RGB LED 이펙트는 그대로 살려서 가벼움과 화려함을 모두 잡은 제품이네요.
PNC PARTNER EVEREST RGB GT-100 Gaming Mouse (사용)
마우스의 크기는 128.5 x 67 x 38mm로 중간 정도 속합니다.
필자의 손은 약 20cm 정도로 큰 편이라 마우스의 크기는 약간 작지만,
움켜줬을 때 그립감이 상당히 좋았고,
그립 타입은 팜그립으로 컨트롤 하는 게 손에 딱 맞았습니다.
후면부가 약간 볼록하게 튀어나와서 손바닥에 밀착감이 좋았고,
좌우 사이드 그립은 타공되지 않아서 이질감 없는 그립감을 선사해줬습니다.
그립 시 무광 코팅된 상판이라 끈적임 없이 밀착된 그립감이 좋았습니다.
좌우 버튼의 클릭감은 경쾌하며 약간 가벼운 압력이고,
사이드 버튼은 넓어서 클릭하기 편하고 클릭감도 양호한 수준이었습니다.
다만, 타공된 부분이 많아서 클릭음은 약간 높은 수준입니다.
GT-100의 가장 큰 장점은 무게가 69g 정도로 무척 가볍고,
파라코드 소재 케이블이라 움직임이 부드러워서 컨트롤이 정말 편합니다.
무게가 가벼워 장시간 게이밍에도 손가락과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았고,
벌집무늬 타공된 디자인이라 발열도 없고,
통풍도 잘되서 장시간 사용해도 땀이 차거나 끈적거림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폴링레이트는 평균 1000Hz 수준으로 안정적입니다.
폴링레이트 1000Hz, 감도 2000/3000 DPI 설정에서
MouseTester로 움직임을 트래킹 해봤습니다.
튀는 현상이 거의 없는 안정적인 그래프를 유지해줬습니다.
PNC PARTNER EVEREST RGB GT-100 Gaming Mouse (S/W)
소프트웨어는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지만, 완벽하진 않습니다.
6개의 버튼은 FireKey나 매크로, 멀티미디어 기능들을 지정할 수 있으며,
DPI는 100~24000까지 100 단위로 변경할 수 있으며,
DPI별 색상도 RGB 조합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LED 이펙트는 스펙트럼 RGB 모드 및 단색, 네온, 웨이브 외 10가지 모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다양한 이펙트를 지원하고 1680만 RGB 색상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그 외 LOD 및 폴링레이트, 디바운스(Debounce) 까지 디테일한 설정 변경이 가능합니다.
매크로도 키 입력 및 마우스 클릭, 지연 시간까지 입력할 수 있어서,
FPS나 RTS외 다양한 게임 장르나 업무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PNC PARTNER EVEREST RGB GT-100 Gaming Mouse (총평)
여기까지 PNC PARTNER EVEREST GT-100 게이밍 마우스를 살펴보았습니다.
해당 제품은 최대 24,000 DPI 까지 지원되는 PWM-3360 센서 탑재로 성능도 준수하고,
사이드라인과 휠, 후면에 장착된 RGB LED로 튜닝성도 뛰어나며,
전용 소프트웨어로 다양한 설정 및 매크로 적용이 가능해 활용성도 뛰어난 제품이었습니다.
특히 벌집무늬 타공 디자인이 적용된 69g의 초경량 무게라서,
장시간 사용해도 손가락과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았고,
발열도 없고 통풍도 잘되서 장시간 동안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존 유선마우스의 뻣뻣한 패브릭 소재의 불편함을 개선한
파라코드 소재의 케이블을 장착해 부드럽고 유연한 컨트롤이 가능해 무척 편안했습니다.
다만, 타공된 디자인이라 먼지나 이물질이 유입되기 쉬워 관리가 편하진 않습니다.
EVEREST GT-100 게이밍 마우스는,
장시간 게이밍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편안한 컨트롤과 손목의 건강,
깔끔하고 쾌적한 사용감을 느끼기에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되고,
유사한 디자인으로 판매 중인 타 사 제품들보다 저렴한 가격책정으로
가성비도 무척 좋다고 생각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WAKOY's Technical Review http://blog.naver.com/wkkim79 ]
[본 사용기는 피앤씨파트너로부터 물품을 제공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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