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체험단

팬과 LED를 쉽게 조절할 수 있는 잘만의 NF TF PC케이스

L7 블루향기 20.02.29. 0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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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C케이스 중 3개의 전면팬과 후면의 1개팬 그리고 상단의 2개 팬으로 원할한 공기순환 설계를 이루어 낸 잘만의 N5 TF PC케이스입니다. 가격대는 2월말 기준으로 43,500원이 최저가로 형성되어 있고요 저렴한 가격임에도 레인보우 RGB 팬을 적용하여 화려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옆면은 강화유리가 아닌 스모키 색상의 아크릴이긴 하지만 다른 장점들이 모두 커버하고 있습니다.

먼저 외관을 보면 일반 PC케이스와 마찬가지로 블랙의 원톤으로 되어 있습니다.

잘만 N5 TF 케이스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인데요 전원 버튼이 맨 왼쪽에 있고 그 옆에는 팬 조절과 LED변경을 할 수 있는 버튼이 다른 모양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가끔 전원 버튼 옆에 리셋 버튼이 있어 어두운 방안에서 잘못 누를 때가 있는데 작은 부분이긴 하지만 매우 긍정적인 면입니다. 팬과 LED는 각 ON/50%/100% 속도와 밝기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끌 수도 있기에 소음을 중요시 하는 분들에게 있어서 무척이나 좋은 기능입니다.

옆면의 커버를 열면 이리저리 얽힌 케이블들이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팬전원이 모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복잡해 보여도 조립 편의성은 쉬운 편입니다. 선정리만 잘 하면 깔끔하게 구성을 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옆면은 아크릴인 반면에 전면에는 강화유리가 적용되어 있어 RGB팬의 변화를 직관적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강화유리 두께는 3mm입니다.)

상단의 팬 2개는 이벤트로 진행되는 제품으로 기본사양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20년 2월 현재 아직 이벤트가 진행중이므로 구매 시 장착되어 출고가 되고 있습니다. 전면과 상단, 후면의 팬 동작 구조로 공기순환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부분입니다.

내부에 공간을 보면 선정리를 위한 공간이 충분히 분포되어 있습니다. PC조립의 끝은 선정리란 말이 있듯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지만 N5 TF에서는 깔끔하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하단엔 상단과 마찬가지로 먼지 필터가 달려져 있고요

HDD 트레이는 2개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팬속도를 제어할 수 있는 컨트롤러는 옆면에 붙어있습니다.

팬컨트롤러는 4핀 전원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조립을 시작해 보았는데요 메인보드에 쿨러를 달아놓은 상태로 조립이 될까 했는데 타이트하게 조립할 수가 있었습니다.

메모리를 나중에 장착하게 되면 상단의 팬과 간섭이 있어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꽂아놓고 조립을 해야합니다.

SSD는 옆면, 내부 다양한 곳에 부착할 수 있습니다.

선정리에 소질이 없어 조금 어려웠긴 했지만 깔끔하고 간단하게 조립을 마쳤습니다. 여기저기 공간이 있어서 조립 편의성은 굉장히 좋은 편이라 생각합니다.

레인보우 RGB LED는 버튼을 통하여 여러가지 모드로 바꿀 수 있고 OFF 해 놓을 수도 있어서 개인의 취향에 맞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뜨거운 붉은색 계열의 색상이 좋다면 붉은색으로 계속 켜둘 수도 있고 파랑색의 시원한 느낌이라면 파란색으로 맞추어 구성이 가능합니다. 팬속도도 OFF, 50%, 100% 조절이 가능하기에 저소음을 원한다면 아예 꺼둘 수도 있습니다.

CPU 쿨러만 돌아가게 만들 수가 있는 점은 굉장히 좋습니다. PC를 끄지 않는 경우 큰 도움이 되더군요. 팬의 OFF기능은 전면과 상단, 후면 모두 동일하게 적용이 됩니다. 팬을 모두 꺼두고 LED만 동작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LED와 FAN의 튜닝구성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