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곰전자 리뷰는 영상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상곰전자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브리츠의 AcousticTWS50BA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저는 브리츠 시리즈 중에 풍부한 저음을 들려주는
어쿠스틱 시리즈를 가장 선호하는데요.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사용하면 저음 표현에
유리하기 때문에 기존 TWS5와 TWS10 모두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TWS50BA에는 밸런스드 아마추어를
사용했어요.
밸런스드 아마추어를 장착한 이어폰은 왜곡이
적어서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해상도가 높고 적은 전력으로도 출력이
좋은 편입니다.
구조상 인이어 형태로 제작되기 때문에 차음성도
뛰어날 수 밖에 없어요.
단점은 크기가 매우 작고 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에
제조 단가가 높아서 최소 10만원 이상 대의
이어폰에서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역시 브리츠 제품에서 볼 수 있는 정품 인증
봉인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어요.
제품 박스 뒷면에는 칼라와 제품 정보가
안내되어 있습니다.
브리츠 AcousticTWS50BA는 블랙과 화이트가
있는데 리뷰할 제품은 화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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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BOX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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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는 이어팁과 구성품 박스가 있는데
언뜻 보니 메모리 폼팁도 들어있습니다.
오른쪽에는 충전 케이스가 있어요.
브리츠 AcousticTWS50BA는 블루투스 5.0에
퀄컴 QCC3020 칩셋을 사용해서 aptX 코덱을
지원합니다.
제품 정보
Britz AcousticTWS50BA
Chipset - Qualcomm QCC3020
Control - Touch
Bluetooth - V5.0+EDR
Profile - A2DP/HFP/HSP/AVRCP
Transmit Power - Class1
Distance - 10m
Frequency Range - 2402~2480GHz
Codec - SBC. Qualcomm® aptX™
Play Time - 8hours
charging - 1.5hours
Capacity
ㄴ Earbuds - 60mAh/3.7V Lithium ion battery
ㄴ Charging case - 500mAh/3.7V Lithium ion battery
Rated Current/Volt
ㄴ Earbuds - DC 5V 60mA
ㄴ Charging case - DC 5V 500mA
Diameter - Φ3.6mm
Impedance - 22Ω
Rated power - 0.6mW
Response - 20Hz~20KHz
Sensitivity - 105dB/1KHz 100mV
Mic Unit - 2.7x1.8mm
Mic Sensitivity - -38dBv
Dimension
ㄴ Earbuds - 19.65x15.41x22.96mm
ㄴ Charging cases - 64.3x22.2x56.3mm
IPX - IPX5
Weight - 55g (4.3g x2 + 46.4g)
Type-C USB 케이블이고 길이는 500mm입니다.
매뉴얼에는 조작 방법이 안내되어 있어서
읽어두는 게 좋겠습니다.
습기를 제거해주는 활성탄도 넣어줬어요.
실리콘 이어훅은 두께가 얇고 촉감이 부드럽습니다.
실리콘 이어팁은 이어버드에 장착된 것까지
총 3개의 사이즈가 있고 메모리 폼팁은 2개의
사이즈로 제공합니다.
귀에 꽂기 전에 살짝 눌러주면 귓구멍 크기에
딱 맞게 복원되면서 차음성이 높아지고 착용감이
좋아져요.
충전 케이스는 유광이고 슬림한 편입니다.
무게는 이어버드를 포함해서 약 55g이라 가벼워요.
이어버드 완충 시 8시간 재생에 충전 케이스를
사용하면 최대 32시간 재생이 가능합니다.
충전 케이스는 열고 닫는 행위가 많기 때문에
힌지 부분을 스틸로 만들어서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후면에 Type-C USB Port와 LED 상태표시등이 있어요.
상태표시등은 오렌지 칼라로 은은하게 깜빡이면서
완충 시에는 꺼집니다.
유선으로 충전할 땐 과전류 보호를 위해서 일반
충전기가 아닌 컴퓨터를 통해서 충전하시길 바랍니다.
마그네틱은 열 땐 쉽게 열리는데 닫을 때는
꽉 잡아주는 느낌이에요.
충전 케이스는 바닥이 둥글고 커버를 열었을 때
쓰러지기 때문에 눕혀서 사용해야할 것 같습니다.
현재 브리츠 AcousticTWS50BA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입하면 같은 색상의 무선 충전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고 관련 안내가 되어 있는
판매점에 한해서 제공하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어버드도 전체 유광처리 되어 있고 브리츠 로고가
새겨있습니다.
동글동글하니 귀엽게 생겼어요.
이어버드의 배터리 보호용 스티커를 제거해줘야
제대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이어버드는 터치로 조작할 수 있고 기초적인 기능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의 컨트롤은 스마트폰에서 동작해야 해요.
MFB BUTTON
Britz AcousticTWS50BA
MUSIC
R 2TOUCH - PLAY & STOP
CALL
L/R 2TOUCH - RECEIVE / END
VOICE ASSISTANT
L 2TOUCH
L/R 구분이 쉽게 큰 텍스트를 넣었고 색깔로도
바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다른 이어팁을 사용하실 분들은 노즐의 직경이
5mm라는 점을 참고하세요.
가장 큰 사이즈의 이어훅을 장착하면 충전 케이스와
호환이 안 되기 때문에 난감할 수 있어요.
실리콘 이어팁은 기본 장착된 11mm와 12mm
그리고 13mm가 제공됩니다.
메모리 폼팁은 11mm와 12mm가 있어요.
메모리 폼팁을 장착해봤는데 외관을 해치지 않고
오히려 더 멋있어진 것 같습니다.
IPX5 등급의 생활방수를 지원해서 운동할 때
땀 정도는 커버할 수 있어요.
페어링은 독특하게 이어버드를 충전 케이스에
넣은 상태에서 커버를 열고 페어링 버튼을
약 5초 정도 눌러줘야합니다.
싱글모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블루투스 리스트에
L/R 모두 잡혀있어요.
한 번 설정하면 충전 케이스에서 이어버드를
꺼낼 때 자동 페어링되는데 아무래도
커버를 열자마자 페어링되는 제품 보다는
연결이 늦게 느껴집니다.
무선 거리는 체감상 약 7m 정도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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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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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감은 이어훅과 메모리 폼팁이 귓속을 가득
채워줘서 잘 빠지지 않고 이압이 적당해서
거부감이 없습니다.
청음 테스트로 첫 곡은 Muse - Plug In Baby로
해봤습니다.
이 곡은 도입부의 일렉기타 연주가 날카로워서
밸런스드 아마추어가 얼마나 잘 표현해
주는지 궁금했습니다.
확실히 해상도가 좋아서 여러 소리를 제대로
표현해주고 있고 저음과 고음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밸런스를 들려줬어요.
metallica - noting else matters에서는
경쾌한 스네어 소리를 들려줬고 Flo Rida의
Whistle은 구조상 다이나믹 드라이버 보다
약할 수 있는 저음도 탄력이 느껴질 정도로
잘 구현해주고 있습니다.
Pink의 Try도 시원시원하니 참 듣기 좋았어요.
마이크의 통화 성능은 외부 소음을 줄여주는
기능 덕분에 조용하면서도 목소리를 살짝 왜곡
하기도 하지만 대화하는데 무리가 없었습니다.
수신음도 이 정도면 듣기 좋았어요.
한 쪽 이어버드를 빼서 입과 10cm 정도 거리를
두고 통화하면 상대방이 더 선명하게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 통화 성능 테스트는 포스팅 맨 위 영상에서
들으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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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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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브리츠의 AcousticTWS50BA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보았는데요.
그동안 저음을 좋아해서 다이나믹 드라이버의
웅장함만을 선호했는데 밸런스드 아마추어가
여러 소리를 조화롭게 들려주니까 저음에
가려서 잘 못들었던 소리를 찾아내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여성 보컬이 고음 악기에 밀리지 않고
시원시원하게 뻣어나가면서 저음도 힘을 유지하는
균형을 잘 이루는 모습이었어요.
특정 음역대가 강조되면 귀가 쉽게 피로해져서
음악을 오래 듣기가 힘든데 저음 고음 모두
밸런스가 이뤄져서 부담 없이 계속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리뷰는 브리츠로부터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