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함께 크게 성장한 분야 중 하나라면 단연 인터넷공유기 시장을 빼놓을 수 없죠. LTE나 5G 같은 통신기술이 발전했지만 이들은 요금제를 사용해하는 경우이기 때문에, 당연히 무선으로 인터넷으로 즐기기 위한 와이파이 사용비중은 여전히 높다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성능공유기, 가성비공유기 등 다양한 인터넷공유기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인터넷공유기를 알아보다보면 한 번쯤 공유기추천 받는 브랜드 중 하나라 바로 넷기어(NETGEAR)죠. 아마 현재 넷기어 공유기 중 보급형으로 가장 많이 선택되는 모델이 R6350이라 할 수 있는데, 요즘은 5GHz 무선 인터넷 속도비중을 높이고 있어서 이보다 좀 더 Up시킨 상위 모델도 있습니다. 바로, R6850이죠.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넷기어의 R6850 공유기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TART~!!
넷기어 R6850 공유기의 제품 팩키지 역시 넷기어의 다른 공유기 제품들처럼 박스전체까지 밀봉처리된 포장방식을 적용하고 있어서, 판매제품에 대한 신뢰감을 가질 수 있는데요, 박스 전면에 제품의 이미지를 보면 하위 모델인 R6350과는 디자인이 차이가 없다라는 점을 쉽게 짐작할 수 있고, 와이파이 5GHz 4x4 쿼드 스트림의 MU-MIMO나 어플 지원은 동일하다라는 것도 전면에 표기된 문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R6350과는 듀얼밴드 와이파이 속도 합계를 제외하고 동일한 사양을 가졌다고 보면 됩니다.
박스 측면에는 제품 구성 목록과 해당 제품 공유기의 후면 명칭 표기, 그리고 기술, 보안, 포트 구성의 사양 표기를 확인할 수 있고, 지원 운영체제와 최소 시스템 사양도 표기를 해놨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제품의 주요 특징들과 편의성에 대해서 표기를 해놨으며, 제품 구성은 R6350과 동일하게 R6850 공유기, 전원어댑터, 이더넷케이블, 제품 설명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품설명서를 보면 설명이 간단하죠. 그만큼 연결사용법이 쉽다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럼, 넷기어 R6850 공유기를 살펴보면, 외형적인 디자인은 이미 언급했듯이, 하위모델인 R6350과 동일합니다. 일단, 상판에는 보호비닐이 부착되어 있는데, 오른쪽부분에 QR코드와 와이파이 SSID, 비밀번호가 표기된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와이파이 연결설정 시 사용되는데, 보호비닐에 부착되어 있어서 보호비닐을 떼는 분들은 스티커를 분실할 수도 있겠지만, 걱정할게 없는게, 공유기 밑바닥부분에도 표기가 되어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참고로 상판은 유광처리로 되어있어서 먼지가 잘 붙기때문에 먼지 붙는게 싫다면 굳이 보호비닐을 제거하지 않아도 됩니다.
상판은 완전히 불투명한 블랙색상이 아닌 반투명의 블랙색상으로 처리를 했으며, 로고 처리와 함께 내부에서 LED인디케이서도 작동상태를 보여주는 위치에 전원, 유선, 무선, USB 아이콘 표기를 해놨습니다. 뒷쪽으로 양쪽에는 에어홀 처리를 해서 내부의 발열이 배출될 수 있도록 해놨으며, 외부 무선 안테나는 3개 탑재로 2.4GHz와 5GHz 주파수 둘 다 지원하는 듀얼밴드 와이파이 구성을 하고 있으며, 2.4GHz 속도는 하위모델 R6350과 동일하게 최대 300Mbps를 지원하며, 5GHz 속도는 R6350보다 높아진 최대 1733Mbps를 지원합니다. 그래서, 합계 AC2000이라고 부르는 거죠. 물론, 이런 높은 속도를 지원해주기 때문에 여러 장치들이 무선 연결이 가능하도록 MU-MIMO도 지원을 해주는 것은 당연한거죠~
R6850 유무선공유기 후면에는 하위모델 R6350과 마찬가지로 왼쪽부터 USB 2.0 포트, LAN포트 4개, WAN포트 1개, WPS버튼, 리셋버튼, 전원버튼, 전원어댑터 포트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밑바닥 전체적으로 에어홀 처리를 해서 내부의 전반적인 발열이 외부로 빠르게 배출되도록 해놨죠. 공유기에 에어홀처리가 많을 것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 분들도 있지만, 공유기는 에어홀처리가 많을수록 내부 발열이 빨리 배출되어서 공유기 사용수명도 길어집니다.
넷기어R6850 공유기를 사용해봤는데요, 일단 넷기어 공유기 연결설정 같은경우 요즘 출시되는 공유기들과 마찬가지로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PC와 연결한 상태에서 즉 유선 인터넷 연결상태에서 진행하는 방법이 있고, 스마트폰 같은 모바일기기를 사용해서 무선인터넷상태에서 연결설정을 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때는 나이트호크라는 어플을 사용해야합니다. 저 같은경우에는 PC연결을 해서 설정하는 방법이 더 편해서 진행을 했는데, www.routerlogin.net 이나 192.168.1.1로 접속을 하면 연결설정이 진행됩니다. 먼저 와이파이설정으로 공유기상판 보호비닐에 붙어있던 SSID와 비밀번호가 자동으로 입력되어 있는데, 사용자가 언제든지 변경이 가능하구요, 그다음에 공유기 관리자계정설정이 나오는데 이때 보안질물 2가지 설정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부분은 꽤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필수항목이라 넷기어 같은경우 나중에 관리자계정 비밀번호가 생각나지 않을 시에 답변을 무조건 입력해야하기 때문이죠. 물론, 이마저도 기억나지 않는다면, 공유기 자체를 초기화하면 됩니다. 초기화는 앞어 후면 포트 구성에 본 리셋버튼을 7초간 누르고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펌웨어 최신버전도 자동확인을 해주는데, 만약 최신버전이 있다고 나오면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공유기들이 최신 펌웨어로 해주지 않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인터넷 렉걸림 같은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설정이 끝나면, PC에서 관리자 접속을 하든, 모바일로 나이트호크 어플을 통해 관리자 접속을 하든 어느쪽을 사용해도 메뉴들은 크게 차이 없겠습니다.
끝으로, 넷기어 R6850 공유기의 인터넷속도를 측정해봤는데요, 먼저 유선속도 같은경우 저 같은경우 100Mbps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유선속도는 거의 최대치 근접까지 속도유지를 해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인터넷공유기들의 유선속도 지원은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서비스 속도를 왠만한하면 최대치근접까지 유지를 해주고 있죠. 따라서, 유선 인터넷은 충분히 만족스럽다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모바일기기를 통한 무선 와이파이 2.4GHz와 5GHz의 속도를 측정해봤는데, 2.4GHz 같은경우는 유선속도의 1/4수준 다운로드와 절반수준의 업로드 속도수준을 보여준 반면에, 5GHz의 속도는 유선속도급의 속도를 보여줬습니다. 최근 무선 와이파이 지원의 공유기들이 기본적으로 듀얼밴드 지원을 하되 예전에는 2.4GHz의 안테나 수가 많았다면, 요즘은 5GHz의 안테나 수가 훨씬 많아졌죠. 그만큼 무선인터넷도 다중접속자를 생각해 거리감보다는 빠른 속도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는 것을 R6850 공유기를 통해서도 잘 보여준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작에서도 말했지만, 인터넷공유기 넷기어 R6850 공유기는 하위모델인 R6350모델에서 5GHz 무선인터넷 최대속도를 더 끌어올린 상위 모델 제품으로, 1인가구나 3인가구 정도에서는 사실 R6350 공유기만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1인가구라도 요즘은 무선 인터넷 연결을 통하 AI 인공지능 스마트 제품들이나 웨어러블 기기들을 사용하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다양하 외부기기의 무선 인터넷 연결사용이 많다면, 1인가구라도 무선속도에서 지연현상이 줄도록 무선속도 최대치가 높은 공유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R6850 공유기는 이런 사용환경이나 혹은 가정집이 아니더라고 사람이 다소 모이는 카페가 공공장소에서도 무선 와이파이 접속 사용자들을 생각해 끊김이 없도록 고려했을 때 선택해볼 수 있는 와이파이공유기 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품정보 및 구매 : https://smartstore.naver.com/netgearstore/products/344505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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