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COM에서 유통하는 글로벌기업 PALIT의 지포스 GTX1660 SUPER GAMINGPRO OC D6 6GB는 기존 1660 시리즈 라인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된 모델로 주된 특징은 GDDR5에서 GDDR6로 그래픽 D램이 변경되었다. 기존 DDR5 대비 좀 더 빠른 속도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선택의 기회가 좀 더 세분화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STCOM 은 메인보드/그래픽카드 등 컴퓨팅 분야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기업으로 ASUS, #PALIT , ARKTEK 등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쉽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제품군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고객지향 A/S 솔루션을 통해서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 시키고 합리적인 시장정책을 통해 높은 신뢰도를 쌓고 있는 기업이라 할 수 있다.
#GTX1660SUPER 은 합리적인 가격대에 게이밍 퍼포먼스 까지 경험할 수 있는 메인스트림 라인업 제품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메인스트림 라인업이 GTX1660, 1660Ti 제품이었다고 한다면 여기에 #GTX1660 SUPER이 추구되어 1660 라인의 완벽한 라인업이 완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보시다시피 SUPER와의 차이점은 GDDR6 메모리가 적용되어 기존 대역폭 144GB/s에서 336GB/s로 늘렸다. 75%의 대역폭 상승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 수 있을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도 이번 리뷰의 관심사가 될 것 같다.
#PALIT 로고와 함께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를 상징하는 듯한 블랙과 그린컬러의 조화가 GTX1660SUPER을 각인시키는 것 같다. 후면에서 그래픽카드의 사양과 특징을 언급하고 있다. 한국어가 제외된 다국으로 표기되어 있다.
박스를 개봉하면 그래픽카드 본체가 이중포장되어 있다. 발포 플라스틱으로 단단하게 그래픽카드를 보호하고 있다.
정전기에 민감한 제품이기 때문에 정전기 보호 비닐팩에 포장되어 있고 관련 경고문구가 인쇄된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내용물은 그래픽카드 본체와 사용자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고 별도의 보조전원 케이블 이나 변환젠더, 소프트웨어는 제공되지 않았다. 사용자 설명서에는 그래픽카드 드라이버와 전용 유틸리티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URL 기재되어 있다. #1660SUPER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제공하고 있다.
메인스트림 그래픽카드 답게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외형으로 디자인 되었다. 무광과 유광을 적절하게 적용하였고 9개의 블레이드로 구성된 반투명재질의 대형 쿨링팬(90mm) 또한 고급스러움을 배가시키고 있다. 쿨링능력에서도 이상적인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카드의 크기는 23.5cm x 11.5cm 이다.
후면에 적용된 백플레이트는 방열보다는 PCB를 보호하고 휘어짐을 방지하고 카드손상을 방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것 같다. 후면에는 사후 서비스를 위해 소비자의 임의 분해를 방지하기 위한 봉인씰이 부착되어 있다. 메탈 제질은 아니지만 디자인 이나 완성도 면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다.

그래픽카드를 설치하는데 두 개의 PCI 슬롯이 필요하다. 디스플레이 연결 옵션에는 DP 1.4a, HDMI 2.0b, DVI-D가 포함되어 있다. 참고로 DVI-D 포트에는 아날로그 핀이 없기 때문에 VGA 모니터를 사용자라면 별로도 DVI-VGA 어댑터를 구입해야 한다.

보조전원으로는 8핀 PCI-E 커넥터가 적용되었고 방열을 위해 열 전도율이 높은 구리재질의 히트파이프와 알루미늄 재질의 히트싱크가 적용된 쿨링솔루션이 적용되었다. 분해는 하지 않았지만 베이스 플레이트는 GPU 뿐만 아니라 카드를 구성하고 있는 VRM과 메모리를 함께 냉각시켜준다. 쿨링솔루션 커버 상단에는 GEFORCE GTX 로고와 함께 LED 조명을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리쉬 LED 바가 적용되어 시스템에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기 때문에 튜닝효과를 제공한다.
테스트에 상요된 설정은 모든 게임과 벤치마크에 동일하게 사용되었으며, AA와 AF는 게임 내 설정을 통해 적용되었다. 객관적인 자료 수집을 위해 총 3회에 걸쳐서 진행되었다. 모든 테스트는 정상 상태에서 테스트 하기 위해 전원 ON 후 30분 경과 후 실시되었다.
GTX1660 SUPER는 GTX 1660과 동일한 CUDA 코어 수(1,408)로 12nm 공정의 'TU116'을 기반으로 한다. 다시 언급하지만 가장 주된 특징은 GDDR6 메모리가 적용되어 GTX1660에 비해 75% 증강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 이다.
각각의 벤치마크 및 게임은 DX11 또는 DX12 기반으로 진행 되었으면 객관적인 자료 수집을 위해 3회 실시되었다.
그래픽 스코어만 보더라도 기존 1660 대비 스코어 점수가 꽤 높이 측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필자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그래픽카드가 RX5700 XT 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FPS가 가격대비 성능으로 볼 때 정말 높게 측정되었다. 하이엔드 유저가 아니라면 메인스트림 #그래픽카드추천 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국민옵션으로 평균 110 프레임의 양호한 결과값을 보여주었다면 당분간 배틀그라운드를 정말 쾌적한 상태에서 마음놓고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전체적인 그래픽 품질을 '높음'으로 설정하고 측정해도 평균 77프레임으로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에서 A등급을 맞았기 때문에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보더랜드3는 DX 11 및 DX 12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게임으로 독득한 그래픽 스타일을 가진 액션 어드벤처 FPS 게임이다. 울트라 환경에서 플래시 현상이 발견되어서 높음 수준으로 낮춰서 설정한 결과 평균 60 FPS 값을 보여줘서 원활한 게임이 가능하다.
슬리핑독의 경우 고사양을 요구하지 않는 게임이지만 게임내 벤치마크가 적용되어 좀 더 객관적인 테스트 값을 확인하는데 유용하다. EXTREME로 설정후 측정한 결과 평균 99 FPS로 만족스러운 수치를 보여줬다.
DX 12 기반의 배틀필드 1의 경우 구성된 시스템에 따라서 값은 달라지지만 필자의 시스템과 설정(ULTRA)에서 측정했던 1070과 비슷한 수치를 보여줘서 양호한 플레이가 가능했다.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의 경우는 항상 벤치마크를 진행하면서 도대체 얼마나 고사양을 요구하는지 의심될 정도로 평균 프레임에서 낮은 결과값을 보여준다. 하지만 1660 SUPER의 경우는 60에 가까운 원활한 성능을 보여준다.
소음측정 거리는 20cm로 측정되었다. 실내소음은 32dB로 오후 5시에 측정되었다. IDLE시 35.6dB로 매우 정숙했고 Full Load시에는 최대 46.1dB로 주간의 조용한 주택에서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 오픈 시스템에서 측정했기 때문에 케이스 보다 좀 더 소음이 높다고 할 수 있는데 Full Load 기준으로도 매우 정숙한 환경을 보여준다.
전원을 켠후 30분후 기준으로 50W 수준, 일반 웹서핑 및 스트리밍시 83W, FULL Load시 195W를 보여줬다. GPU-z를 통해서 확인된 그래픽카드 소비전력은 14.3W 순준, Full Load시에는 126.6W를 보여줬다. 타사의 RX 5700 보다 훨씬 낮은 전력 소비 RTX 2060 보다 낮은 소비전력으로 측정되었다.
Idle시에는 31도로 매우 낮은 온도를 보여줬고, Full Load시 63도 이지만 RX5700 이나 경쟁사 제품들 보다 준수한 온도를 보여줬다.
Palit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ThunderMaster 유틸리티는 그래픽카드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OC툴로 GPU 타겟 온도, 타켓 프레임속도 등을 제어할 수 있다. 특히 LED 조명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OC툴을 통해서 스캐닝을 하게되면 현재 사용자의 기기가 어느정도 범위 안에서 성능향상을 꾀할 수 있는지도 안내해주고 OC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필자의 경우 8% 범위에서 성능향상을 꾀할 수 있다고 결과가 나왔다.
8% 범위에서 오버클럭을 통해 벤치마크 결과 값을 비교한 결과 그래픽 스코어에서 약간 프레임이 상승되고 그래픽 스코어도 상승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에 배틀그라운드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하면서 온라인 게임 순위 정상을 차지하게 되면서 좀 더 빠른 프레임 속도를 가진 시스템이 치킨을 먹을 수 있는 승리의 조건 중 하나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1660 Super는 FRAMES WIN GMAES 를 통해서 다양한 FPS에서 평균 킬/테스(KD)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가격대비 경쟁력 있는 그래픽카드를 선택하는 이유 이기도 하다.
엔비디아에서 새롭게 선보인 지포스 GTX 1660 Super은 기존 1660 보다 한층 업그레이된 모델로 메모리 대역폭을 75% 증가시켜 기존 1660 대비 훨씨 빠른 속도로 작동한다. 여러가지 자료를 찾아보면 기존 1660 대비 약 11% 향상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필자의 경우에는 나쁘지 않은 업그레이라고 할 수 있다. 백플레이트가 플라스틱 재질로 되었다고 냉각능력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단정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온도 테스트를 통해서도 확인 했겠지만, 메인 히트싱크를 보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커다란 메탈 패널과 히트파이프가 연결되고 그 위에 90mm 대형 쿨링팬 두 개가 회전하기 때문에 방열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그래서 필자는 차라리 좀 더 깔끔하고 완성도 높은 PCB 손상을 방지할 수 있는 디자인 선택이 더 완벽하다고 하겠다.
Palit에서 제공되는 전용 유틸리티로 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성능향상을 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메인스트림급 그래픽카드를 선택하는데 있어서도 브랜드의 가치와 사후 서비스 정책도 무시할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STCOM Palit Geforce GTX 1660 Super Gamingpro OC는 현명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