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이어폰 엠포우(MPOW) T6 블루투스 이어폰 리뷰
아마존과 같은 해외 사이트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 MPOW T6는 기존의
출시된 MPOW T5의 상위 기종으로써 디자인, 음질, 착용감에 있어서 더 편해지고 업그레이드 되었다.
TWS, 완전무선이라 함은 케이블이 없는 완전한 의미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말하는 것으로 선이 완전히 배제된 이어폰이라 일상은 물론 운동, 라이딩, 등산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서 사용하기 편한 이어폰이다.
가성비 좋은 완전무선 이어폰 MPOW T6이 어떤 특징들로 인기를 얻고 있는지 자세하게 살펴보자.
약 4만 중반대의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 MPOW T6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박스에 포장되어 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에 3D 스테레오 사운드를 자랑하는 블루투스 5.0 최신칩을 탑재하여 연결 속도, 사용 거리 및 전력 사용에 있어서는 최상급이라고 할 수 있다.
포장 박스에서 꺼내 놓은 내용물은 가격대에 비해 훨씬 풍족하게 제공된다.
MPOW T6 블루투스 이어폰, 기본 및 베이스 이어팁, 제품 사용 설명서, USB 충전 케이블, 정품
등록시 2년 무상 AS를 제공하는 보증 카드 등 필수 액세사리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이어팁은 2종을 제공하는데 기능이 조금 다르다.
베이스 이어팁은 노이즈 차단력이 뛰어나고 베이스 사운드를 완벽하게 구현하며 반대로 기본 이어팁은 귀에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쿠션감있게 착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T6 이어폰의 색상은 패키징 박스에서 본 것처럼 블랙 컬러로 충전용 케이스 + 이어폰 유닛으로 구성된 완전무선 이어폰의 전형적인 모습을 그대로 닮아 있다.
케이스는 한손에 잡힐 정도로 작은 편으로 뒷면에 5V 전용의 포트 2개가 있는데 마이크로 5핀 타입은 케이스 충전, A타입 포트는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케이스 자체는 850mAh 배터리를 탑재하여 마이크로 5핀 USB 케이블만 연결해주면 케이스와 이어버드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충전 케이스는 2시간 정도면 완충이 가능하다.
이어버드 완충시 최대 5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충전 케이스로 재충전하면 35시간을 추가로 사용 할 수 있다. 최대 40시간을 사용할 수 있어 여행, 나들이 시에도 보조배터리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다.
이어폰 유닛을 자세히 보면 물리적인 버튼이 보이지 않는데 이것은 소프트 터치 버튼화시켰기 때문이다. 깊고 강하게 누를 필요가 없지 가볍게 터치한다는 생각으로 눌러주면 작동하는 방식이다.
정전식 터터 버튼 적용으로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중앙 버튼을 터치하면 작동하여 물리적인 버튼보다 사용하기 편하고 감각적이다.
유닛의 볼록하게 튀어나온 하우징에는 대구경 드라이버를 내장하여 빠르고 정확한 저음을 실현하는 HD+BASS 기능과 함께 웅장한 중저음이 강화된 사운드를 출력해준다.
저렴하다고 이어폰에서 가장 중요한 음질을 포기할 수는 없는 것, 박진감 넘치는 중저음을 위해 고성능 드라이버 유닛을 채용한 것은 음질을 따지는 진짜 음악 매니아들에게 만족감을 주기에 충분하며, 음성 통화시에서는 잡음없는 또렷한 보이스를 전달할 수 있다.
이어버드 측면에는 각각 착용방향을 의미하는 R, L 알파벳이 표기되어 있는 착용방향을 혼동하지 않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케이스에 넣어 자동 충전을 할때도 원래의 위치의 충전 단자에 넣을 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
좌우 구분이 없으면 맞추기 어려운 점이 없지 않아 있다.
유선 이어폰도 마찬가지지만 고음질로 음악을 청취하는 방법은 고음질 음원, 고음질 재생기기, 고음질 이어폰이 있어야 한다. 이 3가지 구성 요소중 하나라도 구비되어 있지 않으면 고음질 음악을 제대로 즐길 수 없다.
MPOW T6 이어폰은 비록 가격이 저렴하지만 블루투스 5.0 고음질 칩셋을 적용하여 음질에 있어서 만큼은 10만원대의 이어폰 못지 않은 사운드를 들려준다.
자동 전원, 자동 페어링 기능을 지원하는 T6 무선 이어폰은 케이스에서 꺼내면 자동으로 페어링 모드로 진입한다. 이때 이어버드 LED에는 블루-그린 LED가 빠르게 교차하며 깜빡인다.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 장치 검색으로 MPOW T6 이어폰 장치명이 나타나면 터치해서 페어링시키면 된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귀에 딱 맞게 착용할 수 있다.
디자인은 쉽게 착용할 수 있으면서도 떨어지지 않게 견고함을 가지고 있으며 이어팁이 아래쪽,
이어폰 하우징이 위쪽으로 오게하여 끼워 넣으면 자연스럽게 착용되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음성 통화를 위한 마이크가 입 방향으로 향하도록 하는 자연스러운 구조로 착용하고 다시 분리하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져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블루투스 5.0 + Hi-Fi 사운드를 구현하는 완전무선 이어폰답게 고음질의 사운드를 즐기게 해준다.
가격대에 비해 음질이 안좋을 것이라는 선입견을 일단 허물고 시작하는게 마음에 들었다.
고음과 저음의 균형감이 좋고, 완전무선 이어폰에서 부족했던 저음의 타격감이 느껴질 정도이다.
자체적으로 성능 좋은 마이크를 내장하여 무선으로 음성 통화를 편하게 할 수 있다. 8세대 CVC 탑재로 주변의 소음을 차단하여 깨끗한 통화 음질로 언제 어디서나 통화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운전중에 타이핑을 할 수 없는 경우나 편하게 음성 인식 기능을 이용하여 검색을 하고 싶을때는 아이폰 시리, 구글의 음성 어시스턴트 기능을 이용하면 쉽게 검색을 할 수 있다.
아이폰에서 지원하는 AAC 코덱 지원 여부를 알 수 없지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비교하여 음질이나 음색의 전달력이 확실히 좋은 느낌이다.
그리고 실제로 이어버드를 착용해 보면 무게는 느낌상 5g 정도로 상당히 가벼운 편에 속한다.
반면 충전 케이스는 보조배터리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850mAh 배터리를 내장하여 약간 무겁지만 들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음악 감상은 물론 게임, 영화를 다른 사람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고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지하철, 버스와 같이 이동중이나 많은 사람이 있는 곳에서 사용하기 편한 아이템이다.
또 운전을 하는 분들은 핸즈프리 기능으로 활용이 가능하여 일단 하나 가지고 있으면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MPOW T6은 음악 감상용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최적화되어 있으면서도 운동, 라이딩중 비, 땀이
내부로 침투하는 것을 막아줄 수 있는 IPX7 생활방수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물방울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 즉 비가 오는 날에도 운동, 라이딩에 푹 빠져 있는 유저들에게
멈추지 않고 음악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음질도 음질이지만 이어버드 + 케이스를 합쳐 총 40시간 정도를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라이프
타임은 가격대에 비해 매우 만족스러운 부분이다. IPX7 높은 방수 등급은 습도가 높은 날씨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며 부드러운 터치 컨트롤 버튼, CD 수준의 음질 퀄리트는 평소
블루투스 이어폰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는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는 만족감을 전해줄 것이다.
http://www.mpow.co.kr/product/mpow-t6/19/category/45/displ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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