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살펴볼 제품은 2020년 3월에 출시된 미니타워 케이스,
'대양케이스 ME MINI MAX RGB 강화유리 (블랙)'입니다.
제품 체험에 앞서 제조사인 대양케이스에 대해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1. 제조사 소개
제조사 : 대양케이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대양케이스는 2004년 10월에 설립된 컴퓨터 관련 제조 및 유통 기업으로
2005년 현재의 상호인 대양케이스로 변경하였습니다.
2020년 현재 쿨러마스터 등의 유명 PC부품 제조사 제품을 유통하거나
자체 브랜드까지 생산 및 유통하고 있습니다.
다나와에 등록된 대양케이스는 43종이며
본제품은 인기 순위 5위의 인기 제품이네요.
2. 패키지 상자
제품 상자에는 제조사인 대양케이스와 제품명인 Me 시리즈 Mini Max가 보입니다.
그외 제품의 특징들이 아이콘화되어 표기되어 있네요.
제품 상자의 측면에는 RGB와 쿨링팬 갯수, 제품 색상이 있으며
보다 상세한 제품 사양표도 표기되어 있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제품 상단은 안전하게 밀봉되어 있네요.
3. 크기와 무게
제품 상자를 개봉하여 구성품을 살펴보겠습니다.
상자 내부에는 케이스가 비닐봉지와 스티로폼 완충재로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습니다.
완충재와 비닐포장지를 제거한 상태의 케이스입니다.
케이스의 깊이는 약 398mm입니다.
케이스의 높이는 받침대 포함 약 391mm입니다.
케이스의 폭은 약 230mm입니다.
케이스의 무게는 4.977Kg입니다.
미니타워 케이스지만 넓은 폭을 가지고 있으며
무게도 5Kg에 가까운 묵직한 무게를 가지고 있네요.
4. 외형과 내형
1) 외부 디자인
케이스의 전면부입니다. 요즘의 대세 사양이라고 할 수 있는 전면부 메쉬를 채택했습니다.
140mm 쿨링팬 2개가 메쉬를 통해 보이네요.
전면부 양측면에도 메쉬 재질로 통풍과 디자인에 신경을 쓴 모습이네요.
케이스의 좌측면부입니다. 역시 요즘 케이스들이 많이 채택한 강화유리입니다.
경첩 형식의 좌측 강화유리는 나사 연결 방식이 아니라 손쉽게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케이스의 우측면입니다. 일반적인 철 패널입니다.
케이스의 후면부입니다. 하단부 파워 장착 방식이며 PCI 슬롯 4개입니다.
1개의 140mm 쿨링팬을 기본 장착하고 있네요.
케이스의 상단부입니다. 상단부 인터페이스와 상단부 벌집형 통풍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케이스 상단부에는 자석형 먼지필터가 적용되어 있어 쉽게 탈부착 및 청소가 가능합니다.
케이스의 하단부입니다. 4개의 안정적인 받침대를 가지고 있으며
파워 장착부에는 일반 먼지필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좌측 강화유리의 보호 필름을 제거하니
내부가 아주 잘 보이는 시안성을 가진 점을 확인할 수 있네요.
강화유리 부분은 앞서 설명드렸듯이 나사없이
자석식 오픈 손잡이가 적용되어 손쉽게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2) 내부 디자인
좌측 강화유리를 열고 내부를 살펴보겠습니다.
내부에는 악세서리 상자가 있습니다.
타케이스와 차별화된 점은 VGA 지지대가 악세서리 기본 구성품이란 점입니다.
VGA 지지대와 선정리 가이드 2개입니다.
사용자가 높이를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는 VGA 지지대입니다.
그외 구성품은 탈부착 가능한 PCI 슬롯 2개와 케이블 타이,
USB 고무마개와 각종 나사들입니다.
앞서 설명드린 경첩식 강화유리는 위로 올려주면 손쉽게 탈착이 가능합니다.
조립에 앞서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좌측 강화유리를 제거하고 조립하겠습니다.
좌측 강화유리를 제거한 상태의 케이스 내부입니다.
내부에는 M-ATX, Mini-ATX 메인보드가 장착 가능합니다.
케이스 전면부에는 140mm RGB LED 쿨링팬 2개가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전면부에는 240/280mm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쿨링팬 좌측에는 SSD 전용 장착 공간 2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케이스 상단부에 기본 장착된 쿨링팬은 없지만 옵션으로
140mm 쿨링팬 2개를 장착하거나 240mm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후면부에 기본 장착된 140mm RGB LED 쿨링팬 1개입니다.
케이스 하단부에는 파워 독립 장착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쿨링팬이나 저장장치는 추가로 장착할 수 없는 구조네요.
케이스 우측 패널을 제거한 상태의 우측면입니다.
우측에는 SSD 전용 장착 공간이 하나 마련되어 있습니다.
선정리홀 외에 선정리 가이드 2개가 마련되어 있는 점도 이 케이스의 독특한 점이네요.
추가 구성품으로 선정리 가이드 2개가 더 있어 총 4개의 선정리 가이드로
내부의 선정리를 더 손쉽게 구성할 수 있네요.
케이스 하단부의 SSD & HDD 겸용 베이입니다.
SSD or HDD 겸용 베이 1개와 HDD 전용 베이 1개가 있어
2개의 저장 장치를 장착할 수 있네요.
종합해보면 본 케이스에는 SSD 4개 & HDD 1개를 장착하거나
SSD 3개 & HDD 2개를 장착할 수 있어 총 5개의 저장장치 베이를 가지고 있네요.
케이스 전면 패널을 제거한 상태의 케이스 전면 내부입니다.
케이스 전면 패널부입니다.
5. 조립과 사용
조립은 하단의 파워 서플라이부터 장착했습니다.
일반 ATX 크기의 파워는 아무런 문제없이 장착이 가능합니다.
다음으로 메인보드를 장착 전 상단부의 선정리 홀에 CPU 보조 전원을 넣어주고
메인보드와 연결 후 메인보드를 장착해주었습니다.
대부분의 케이스가 메인보드에 CPU 쿨러가 장착된 상태로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장착하고자 할 때 이렇게 해야 편리하더군요.
메인보드 I/O 패널도 장착에 문제가 없네요.
캐이스에 메인보드가 장착된 상태입니다.
다음으로 저장장치 장착입니다. SSD와 HDD를 각각 1개씩
하단의 SSD&HDD 겸용 베이에 장착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상단부에 SSD부터 장착하고
다음으로 내부에 HDD를 장착했습니다.
저장장치가 장착된 베이를 다시 케이스 하단에 설치해주고
케이블을 연결해주면 저장장치 장착도 끝나네요.
다음으로 케이스 전면부 패널의 케이블과 각종 파워 케이블을 메인보드에 연결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래픽카드 장착이네요. 먼저 후면부 PCI 슬롯 2개를 제거하고
보유하고 있던 그래픽카드를 장착했습니다.
GTX 1060 6GB 제품인데 넓은 내부 공간으로 충분한 공간이 남음을 확인할 수 있네요.
케이스 우측면의 선정리를 대략 끝낸 상태입니다.
본 케이스만의 특징인 VGA 지지대까지 설치해주면
케이스 조립은 완료가 되네요.
안정적으로 그래픽카드를 지지해주는 점을 보니 마음에 드는 제품 특징이네요.
케이스 조립을 끝내고 양측 패널을 모두 닫은 상태입니다.
파워 서플라이에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고 상단 인터페이스의 전원 버튼을 눌러보니
이상없이 작동하는 전면 쿨링팬의 LED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본 LED는 녹색으로 설정되어 있네요.
후면부의 쿨링팬도 이상없이 잘 작동하고 LED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어플을 통한 소음도를 측정해보니 평균 30dB로 측정됩니다.
케이스의 쿨링팬은 상당히 정숙한 편이네요.
케이스 상단 인터페이스에 LED 변환 버튼이 있어 다양한 LED 모드 변환이 가능합니다.
아래의 사진을 통해 LED 모드 변환을 확인해보세요.
단색만이 아니라 RGB LED 모드도 가지고 있습니다.
화려하고 다양한 LED 모드가 아주 마음에 드네요.
6. 최종 평가
1) 장점
- 작지만 넓은 내부 공간
- 다양한 LED 모드
- 자석이 적용된 경첩식 강화유리 패널
2) 단점
- 딱히 없음
대양케이스 ME MINI MAX 블랙은 2020년 3월에 출시된 미니타워 케이스로
제품의 규격은 작지만 넓은 내부 공간을 가지고 있어 최대 280mm 라디에이터,
340mm 길이의 그래픽카드, 185mm 높이의 CPU 쿨러가 장착가능합니다.
3개 기본 장착된 140mm 쿨링팬은 충분한 풍량을 가져 쿨링에 큰 도움을 주며
다양한 LED 모드를 가지고 있어 튜닝 효과도 매우 좋습니다.
LED 변환 버튼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LED 모드 변환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네요.
그외 마그네틱 자석이 적용된 좌측 강화유리 패널을 통해
쉽고 빠르게 내부 청소나 그래픽카드 등의 시스템 교체가 가능한 점도 아주 멋집니다.
미니타워 제품을 구성하고자 하는 분들께 강추하는 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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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용기는 대양케이스와 쿨엔조이 행사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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