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체험단

극강의 가성비 컬러풀 BATTLE-AX B450M-G DELUXE V14 STCOM 사용기

L1 재순잉 20.05.25. 11: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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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라이젠 3세대가 나온만큼 PC를 교체하시거나 새로 조립하시는 분들이 요즘 많을텐데요.

제 지인들도 여럿 PC조립을 준비하고 있는만큼 "어떤제품이 가성비가 좋으냐" 라는 질문을 부쩍 많이 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가성비로 무장한 AMD 라이젠인만큼 저렴하게 PC를 조립하는데 가성비를 안따질수가 없죠.

그러한 극강의 가성비에 추가로 가성비를 더해주는 컬러풀의 메인보드를 소개할까 합니다.

Colorful은 이전부터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퀄리티와 성능을 보여주는 가성비 부품으로 유명해서

저도 줄곧 많이 사용하고 추천하던 제품이였는데요.

특히 예전엔 그래픽카드를 많이 사용했었는데 요즘엔 또 메인보드 또한 괜찮아진것 같네요.

오늘 소개할 녀석은 컬러풀의 BATTLE-AX B450M-G DELUXE V14 STCOM 제품입니다.

컬러풀 메인보드는 다들 아시다싶히 가격이 굉장히 저렴한게 최고의 장점입니다.

다나와 가격리스트에서 B450 메인보드 리스트를 가격순으로 정렬했을때 3번째에 들어갈정도로, 9만원 중반 ~ 10만원사이를 오가는

B450메인보드 중에 8만원 초반대라는 압도적인 가격으로 가성비를 보이는 녀석이죠.

그렇다고 가격만 저렴한 제품이 아닌듯 유통사인 STCOM에서는 파격적인 AS정책으로 제품의 자신감을 보여주는듯 하였습니다.

구매처 초기불량 15일 보증 + STCOM 15일 보증은 물론이고, 무려 3년이나 되는 무상보증 AS를 제공하는 만큼 품질에 자신이 있지 않는한

3년이나 무상보증을 할 수는 없을테죠.

메인보드 박스에는 가장 필요한 라이젠 마크가 있는만큼 현재 나와있는 라이젠 3세대까지 바이오스 업데이트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뒷면에는 기본적인 스펙이 젹혀있지만 보드를 보면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메인보드 상자를 열면 구성품들이 보입니다. 백플레이트, 두꺼운 설명서, 드라이버CD, 컬러풀 BATTLE-AX B450M-G DELUXE V14 본체

SATA케이블 두개가 기본적으로 제공됩니다.

요즘 드라이버CD에 SATA케이블조차도 제공 안해주는 메인보드들이 가끔 보이는데 이런점은 굉장히 좋은 구성인듯 하네요.

드라이버CD야 딱히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있으면 가끔 필요할때가 있으니 말이죠.

사용설명서의 경우에는 중국어와 영어로 되어있으며, 아쉽게도 한국어는 없는듯 했습니다. 넣어준만 못한게 되었군요.

하지만 동봉되어있는 SATA케이블은 ㄱ자 케이블과 일반 일자형 케이블을 주어서 편의성이 정말 좋은듯 합니다.

M-ATX보드를 사용하는 만큼 케이스를 작은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조립을 하다보면 가끔 케이블이 다르게 필요할때가 많죠..

협소한 공간에 조립을 하다보면 ㄱ자 케이블 하나도 정말 필요할때가 있는데 이런 구성은 정말 좋네요.

메인보드의 외관은 블랙컬러에 빨간색 포인트를 주어서 깔끔하고 절제된 디자인으로 아주 좋은듯 싶습니다. "메인보드 디자인이 뭐가 중하냐"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요즘처럼 옆면이 모두 강화유리로 된 케이스를 쓰면서, 메인보드의 외형도 중요한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죠.

특이해보이는 점은 없으며 4개의 DDR4 슬롯, 두개의 PCI-E슬롯, 한개의 M.2 슬롯, 4개의 SATA슬롯이 구성되어있습니다.

전원부는 10K 블랙골드 캐패시터와 6페이즈 전원으로 설계되어있으며 전원부 쿨링을 위한 쿨링아머 또한 꼼꼼하게 들어가 있어, 전원부의 발열에도 도움이 될듯 합니다. 전원부가 탄탄하고 쿨링이 잘 되어야 PBO가 잘 나오는 라이젠 특성상 과연 PBO가 얼마까지 터져줄지도 한번 테스트 해 보아야 겠습니다.

SATA슬롯은 한개의 M.2 슬롯과 네개의 SATA포트로 되어있어 스토리지를 최대 5개까지 연결 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1~2개의 스토리지를 쓰는만큼 5개의 확장성으로는 웬만한 니즈는 대부분 충족할 수 있을듯 싶네요.

두개의 PCI-E 슬롯중 메인이 될 상단의 PCI-E 3.0 x16 슬롯에는 내구성을 올려주는 메탈아머 슬롯이 적용되어있습니다.

요즘 그래픽카드가 점점 커지고 무거워 지는 만큼 필수가 되는 옵션인만큼 꼼꼼하고 튼튼해보이게 되어있습니다.

쿨링을 위한 팬 전원은 시스템팬 1개, CPU팬 1개 12V LED 헤더 1개가 지원이 됩니다. M-ATX인만큼 펌프전원이 없고, 시스템 팬 전원이 1개밖에 되어있지 않은건 조금 아쉬운 부분이네요. 다른건 몰라도 5V RGB헤더까지 지원했으면 완벽했을탠데 쿨러 전원부분에는 조금 많이 아쉬운 부분을 보입니다.

후면 포트로는 두개의 USB2.0 포트, PS/2 포트 1개, DVI, VGA, HDMI 한개씩

USB3.0 Type A 1개, USB3.0 TYPE-C 한개, Gigabit LAN 1개, USB3.1 Type-A 두개, 오디오I/O 포트가 준비되어있습니다.

가성비를 내세우는 만큼 구형 모니터도 지원할 수 있도록 RGB포트와 DVI포트를 지원해주는점이 은근히 호불호가 갈릴듯 싶습니다.

그래도 내장그래픽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양한 포트를 지원하는 만큼 이것또한 하나의 메리트가 될 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모니터는 오래쓰는 만큼 항상 그래픽카드에도 DVI포트가 하나쯤 있는걸 좋아하거든요..ㅎ

테스트용 시스템은 라이젠 3600X, TEAMGROUP DDR4 3200Mhz XMP램을 사용하였습니다.

쿨러는 기존에 사용하던 수랭쿨러를 사용했구요. 쿨링팬 연결할 수 있는 포트가 너무 적어서 구성에 고생을 좀 했네요.

메인보드 BIOS는 요즘 나오는 메인보드들과 비슷하게 UI가 되어있고 한국어도 지원하였습니다.

조금 아쉬운점은 XMP세팅이 지원하지 않아서 메모리 오버클럭을 할때는 수동 오버클럭을 해야 하는점 이겠네요.

일단 라이젠 3600X나 메모리, M.2 SSD 등 모두 인식이 아주 잘 됩니다.

BIOS는 AMD AGESA 1.0.0.2까지 패치가 되어있네요.

홈페이지를 찾아들어가 보았지만 제가 못찾는건지 아직 바이오스 업데이트는 없는듯 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PBO는 4.3Ghz까지 아주 잘 나와주었습니다.

최소 4.3에서 최대 4.4Ghz까지 PBO가 엄청 잘 나오는걸 보니 기존 제가 사용하던 보드보다 더 잘나와서 조금은 놀라웠습니다.

메인보드와 CPU온도 또한 아주 준수한 온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정도면 가성비 킹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8만원대 메인보드인 컬러풀 BATTLE-AX B350M-G 보드로도 라이젠3600X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내는데는 부족함이 1도 없어보이네요.

저렴하게 가성비좋은 PC를 조립하시는분들에게 가성비 좋은 메인보드로 추천드릴만한 보드로 정말 좋은듯 합니다.

구매링크는 아래로

http://prod.danawa.com/info/?pcode=10064217

컬러풀 BATTLE-AX B450M-G DELUX V14 총평

가성비, 가성비 라곤 하지만 이번 컬러풀 BATTLE-AX B450M-G DELUXE 모델은 정말 가성비에 딱 맞추어 나온 메인보드 인듯 싶습니다.

탄탄한 전원부에 필요한건 다 있는 구성으로, 저렴한 보드라고 성능이 떨어지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강력 추천할 만한 보드 인듯 싶습니다.

라이젠3세대가 나오며 가성비가 좋다는 B450 메인보드를 여러가지 사용해봤지만 컬러풀의 B450 보드는 정말 극강의 가성비를 보여주는 메인보드 인듯 싶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면 XMP 미지원과 5V RGBA 헤더가 없다는 부분이겠지만 가격대비 조금 욕심인듯 싶을정도로 나머지 부분이 너무 탄탄해서 굉장히 만족스러운 제품이였던듯 싶습니다. 8만원 초반대에 이렇게 좋은녀석이 있어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들며 이렇게 만들 수 이다면 다른 회사들은 왜이렇게 비싼지 싶더군요..3년 무상AS를 내건 만큼 STCOM이 왜그렇게 자신감이 있는지 알 수 있는 잘 만든 보드였습니다.

이 사용기는 제휴사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