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amerZ 인사드립니다.
10대 젊은 시절..작은 크기의 소니 워크맨 카세트는 엄청난 충격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소니는 무엇이든 다 만들수 있을것이다.
신기한 신제품만 등장했다하면 저건 소니가 만들었을거야라는 말이 절로
나오던 시절였습니다. 사실 혁신이란 단어는 그 시절 소니에게는 당연한 단어로 따라다녔으며,
지금까지도 제가 제품 선택시 항상 중앙의 기준점이 되는 제조사가 바로 소니입니다.
소니 WF-XB700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은 12mm 다이나믹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한 깊이있는 강렬한 베이스가 매우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도시감각적인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단 10분의 충전만으로 60분간 사용할수 있는
고속 충전 기능과 9시간의 연속 재생력 그리고 충전 크래들과 함께 최대 18시간까지
사용가능한 배터리 효율을 갖고 있으며, 소니만의 독창적인 기술이 접목된
Tri-Hold 구조로 장시간 착용해도 상당히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합니다.
Package
박스 패키지의 전면부는 화이트한 컬러에 소니 WF-XB700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의
전체적인 디자인이 인쇄된 형태로 상당히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럽습니다.
박스 측면부에는 소니 정품임을 인증하는 홀로그램씰이 꼼꼼하게 부착된 모습입니다.
박스 후면에는 헤드폰의 주요 기능과 특징이 다국어로 안내되어 있으며,
패키지 박스 자체가 군더더기 없이 상당히 깔끔한 모습입니다.
전체적인 포장 상태가 매우 고급스러워서 친한 친구나 지인에게
선물용도로도 매우 강추합니다
패키지의 기본구성은 소니 WF-XB700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과 USB TYPE-C 충전 케이블,
그리고 메뉴얼과 3쌍의 이어팁으로 구성된 모습입니다.
Design
개인적으로 그동안 가성비가 좋다는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40여종 이상을
직접 사용해봤는데, 음질이 만족스러우면 연결성에 문제가 있다던가 또는 2% 부족한
2% 부족한 마감 퀄리티가 상당히 아쉬움이 큰 제품들을 많이 봤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소니는 소니다..라는 말이 왜 나온것인지 알수 있는 뛰어난 외형이
음악을 들어보기 전부터도 상당한 만족도를 느끼게해줍니다.
현재 판매되는 제품은 블랙과 블루컬러로 나뉘어져 있는데, 충전 크래들의 상단 덮개는
반투명의 소재로 옅게나마 내부의 이어버드가 비치는 형태입니다.
약 46g의 무게를 갖고 있는 충전 크래들은 USB TYPE-C 방식의 충전 포트를
갖고 있으며, 약 3시간의 완충으로 최대 18시간에 이르는 장시간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 효율을 갖고 있습니다.
충전 크래들의 내부를 살펴보면 이어버드 장착 하단부에 좌우를 구분짓는 R/L 이니셜이
인쇄되어 있으며, 이어버드는 3핀의 단자로 충전되는 방식입니다.
충전 상태를 알수 있는 LED 인디케이터도 정중앙부에 자리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립스틱 두개 정도를 겹쳐놓은듯한 크기로 손이 작은 여성분들이 휴대하기에도 매우 좋은 사이즈이며,
무게 역시 너무나도 가볍고, 굉장히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8g의 경량의 무게를 갖고 있는 이어버드는 무광 처리된 하우징에 SONY로고가
고긊럽게 양각된 디자인을 갖고 있습니다.
이어버드의 컨트롤은 직관적인 버튼 타입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음악 재생 및 정지
음량조절등 모든 컨트롤을 손쉽게 할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으며,
이어버드 착용시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컨트롤할수 있도록 후면부에 위치한
모습입니다. 하우징의 형태 자체가 옆으로 튀어 나온 이른바 플랑켄 현상이 생기지 않을까
싶었는데, 실제 착용해보면 전혀 플랑켄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12mm 다이나믹 드라이버 유닛을 사용했으며, 이어폰의 내부에서 발생되는
공진음을 뮤트시키기위한 덕트가 작게 뚫려있으며, 이어버드의 좌우를
구분짓는 R/L의 이니셜이 인쇄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Music
기본적인 디자인은 앞서 본대로 플랑켄 현상은 전혀 발생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육안으로만 본 이어버드의 형태보다 오히려 착용시 더 예쁜 핏을 갖고 있으며,
착용감 또한 귀의 세 지점에 접촉되는 소니만의 Tri-Hold 기술로 상당히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충전 크래들에서 이어버드를 껴내면 자동으로 페어링 대기모드로 진입하게되어
간단히 스마트폰에서 소니 WF-XB700를 찾아 터치해주면 모든 준비는 끝납니다.
이후부터는 충전 크래들 뚜껑을 열면 자동으로 페어링되는 오토 페어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완전 무선 블루투스 제품을 사용해본분들이라면 무선 끊김 현상으로 인한
불편함을 잘 아실것입니다. 하지만 소니 WF-XB700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는 기간동안 출퇴근시나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지하철역에서도 끊김 현상을
전혀 느낄수 없을 정도로 무선 연결성이 대단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비록 노이즈캔슬링이 적용되어 있진 않지만 외부 소음과의 차폐력도 대단히 우수했고,
전화 통화시의 수음력이 좋아서 상대방이 나의 목소리를 상당히 또렷하게 들린다고 할 정도로
통화 품질 역시 매우 우수했습니다.
음질적인 평가는 상당히 주관적인 부분임을 감안하시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소니 WF-XB700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은
보다 많은 대중을 겨냥한 하만타깃 성향을 기본적인 음질적 튜닝으로 하면서
12mm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들려주는 상당히 묵직한 저음역대가 무척이나 매력적입니다.
깔끔한 음색에서 중역대가 좀 더 폭 넓게 들리고, 치찰음이 없는 매우 맑고 깨끗한 소리입니다.
소니만의 독창적인 기술이 접목된 Tri-Hold 구조로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차음성 또한
굉장히 좋아서 자연스럽게 몰입감 상승과 함께 폭넓은 정보량 전달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습니다. 워낙 전체적인 음질 성향이 밝고 화사한 깔끔한 소리를 갖고 있으며,
확실히 단단하면서도 묵직한 저음과 폭넓게 느껴지는 중역대와 보컬의 전달력이 매우 좋습니다.
고역대 역시 굉장히 시원하고, 굉장히 화사한 느낌입니다.
저역대 자체의 양감이 많은 편으로 파워풀한 힘이 느껴집니다. 탄탄하면서도
베이스나 드럼의 파워풀한 힘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전형적인 아웃도어 맞춰진 튜닝이며,
중역대의 메인 악기와 보컬은 약간 뒤로 물러난듯 하지만 부드러운 음색의 튜닝으로인해
장시간 음악을 청음해도 피로도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고음역대는 분명 시원스레 쭉 뻗는
형태가 아님에도 화사하고 밝은 음색탓에 시원하고 투명하게 느껴지는 아웃도어에서
음악을 정말 기분 좋게 들을수 있는 음질적 튜닝입니다.
Conclusion
지금까지 소니 WF-XB700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제품을 처음 개봉할때부터 받는이로 하여금 굉장히 기분 좋게 만드는 소니만의
고급스러운 패키지 포장 상태로 선물용도로 매우 강추하는 제품입니다.
12mm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들려주는 묵직한 베이스는 상당히 폭넓고 깊이가 느껴지며,
생각보다도 편안한 착용감으로인해 장시간 이어버드를 착용하고 있어도
답답함이나 불편함을 거의 느낄수 없을 정도로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였습니다.
본 사용기는 네이버플레이윈도와 해당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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