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시리즈가 새롭게 단장해서 돌아 왔습니다. ^^ 와아아아아아
넷기의 오르비 시리즈 출시를 하면서 메시와이파이라는 기술이 대중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은 했습니다. 단순하게 신호를 증폭하는 리피터 제품들이 판매를 하고는 있었지만, 와이파이 성능 향상폭은 크지 않았습니다. 이를 보안한 제품이 바로 넷기어의 오르비 시리즈 였습니다.
지금도 메시와이파이 공유기가 저렴한편은 아니지만 오늘 소개할 넷기어 오르비 RBK13은 가격이 초기 오르비 시리지에 비하면 많이 착해졌습니다. 1개의 라우터와 2개의 새틀라이트로 구성된 조합 입니다. 무엇보다도 크기와 디자인이 많이 변했습니다.
2020년 7월 기준으로 WIFI6 지원하는 오르비 시리즈가 출시가 되었지만, 이 제품은 AC 규격까지 지원 합니다.
새틀라이트의 숫자에 따라서 패키지 가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새틀라이트를 구매해서 WIFI 신호범위를 넓힐 수 있는것이 메시와이파이 공유기의 최대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RBK13 패키지 기준으로 약 91평까지 WIFI 신호를 보낼 수 있습니다.
메시와이파이 공유기의 특징은 기존 리피터 제품이 약한 무선 신호를 받아서 와이파이 신호를 증폭하는 만큼 속도 향상이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메시 시스템으로 구성하게 되면은 신호 자체도 강한편이지만, 라우터와 새틀라이트와 새틀라이트간에 통신을 위한 WIFI 신호가 별도로 존재하게 되면서 디바이스에서 사용되는 무선 신호에 대해서는 100%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물망처럼 오르비 시스템이 촘촘하게 구성이 되면 최초 라우터에서 나오는 속도를 어떤 공간에서도 동일한 속도를 구현 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5Ghz 신호 도달 범위가 낮은 만큼 드라마틱한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보급형 제품인만큼 라우터에는 1개의 Lan포트만 있습니다. 상위 제품은 4개정도의 유선 랜포트가 존재 합니다. 이를 해결할 방법은 라우터에 추가적인 1-2만원대 허브를 장착하는 것으로도 해결이 가능 합니다.
모두 동일한 어댑터를 사용하게 되고 새틀라이트에는 리셋과 새틀라이트 등록을 위한 씽크 버튼만이 존재 합니다..
동일한 어댑터와 용량 입니다.
12W의 출력을 보여주는 제품 입니다.
거실에 메인 공유기가 설치되어 있었고 사실상 거실을 제외하고 안방 화장실 작업하는 방에서는 WIFI 신호가 없거나 약한것이 단점이였습니다.
이를 보안하기 위해 안방과 거실 그리고 작업방에 라우터와 새틀라이트를 설치 했습니다.
푸른색 LED가 들어왔을때 라우터와 새틀라이트간의 연결성이 좋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만약 주황색이이나 빨강색이 들어오게 된다면 새틀라이트의 라우터쪽으로 더 가까이 가져와야 합니다.
등록 방법과 설치 방법은 오르비 앱을 통해서 시키는대로 다음/다음 하면 됩니다. 최초 설치할때는 새틀라이트의 빠른 등록을 위해 공유기와 같은 장소에서 등록을 하고 등록 이후에 설치하고자 하는 지역에 가져다 두면 됩니다.
설치된 장소에서만 오르비 시리즈와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LTE망처럼 외부에서도 원격 접속을 통해서 관리도 가능 합니다.
라우터와 새틀라이트마다 등록된 디바이스 현황과 사용 유무를 직접적으로 설정도 가능 합니다..
자 여기에서 오르비 시리즈는 라우터와 새틀라이트 이동할때마다 별도의 설정 없이 가장 빠른 지점에 자동으로 연결을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디바이스에서 2.4Ghz/5Ghz 대역을 스스로 판단해서 자동 연결 하게 됩니다.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언급하는 이유는 처음 출시된 오르비 메시와이파이 공유기의 제품이 공유기와 새틀라이트간의 신호 이동시에 오는 딜레이<새틀라이트와 새틀라이트 사이에 디바이스가 애매한 위치에 있을때 신호가 좋은 지점으로 연결성을 넘겨주는 상황>2.4ghz/5ghz 결정하는 판단과 시간에 오류가 있었는데 이번에 테스트를 하면서도 우려했었던 부분이였는데 완전히 해결 되었네요
전반적으로 사용자가 손쉽게 관리가 가능하도록 단순화 했습니다. 공유기의 여러 복잡한 용어를 제외해버리고 유저가 필요로 하는 연결된 디바이스와 사용자 관리 보안성에 초점을 맞추게 앱을구성 했습니다.
자 테스트 지점은 거실에서 시작.. 기존 공유기가 설치된 지점인만큼 속도는 좀 더 잘 나오지만, 새틀라이트라이트가 설치된 지점이라고 생각하면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SSID: yong(2.4Ghz) yong2(5Ghz) yong3(2.4/5Ghz 오르비)
그렇다면 안방에 설치된 5ghz 성능 2.4Ghz 주파수 모두를 테스트할 결과 그 차이가 커지게 됩니다. 왜 메시와이파이 공유기 구성이 필요로 한 이유가 아닐까 하는 수치가 아닐까 합니다.
<SSID: yong(2.4Ghz) yong2(5Ghz) yong3(2.4/5Ghz 오르비)
당연한 것이지만, 오르비 라우터가 설치된 지점에서는 거실에 설치된 기존 공유기의 신호를 없다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의 속도 입니다.
<SSID: yong(2.4Ghz) yong2(5Ghz) yong3(2.4/5Ghz 오르비)
와이파이 신호분석기에서도 확인이 되지만, 라우터와 설치된 지점에서의 채널 신호간섭이 훨씬 적다는 점과 속도 면에서도 고정형 공유기와의 차이점을 보여지게 됩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넷기어 제조사로 등록된 신호에서 숨겨진 대역폭들이 발견이 되는데 이 대역폭등은 오직 라우터와 새틀라이트간의 통신을 위한 회선 입니다.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들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개의 새틀라이트와 1개의 라우터 구성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거주하는 아파트의 대부분을 커버할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사용하기 편리해졌고 무엇보다도 오르비 공유기가 크고 부피가 있어서 설치에 부담이 있었던것에 반해서 오르비 RBK13은 크기와 디자인 손바닥에 올려놓을 수준으로 변화하면서 오는 설치의 용이성이 좋네요
- 본 포스팅은 제조사로부터 물품을 대여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