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새롭게 만나볼 준비를 있는 따끈한 스위치입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출시된 스위치이고 직구를 통해 구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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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는 6개월전쯤 TTC GOLD RED나 BROWN이 출시가 되었는데 잘알려져 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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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해외리뷰어가 RED나 Borwn스위치는 리뷰를 한게 있지만 이번 국내에서 출시할려고 준비중인 스위치는 TTC GOLD PINK스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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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C GOLD 라인업중에서는 PINK는 가장 저압에 속하는 스위치로 특장점을 수박겉핥기 식으로 핥아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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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키아노에서 유통을 할지말지 고민하는 제품입니다. 얼마전 리뷰어를 모집했는데 국내에서는 대략 9분정도가 수령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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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활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괜찮은 타건감과 타건음을 보여줍니다.
37g리니어 스위치이지만 게이트론 백축(35g)보다는 조금더 양호한 타건감과 쫀쫀한 느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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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압을 좋아하는데 게이트론백축의 너무 가볍고 밋밋한 느낌에 실망하셨던 분들이라면 만족할만한 저압스위치 인것 같습니다.
스위치 유형은 리니어 입니다.
스위치의 커버, 뚜껑은 RGB대응으로 투명커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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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부하우징은 라이트골드라고는 하는데 누리끼리한 색상이라기보다는 이쁜 베이지색상처럼 느껴집니다.
슬라이더,버튼의 색상은 Gilypink라고 불리는데.. 소녀같은 핑크라고 보는게 맞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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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가게에 가면 있을법한...
혹은 화장품가게에 가면 있을법한....
컬러여서 약간 러블리하면서도 이쁘게 느껴집니다.
TTC 독자 스위치지만 외부 구조는 체리스위치나 게이트론 스위치와 비슷하기때문에 윤활툴(체리or체리유사스위치용)을 이용해서 스위치를 뚜껑을 쉽게 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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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핀스위치로 특이점은 led홀인데 LED를 심어서 사용하는 방법이 아니라 기판 하단에 led를 삽입하고 스위치를 꼽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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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홀은 LED의 빛을 좀더 밝고 직진성 있게 투과실킬수있는 아크릴 돔처럼 설계되어있습니다.
TTC GOLD PINK의 내구성은 1억번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아직 검증되지는 않았지만 내구성은 상당히 우수한 스펙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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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상함을 느끼셨나요?
바로 스프링 길이. ㅎㄷㄷ...
Contactmaterial은 금도금 단자로 되어있습니다.
키감이 상당히 부드럽고 스프링을 튕경도 소음이 없길래 혹시 윤활이 되어있나? 생각하고 스위치를 분해해보니 스프링은 기본 윤활이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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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으로도 하우징 바닥, 스프링 닫는곳을 보면 윤활액이 묻어있음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커버는 투명 커버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게이트론 스위치에서 볼수 있는 뚜껑치는 소리가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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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게이트론처럼 완전한 하이피치는 아니고 적당한 소리인데 타건시에는 크게 신경쓸정도로 나지 않습니다.
게이트론 스위치는 검은뚜껑으로 교체해서 소리를 줄여줄수 있긴한데 TTC GOLD라인업중 검은뚜껑이 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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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기본 스위치 자체가 괜찮기때문에 굳이 뚜껑을 교체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할것 같습니다.
슬라이더구조는 약간 길게 성형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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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부하우징과 만나는 슬라이더의 돌기가 굵기때문에 스위치를 누를 때 접점이 찌걱거리거나 잡소리가 올라오지 잘 올라오지 않는 구조인지라 접점부 소음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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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C GOLD PINK스위치는 방진축으로 설계되어있습니다.
큰 의미가 있을까 싶기는 합니다만 방진축이다보니 슬라이더의 머리부분이 길게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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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설명드리겠습니다만 슬라이더의 한쪽부분의 사출자국이 아주아주아주 미세하게 남아있는개 몇개 보이기는 했는데 그것때문인지 슬라이더를 누를때 소리의 편차가 있는 스위치가 몇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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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개의 스위치중 9개의 스위치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9개중 3개정도는 접점부를 스치는 아주 미약한 금속성 잡음이 있었고 4개정도는 서걱임이 80개의 제품중에서 편차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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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개정도는 균일감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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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89개중 9개정도가 선별제외대상이어서 9.8%는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 9.8%의 스위치가 불량이냐 아니냐인데 실제 타건시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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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윤활시에는 더욱 그 차이를 느끼기가 어렵다는 생각을 해보면 편차는 2~3%정도 이하라고 생각했을때
다른 스위치에 비해서는 균일감등은 아주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오른쪽은 체리 실버스위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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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구조가 체리스위치나 게이트론스위처럼 체리유사스위치와 비슷하게 생겼기때문에 역방향으로 사용했을때에는 체리프로파일처럼 낮은 프로파일의 키캡에는 호환성이 떨어지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스프링이 체리순정이나 체리호환 스프링과 다르게 무척 길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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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은 금도금 처리되어있으며 TTC GOLD PINK의 Operatingforce는 37±5gf, Pre-travel:2.0±0.3mm, Totaltravel:4.0-0.3mm 수치상으로는 37g라는게 상당히 가볍게 느껴지지만 Pre-travel와 Totaltravel가 완만하기때문에 게이트론 백축의 35g와는 상당히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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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이 길지만 상당히 부드럽고 균일하게 무너지기때문에 실제 타건감은 상당히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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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어계열에서 부드럽다는 말이 참 어려운데 게이트론처럼 가볍거나 체리스위치러럼 커브가 느껴지는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눌러지기때문에 더욱 부드럽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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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더의 양쪽 사이드, 하부하우징과 만나는 튀어나온 부분을 보면 상당히 굵게 성형되어있기때문에 슬라이더와 하부하우징간의 간견이 상당히 밀착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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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진축 설계에 따른 부분이긴하지만 슬라이더와 하우징간의 마찰은 덜할것 같습니다.
글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led투과창이 돔형식으로 설계되어있어서 led의 빛이 확산되기보다는 직진성이 강조된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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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의 상부의 체리스위치와 비교를 해보면 체리스위치의 led투과는 확산성이 강한반면 TTC GOLD PINK스위치의 led투과는 직진성이 강한걸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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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의 느낌은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눌리며 커브라는것이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전체적으로 균일한 느낌입니다.
스프링이 기본 윤활되어있기때문에 일반적인 스위치에비해서 잡음이 별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첫인산이 좋게 느껴졌는지 모르겠네요. 스위치를 귀에 가져가서 눌러보면 하이피치성향이고 게이트론 스위치처럼 뚜껑치는 소리가 있습니다. 실제 타건시에는 게이트론 스위치보다는 크게 신경쓰이지 않을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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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활을 하지 않아도 괜찮은 타건감을 보여주고 있고 다른 스위치에비해서 서걱임이 적은편에 속합니다.
윤활을 생각하지 않고 사용하시는 분이나 저압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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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단순 테스트이기때문에 출시될지 말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압유저라면 한번쯤 고려해도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이 됩니다. 체리유사축이나 체리축에 스프링을 교환하는 비용을 생각하면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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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압으로 잘알려진 게이트론 백축과는 단순스펙으로는 2g뿐이 나지 않지만 살짝 무겁게 느껴지기때문에 저압유저일지라도 게이트론백축에 실망하신분들에게는 만족감을 가져다 주지 않을까합니다. 게이트론백축은 가벼움만 느껴지는 스위치였다면 TTC Gold PINK는 스프링의 장력이 길어서 조금더 쫀쫀한 느낌을 받기때문에 37g지만 저압스위치의 새로운 대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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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압으로 잘 알려진 게이트론 백축보다 훨씬 만족스럽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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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URL를 살펴보시면 제글보다 더 큰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https://cdn.shopify.com/s/files/1/1473/3902/files/Gold_Pink.pdf?v=158866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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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어 스위치는 홍수처럼 넘처나고 있는데 넌클릭 스위치도 홍수처럼 넘처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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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제품은 키아노로부터 무료 제공받아 작성되었지만 홍보의 목적없이 제공자 피드용으로 제공받았습니다.
홍보의 목적은 없고 정보제공의 목적으로 글을 올립니다."
파찌언니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 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20.07.31 12:32:36 에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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