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시 살균용 커버가 함께 배송되는데요. 원산지 중국이라 되어 있는 게 살균용 커버입니다.
#UV살균기 엑슬비젼 스테럴V의 모델명은 HSG-S001이며 15mW의 출력을 가집니다. 제품명 Sterile V는 살균이라는 Sterile과 Virus의 V의 합성어라고 하네요.
구성품으로는 살균용 커버 외에 본체, 파우치, 마이크로 5핀 USB 충전 케이블, 한글 사용자 설명서, 주의 사항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휴대용살균기 엑슬비젼 스테럴V는 휴대하기 좋게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를 자랑합니다. 상단 앞쪽에는 둥근 작동 버튼과 상태표시 LED가 있고
하단에는 3개의 UV-C LED가 있습니다. 크기는 138.5 x 37 x 18mm 무게 33g입니다.
휴대용살균기 엑슬비젼 스테럴V의 간단한 스펙입니다.
휴대용 소형이면서도 UVC-LED 살균램프가 3개나 달려 있네요. 이 UV-C LED 파장으로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폐렴균 같은 세균과 바이러스를 박멸해 준다고 합니다.
충전 단자는 뒤쪽에 있는데요. 3.7V 500mAh KC 인증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으며 충전 중에는 적색 LED가 켜져 있으며 완충이 되면 측면에 녹색 LED가 들어오네요. 완충 후 약 1시간 사용 가능하며 충전 중에도 사용 가능하기에 급할 땐 보조배터리에 연결해 사용도 가능합니다다.
휴대용살균기 엑슬비젼 스테럴V의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전원 버튼을 3초간 누르면 전원 표시등이 들어오며 3개의 UV-C LED가 파랗게 켜집니다.
양 측면에도 불이 들어오는데 작동 중임을 알리는 전원 표시등이며 위쪽은 충전 표시등입니다.
UV-C LED는 인체나 동물에 사용 시 단백질 구조가 변성되거나 손상될 수 있어 무생물에만 사용하라고 되어 있기에 안전장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비스듬히 눕혀서 혹은 바닥을 보면서만 사용해야 하며 조금이라도 방향이 위로 올라가면 위와 같이 자동으로 UV-C LED가 꺼집니다.
세웠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직 보다 뒤로 넘어가면 자동으로 꺼지죠. 아래는 언박싱부터 사용 방법까지 보실 수 있는 영상입니다.
UV살균기를 시작하면 180초간 유지되며 자동으로 꺼집니다. 또한 3분간 사용하지 않을 때 전원이 자동 차단되는 기능도 탑재하고 있습니다.
휴대용살균기 엑슬비젼 스테럴V은 다양한 곳에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키보드, 마우스, 베개, 침구류, 칫솔, 전기면도기, 변기, 이어폰, 안경, 손톱깎이, 컵, 핸드백, 노트북, 요리도구, 유아용 젖꼭지, 자동차 스티어링 휠 등에 사용하면 99.9% 살균이 된다고 하네요.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휴대하고 다니며 극장, 식당, 노래방, 공중 화장실, 대중교통 등에 사용해도 매우 유용합니다.
UV살균기로 사용할 때 그냥 본체로만 사용하면 빛이 퍼지게 되는데 살균용 커버를 이용하면 보다 집중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본체 앞쪽을 커버 위쪽에 결합해 사용하는데요.
기존에 사용하던 비슷한 휴대용살균기 일면 부엉이 살균기라 불리는 엠테이크 UV넥스와 비교하면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이 많습니다. 일단 지원하는 커버 종류와 크기에 차이가 있고 본체의 스타일도 전혀 다릅니다. 눕혀서 사용하고 세워서 사용하는 차이 외에도 가장 큰 차이점은 UV-CLED가 2개에 4mW의 출력으로 3개의 LED에 15mW 방사량을 가지는 스테럴V와 큰 차이가 나네요. 한 가지 비교해서 아쉽다면 무조건 3분으로만 작동하고 별도의 장시간 타이머 기능이 없어 길게 사용이 필요할 때 번거롭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두 제품은 본인이 주로 사용하는 용도에 맞춰 선택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마스크나 안경, 스마트폰, 자동차키 등 살균용 커버에 들어갈 만한 제품이면 이렇게 살균용 커버와 함께 사용하는 게 더욱 좋습니다. R.S.D. :)
제작사의 정보를 토대로 어떠한 간섭도 없이 제 주관적 소견을 밝힌 글임을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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