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박스에는 개봉씰이 붙어있습니다.
측면. 제품의 스펙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하나 재밌는 것은 써멀그리스의 열전도율이 5.0W/mk라 되어있는데, 사실은 7.0W/mk 입니다.
동봉된 써멀 그리스 5.0W/mk가 아닌 7.0W/mk인 이유
측면. 제품의 주요 특징이 표시되어있습니다. 130mm 저소음 고풍량 LED팬, ON/OFF 가능, 가벼워진 방열판 등
박스를 개봉하면 설명서가 바로 보입니다. 특이하게도 컬러 설명서입니다.
펼쳐보면 인텔 / AMD용 설치방법이 나와있는데 사진도 많고 설명도 자세히 잘 되어있습니다.
초보자가 설명서를 보면서 장착하면 실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팬과 방열판이 결합된 채 포장되어있습니다.
본체 정면. 130mm의 팬과 방열판. 높이가 150mm지만 폭이 140mm나 됩니다. 방열판만 봐도 든든합니다.
150mm의 낮은 높이 덕분에 웬만한 케이스에는 모두 호환이 됩니다.
램과의 간섭을 없애기 위해 비대칭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4개의 히트파이프가 CPU 히트스프레드에 직접 닿습니다.
히트 파이프를 감싸고 있는 금속도 상당히 두껍습니다.
FDB(Fulid Dynamic Bearing) 베어링이고 4핀 PWM 타입입니다.
팬 뒷면에 ON/OFF 버튼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켜두는 것을 선호합니다.
팬은 방열판 앞에 달려있는 실리콘으로 장착합니다. 실리콘을 잡고 팬을 살살 당기면 방열판에서 분리가 됩니다.
부속품
백플레이트(인텔용), 써멀 그리스, 이지클립(인텔용), 스마트클립, 손나사, AMD용 양단볼트, 히트싱크 고정볼트(인텔용), 스마트클립 고정볼트
손나사나 각종 볼트들이 5개씩 들어있습니다. 설치도중 분실에 대비해 여유분을 하나씩 더 넣은 것입니다. 굿굿~
▶ AMD 보드에 장착
제 메인보드는 ASUS B450M-PRO GAMING 입니다. 기존 트리니티는 공용 백플레이트 간섭으로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개선된 트리니티 6.0으로 아무 문제없이 장착이 가능해졌습니다.
메인보드에 있는 백플레이트에 양단볼트를 고정시킵니다.
방열판에 스마트클립 위, 아래를 잘 구분해서 AM4 소켓 모양에 맞게 조립합니다.
CPU에 써멀 그리스를 도포하고 스마트클립 중간 구멍에 잘 맞춰서 방열판을 장착합니다.
스마트클립 끝이 ┗┛로 되어야 정상입니다.
한번에 다 조이지 않고, 네 곳을 번갈아가며 조금씩 조여줍니다.
손나사가 장착하기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나머지 세 부분은 어렵지가 않은데 상단 방열판과 좌측 방열판쪽은 손가락이 들어가는 공간이 협소합니다.
저는 양손 검지로 조였습니다.
램 풀뱅을 해도 간섭이 없습니다.
장착 후 모습입니다. 폭이 140mm에 두께도 있다보니 우람한 모습입니다.
케이스에 장착 후 작동 모습입니다. 흰색 고정형 LED이고 많이 밝습니다. 밝기가 부담스럽다면 팬의 스위치를 OFF로 바꾸면 됩니다.
▶ 소음 테스트
아마 기본 시스템 볼륨에서는 소리가 안 들릴겁니다. 볼륨을 최대로 올리면 소리가 들리는데 그 정도로
저소음을 지향합니다. IDLE 상태는 물론이고 풀로드에서도 조용합니다.
▶ 쿨러 테스트
라이젠 3600 으로 벤치마크 측정을 해보겠습니다.
PBO 활성 상태의 기쿨과 트리니티, 그리고 고정 전압, 고정 배수 상태의 트리니티 입니다.
써모랩 담당자의 댓글로 확인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