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할 제품은 웨이코스가 국내에 유통하는 컬러풀 GTX 1660 SUPER 그래픽카드입니다.
게임에 별로 관심이 없는 분들은 컬러풀이라는 제조사가 생소할 듯 하지만 이미 게이머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성능 제품을 만들기로 유명한 제조사가 컬러풀이라고 합니다. 제가 리뷰할 그래픽카드 역시 컬러풀에서 출시한 가성비 제품으로서 가격대는 배송료포함 최저가 28만원대에 팔리고 있는 제품입니다.
약 30만원의 제품을 가성비 제품이라고 칭하는 것이 솔칙히 씁쓸하긴 한데 현재 그래픽카드시장은 수요는 많지만 공급은 적은 제조사에게 유리한 상황이기때문에 가격대가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과 비트코인 채굴업자들때문에 그래픽카드의 공급이 딸려서 소비자들에게 매우 불리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는데 하루빨리 가격대가 떨어져서 많은 사람들이 지금보다 좋은 가격에 제품을 사용할수가 있는 여건이 마련되길 바라며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1.개봉기
▶컬러풀이라는 이름에 맞게 포장부터 주황색상으로 강렬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속포장은 여러겹의 뾱뾱이로 감겨져 있어서 배송도중 파손의 위험에 아주 잘 대비한 모습입니다.
▶본품박스를 열면 부드러운 재질의 스티로폼에 들어있는 그래픽카드가 보입니다. 포장상태를 쭉 살펴보니 왠만한 충격에는 그래픽카드가 손상될 염려가 없어서 배송도중 사고가 날 위험은 매우 적어보였습니다.
▶구성품은 메뉴얼과 그래픽카드 본체 두개만 들어있는 매우 간소한 구성입니다.
▶본품박스도 알록달록하게 색깔을 넣은 것을 보니 제조사 컬러풀이 추구하는 디자인의 컨셉이 무엇인지 대충 알 것 같습니다.
▶제품명은 그냥 GTX 1660이 아닌 Super라는 문구를 넣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에서는 노멀버전인 GTX 1660도 팔리고 있는데 Super가 들어간 제품은 노멀버전보다 최대 20프로의 성능향상이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그래픽카드의 성능향상을 보려면 약 40프로의 성능향상이 있어야 체감상 크게 느껴진다고 하는데 20프로정도면 약간 더 좋다고 볼수가 있겠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그래픽카드보다 20프로의 성능향상이라면 구지 비싼 돈 들여서 바꾸기가 좀 그렇지만 애초에 살때부터 성능향상이 있다면 4만원정도의 투자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게임이 CPU보다는 그래픽카드 성능에 따라서 프레임 의 차이가 나기때문에 20프로의 성능향상이라면 확실히 프레임향상 효과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컬러풀이라는 제조사명이 보입니다. 참고로 웨이코스는 제조사가 아닌 외국에서 제품을 수입해서 국내에 판매하는 유통사이니까 혼동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컬러풀이 어느나라의 제품일지가 가장 궁금한데 대체로 컴퓨터부품 제조부분에서는 중화쪽이 강세이기때문에 이제품 역시 중화쪽 제품입니다. 컬러풀은 중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1위기업이라고 합니다. 제품의 라인업은 저가형부터 고가형까지 아주 다양한데 우리나라에서는 대체로 컬러풀이 저렴한 제품을 만드는 곳으로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쪽 회사의 제품들은 가격은 저렴하지만 성능은 타사제품보다 높게 출시되는 편이기때문에 주로 가성비면에서 좋은 제품을 출시하는 곳이 컬러풀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박스뒷면에는 이제품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을 적어 놓은 재원이 보입니다.
2.외관 살펴보기
▶그래픽카드의 디자인이 좀 화려하죠? 채도가 뚜렷한 빨간색과 검정색의 조합으로 꾸며놨기때문에 화려한 느낌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약간 촌스러운 느낌도 들었습니다. 저는 처음 이그래픽카드를 접했을때 컴퓨터내부로 들어가는 부품에다가 왜 이렇게 디자인에 신경을 썼는지 의아하기도 했었습니다.
▶디자인에 신경을 쓸거라면 차라리 RGB팬을 달아서 요즘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컴퓨터케이스 안에서 화려한 존재감을 드러내도록 만드는 것이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하긴 이렇게 만들면 단가 올라가니까 제품가격 또한 올라가겠죠? 중국사람들이 유독 이렇게 채도가 강한 색감을 좋아하는 것 같은데 이런 스타일은 소비자에 따라서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이라고 볼수가 있겠습니다.
▶ 그래픽카드 측면에 있는 구리재질의 히트파이프가 냉각기능을 담당하고 있는데 이파이프가 과열된 GPU의 열기를 히트싱크로 보냅니다.
▶히트싱크로 보내진 열기를 90mm의 대형 쿨링팬 2개가 냉각해서 열을 식히는 원리입니다.
▶컬러풀 GTX 1660 Super 그래픽카드가 가성비 제품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제로팬시스템의 90mm 대형쿨러입니다. 고성능게임을 할때는 GPU의 작업량이 많아지기때문에 쿨러가 빨리 돌고 문서작업이나 음악을 들을때는 작업량이 적기때문에 쿨러가 느리게 돌아가는 시스템입니다.
작업의 부하에 따라서 RPM을 스스로 조절한다는 소리인데 작업량이 많으나 적으나 쿨러가 일정하게 돌아가면 쓸데없는 에너지의 낭비겠죠? 게다가 부하가 많은 작업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쿨러가 짱짱하게 돌아가면 구지 필요가 없는 소음까지도 발생합니다. 요즘은 컴퓨터케이스를 화려하게 튜닝하는 시대인데 그래픽카드에서 소음이 커지면 아무래도 책상위에서 이런 컴퓨터케이스를 사용하기가 꺼려질겁니다.
▶책상밑에서 컴퓨터케이스를 사용한다면 그래픽카드 소음쯤이야 무시하고 사용할수가 있지만 이게 책상으로 올라오면 예기가 달라집니다. 저도 최근에 와서야 화려한 빛을 뽐내는 RGB 컴퓨터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쿨러에서 소음이 커지기 시작하면 이소음때문에 책상위에서는 부밍이라는 것이 생깁니다.
소음때문에 나무재질의 책상 울리면서 듣기 싫은 웅웅거리는 소리가 발생하는 것이 부밍현상인데 그래픽카드가 작업량도 벌로 없는데도 쓸데없이 쿨러가 빠르게 돌면서 소음을 발생한다면 아무리 아름다운 컴퓨터케이스라도 책상위에서 사용하는 것이 곤란할겁니다.
▶모니터와 연결할수가 있는 포트는 총 3개를 지원하는데 왼쪽부터 DP포트,HDM포트,DVI포트입니다. 트리플모니터를 사용할수 있도록 포트의 확장성까지 충분히 겸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래픽카드의 보조전원은 8핀을 지원합니다. 이걸 연결하지 않으면 그래픽카드가 윙~거리는 굉음을 내면서 정상작동을 하지 않으니 반드시 연결해서 사용하셔 됩니다. 가끔가다가 구형의 파워서플라이들은 이런 보조전원을 지원하지를 않아서 연결할수가 없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에는 인터넷에서 별도의 커넥터를 구입해서 연결하시면 됩니다
▶제가 지금까지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면서 처음 접해본 백플레이트입니다. 처음 이녀석을 봤을때 왜 이토록 묵직한걸 붙여놔서 쓸데없이 그래픽카드의 중량만 늘렸나했습니다. 알고보니까 기판의 휨방지를 위해서 부착되어 있는 나름 고급형그래픽카드에서나 볼수가 있는 구성이었습니다.
▶게다가 알루미늄 재질로 열전도율도 좋아서 그래픽카드의 냉각에도 효과가 있어 보였습니다. 표면이 굉장히 부드럽고 매끈매끈하게 처리가 되어 있어서 재질이 고급스럽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90mm 제로팬 쿨링씨스템과 백플레이트는 컬러풀 GTX 1660이 보여주는 무난한 성능과 함께가성비 제품으로 내세울수가 있는 큰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제품박스와 그래픽카드가 잘 어울리도록 채도가 높은 색감으로 디자인을 통일한 모습입니다. 분명히 저렇게 디자인을 하느라 비용도 들었을텐데 차라리 이런 곳에 들어가는 비용을 제품성능향상에 더 신경을 썼다면 좋았겠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외형적으로 보이는 디자인은 소비자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중요한 부분이기때문에 이런 첫인상의 비중을 제조사측에서 신경을 쓰지 않았나 짐작이 됩니다.
3. 장착하기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지포스 GTX660 그래픽카드입니다. 컬러풀 GTX 1660은 GTX660과 비교해도 가로길이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기때문에 왠만한 컴퓨터케이스에는 무난하게 장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쿨러의 크기차이도 확연히 느껴지시죠?
▶뒷면은 백플레이트의 유무로 더욱 뚜렷한 차이가 나는 두그래픽카드입니다.
▶컴퓨터케이스에 그래픽카드를 장착을 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케이스는 앱코사의 제품인데 이컴퓨터케이스의 세로길이가 34cm로 굉장히 작은 편입니다. 일반 컴퓨터케이스가 대체로 43cm이상이 되는 것을 감안하면 이처럼 작은 컴퓨터케이스에도 GTX 1660은 무난한 장착이 가능했습니다.
4. 게임테스트
▶자신이 쓰는 pc가 고사양이냐 아니냐를 판가름 할수가 있는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 해봤습니다. 솔칙히 제가 게임을 자주 안하는 사람이라 게임에 대한 평가를 하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글을 찾아가며 공부를 하면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아무래도 제가 많이 부족할 겁니다. 이부분은 이해를 좀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집에 쓰는 컴퓨터가 저사양이라 지인이 쓰고 계신 cpu와 메인보드를 빌려서 진행했습니다. cpu는 인텔 i5 9400,파워서플라이는 잘만 메가맥스 500w로 테스트를 했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설정해서 사용한다는 국민옵션으로 테스트를 해봤는데 프레임이 110~130에서 주로 왔다갔다 했습니다. 어쩔때는 140까지도 보여주었고 이거보다 그래픽옵션을 상위로 설정해도 평균 100프레임은 나오던데 이정도면 이그래픽카드를 가성비 고사양으로 봐야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저는 평소 게임할때 60프레임만 나와도 부드럽다고 느끼는 사람인데 프레임이 100대를 넘어가니까 엄청나게 부드럽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모니터가 주사율 60hz밖에 지원이 안되는 평범한 제품이라 저런 수치의 오리지날의 느낌은 받을수가 없었겠지만 그걸 감안해도 제가 평소에 느끼던 게임내의 모션이 아니었습니다.
허나 제가 간과를 한 것이 있는데 저는 해상도 설정을 1920 x 1080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는 겁니다. 요즘은 고사양의 게임의 시대로 게임내에서 이설정보다 몇단계는 높은 해상도 설정을 할수가 있는데 이부분을 제가 간과한겁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가 풀HD 32인치 모니터라 이부분을 테스트를 할수가 없어서 다른 분들의 사용기를 살펴보니까 3000대가 넘는 고해상도설정에서는 프레임이 40~80까지 나온다고 하며 평균은 60프레임정도라고 합니다.
▶오버워치와 리그 오브 레전드도 테스트를 진행해 봤는데 이게임들은 배들그라운드보다는 사양을 덜 타는 게임으로 느껴졌습니다. 고사양 옵션으로 설정해도 배틀그라운드 국민옵션과 비슷한 수준으로 프레임을 뽑아줬습니다. 대체로 프레임100~130정도는 나왔고 60프레임에도 쾌적하다고 느끼는 저의 수준에서는 이프레임에서 게임할때 렉이 걸려서 불편하다는 느낌은 전혀 받지를 못했습니다.
단 FPS게임을 할때마다 멀미로 울렁거림을 많이 느끼는 저의 특성상 아무리 프레임이 높아져도 이런 부분은 개선이 되지 않아서 오래 게임을 진행하지는 못했습니다.
5. 발열과 소음테스트
아무리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좋아도 소음이 심하면 사용하기가 꺼려지고 또 발열이 심하면 높은 온도로 인해 그래픽카드가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렉이 걸리거나 종종 다운이 되기도 합니다. 성능 못지 않게 소음과 발열도 그래픽카드에서 매우 중요하기때문에 이부분도 테스트를 진행해 봤습니다.
노멀상태에서 온도테스트
▶부하가 적은 노멀상태에서 그래픽카드 온도를 비교해 봤습니다. 왼쪽이 제가 사용하는 GTX660이고 오른쪽이 컬러풀GTX1660입니다. 그래픽카드의 온도차는 약 2도가량 GTX1660이 낮긴 했지만 대체로 온도가 높은 편이었습니다. 오늘이 올여름 들어와서 가장 더운 날이라서 그런지 평소보다 컴퓨터 내부온도가 높게 측정이 되었습니다.
게임 실행시 온도테스트
▶왼쪽은 GTX660 배틀그라운드 최하옵션에서 체크한 온도이고 오른쪽은 GTX1660 국민옵션에서 체크한 온도입니다. 그래픽카드의 온도차가 넘사벽 수준입니다. GTX660을 사용하면서 온도가 저렇게까지 높게 올라간 적이 없었는데 오늘 측정온도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에 반해 GTX1660은 더고사양 설정임에도 불구하고 이더운 날씨에 온도가 54도밖에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GTX1660을 배틀그라운드 풀옵션에서 테스트를 한번 더 진행해 보겠습니다.
▶배틀그라운드 그래픽설정을 풀옵션으로 돌려도 GTX1660은 67도밖에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물론 한참 더 게임을 진행하니까 70도까지 올라갔지만 그이상으로는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저는 요즘 나오는 그래픽카드들이 성능이 좋아져서 발열이 더 심할줄 알았는데 오히려 사양이 떨어지는 구형그래픽카드의 발열이 훨씬 높았습니다. 성능은 더 좋아졌는데 발열은 낮아졌다는 것은 쿨링팬의 성능향상뿐만 아니라 그만큼 전력소모도 덜 하다라는 의미로 봐도 되겠습니다
소음테스트
▶배틀그라운드를 실행시 컴퓨터케이스를 열고 그래픽카드의 소음을 측정해 봤습니다. 왼쪽이 GTX660의 소음이고 오른쪽이 컬러풀 GTX1660의 소음입니다. 48db의 소리가 조용한 도서관 소리라고 나와서 작은 소리로 보이겠지만 실제도 들어보면 엄청나게 큽니다. 저옆에 35db도 속삭이는 소리라고 나오지만 그정도는 아닌것을 보면 아무래도 소음측정 어플이 엉터리인 것 같습니다.
소리는 두제품 모두 게임을 실행하면 쿨링팬이 빨리 돌기때문에 소음이 커졌는데 gtx660의 소음이 선풍기의 강풍소리라면 컬러풀 gtx 1660은 선풍기 약풍정도의 소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무래도 게임을 실행하면 그래픽카드에 부하가 많이 걸려 쿨링팬이 빨리 돌기때문에 소음이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허나 측면의 컴퓨터케이스를 닫고 책상위에서 사용할때는 소음때문에 거슬리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물론 고사양게임 풀옵션 설정에서는 팬소리가 좀 들리긴 했지만 이하의 설정에서는 대체로 정숙한 편이었고 게다가 작업량이 적은 문서작업이나 음악을 들을때의 그래픽카드의 소음은 구지 신경을 쓸 필요성이 없어 보였습니다.
총평
▶지금까지 컬러풀 GTX 1660 그래픽카드를 살펴봤는데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장점을 뽑자면 이전에 출시된 노멀제품보다 Super Gpu의 탑재로 최대 20프로의 성능향상을 구현해 냈다는 것과 현재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배틀그라운드나 오버워치,롤같은 고사양 게임들을 풀HD설정에서 상옵션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또 요즘처럼 고가형의 그래픽카드가 즐비한 시대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면서도 고성능을 뽑아내는 가성비 제품의 면모도 갖추었으며 게다가 고가형 제품에서나 볼수있는 PCB 기판을 보호하는 백플레이트의 기본제공은 충분히 추천그래픽카드로 느껴질만한 제품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무리 가격대비 좋은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20만원후반대에 형성된 그래픽카드가 가성비 제품이라는 사실이 살짝 씁쓸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때문에 그래픽카드의 가격이 내려가지 않고 있다고 하지만 이미 그전에도 그래픽카드의 가격은 채굴업자들의 과수요때문에 한동안 떨어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현재 그래픽카드시장은 수요는 많은데 공급은 적은 시장경제에 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매점을 하는 것처럼 제조사인 기업도 가끔가다가 매석을 하기도 합니다. 이사람들의 입장은 어차피 수요는 얼마든지 있기때문에 구지 공급에 열을 올리지 않아도 자신들은 손해를 볼 것이 없다는 겁니다. 오히려 공급을 많이 하면 자기네들이 판매하는 제품가격이 떨어지기때문에 일부러 공급량을 줄여서 가격을 올리고 이윤을 남기는 매석을 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에게는 참 안타까운 현상인데 제발 시장경제에 반하는 이런 모습이 빨리 없어져서 많은 소비자들이 컬러풀 GTX 1660 Super와 같은 좋은 제품을 지금보다 더 좋은 가격대에 구매하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리뷰를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