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에서 ADNS-3050 게이밍 센서와 HUANO 스위치를 장착한 가성비 게이밍 마우스 MG501를 출시했습니다.
ADNS 센서는 처음이라 많이 설레여서 긴말 필요없이 바로 리뷰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패키징입니다.
전면에는 RGB를 강조한 MG501이 인상적입니다.
전용 프로그램으로 16.8M RGB 일루미네이션의 감성을 커스텀하고 즐길 수 있다고 하는 군요. ^^
후면에는 MG501의 특징과 사양이 적혀있습니다.
패키징이 생각보다 작고 깔끔했는데 개봉하니 꼼꼼하게 포장된 MG501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은 MG501과 제품 보증서가 들어있습니다.
MG501입니다.
MG501에는 선 꼬임 방지를 위한 패브릭 재질 케이블이 적용 되었습니다.
왼쪽 사이드엔 기능키가 있고 좌,우클리그 스크롤 휠, 6단계 DPI 버튼 총 7개의 버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DPI를 변경하면 마닉 로고에 LED 색상도 함께 변경된다고 합니다.
PC에 연결하니 일루미네이션 RGB가 하단에 은은하게 비쳐집니다.
MG501은 전용 프로그램이 있어 RGB나 DPI를 사용자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링크입니다.
http://www.micronics.co.kr/micronics/view_download.php?id=106
MG501의 전용 프로그램입니다.
좌측에는 버튼별 DPI나 매크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우측에는 DPI별 색상과 RGB 일루미네이션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RGB 모드입니다.
아래는 MG501의 RGB 영상을 담아보았습니다.
제 손크기는 F1 ~ F12입니다.
손이 큰편이지만 마우스가 감기는 느낌은 개인적으로 괜찮은 거 같습니다.
DPI를 변경할때마다 화면 왼쪽에 DPI가 표시됩니다.
마닉 로고에도 DPI별 색상이 달라 현재 DPI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프로그램에서 DPI 별 LED 색상 설정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마우스 테스트 프로그램으로 400cpi부터 20000cpi까지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MANIC MG501 마우스는 플레이어를 위한 최적의 성능과 화려한 이펙트를 지닌 게이밍 마우스입니다.
최대 4000DPI를 지원하며 6단계 DPI 조절이 가능하고 전용 프로그램으로 사용자에게 익숙한 감도를 직접 설정 가능합니다.
마닉 로고에 LED가 바뀌어 DPI별 색상을 기억해 놓으면 현재 DPI를 확인하는 데 편리합니다.
ADNS-3050 OPTICAL SENSOR 감도도 보급형치고는 나쁘지 않게 느껴졌고, 2천만 수명 스위치 HUANO 적용으로 내구성도 뛰어난 듯 싶습니다.
여기에 환상적인 RGB 일루미네이션이 하단에 은은하게 비쳐 감성까지 뛰어나 가성비와 감성을 모두 잡은 게이밍 마우스 찾으시는 분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거 같습니다.
"이 체험기는 마이크로닉스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