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살펴볼 제품은 2020년 08월에 출시된 노트북 쿨링패드,
'MAXTILL MAX NP-200'입니다.
제품 체험에 앞서 제조사에 대해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1. 제조사
맥스틸 <홈페이지 바로가기>
맥스틸은 2011년 설립된 한국의 게이밍 기어 개발/제조 기업입니다.
마우스나 키보드, 마우스 패드 등의 게이밍 기어가 유명하며
최근에는 노트북 쿨링패드도 출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다나와에 등록된 노트북 주변기기는 모두 7개이며
그중 2020년 08월에 노트북 쿨링패드 3종과 노트북 스탠드 1종을 새롭게 출시하였습니다.
2. 패키지 상자
제품 상자는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종이 상자의 형태입니다.
상자 전면에는 제품의 실제 사진과 제조사명, 제품명,
그리고 제품의 주요 특징이 아이콘화되어 표기되어 있습니다.
제품 사진을 통해 푸른색 LED를 가진 제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제품의 주요 사양이 알기 쉽게 아이콘화되어 표기되어 있네요.
제품 상자의 측면부입니다. 제조사인 맥스틸 로고가 보입니다.
제품 상자는 테이프로 밀봉 처리되어 있습니다.
제품 상자 바닥면입니다.
한글과 영어, 중국어로 제품 사양과 제품 특징, 내용물 소개가 표기되어 있네요.
생산물 배상책임보험 1억원에 가입된 제품입니다.
그외 KC 인증마크와 유럽 인증인 CE도 받은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구성품 및 크기/무게
제품 상자를 개봉하여 구성품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제품의 구성품은 쿨링 패드와 품질보증서, USB 케이블 1개입니다.
품질 보증서를 통해 확인한 보증기간은 1년입니다.
노트북 쿨링패드와 노트북을 연결하기 위한 USB 케이블입니다.
제품은 상자 내부에 비닐 포장된 채로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가로 길이는 약 352mm입니다.
제품의 세로 길이는 약 252mm입니다.
제품의 높이는 약 31mm입니다.
제품의 무게는 663g으로 측정되었습니다.
4. 외형 살펴보기
포장지를 제거하고 살펴본 제품의 외형은 이상이 없습니다.
노트북이 위치하게 될 상단부는 메탈 메쉬 디자인으로 쿨링에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메탈 메쉬 상단에는 MAX 글자가 음각 처리되어 있습니다.
맥스틸의 로고도 상단부에 부착되어 있군요.
쿨링패드 상단부의 하단에는 노트북을 지지하기 위한 받침대가 2개 마련되어 있습니다.
노트북 받침대는 수납형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안으로 넣어 보관이 가능합니다.
노트북을 거치시켜 사용할 때는 위와 같이 꺼내서 사용하면 됩니다.
쿨링패드 좌우측 양단에는 고무재질의 얇은 패드가 부착되어 있는데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15.6인치 급의 노트북을 거치할 경우
밀림 방지 역할도 할 것으로 보이네요.
쿨링 패드의 바닥면입니다.
2개의 125mm 쿨링팬이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 쿨링패드의 바닥면에는 4개의 실리콘 패드가 마련되어
미끌림 현상없이 무거운 노트북도 안전하게 거치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 쿨링패드의 지지대는 손쉽게 젖혀서 개방이 가능합니다.
3단계로 거치한 노트북 쿨링패드의 모습입니다.
5. 사용 테스트
받침대 0단계 상태의 노트북 쿨링패드입니다.
받침대 1단계 상태의 노트북 쿨링패드입니다.
받침대 2단계 상태의 노트북 쿨링패드입니다.
받침대 3단계 상태의 노트북 쿨링패드입니다.
받침대 4단계 상태의 노트북 쿨링패드입니다.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노트북 쿨링패드의 측면부에는 USB 단자 2개와
노트북 쿨링패드의 LED 밝기와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다이얼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동봉된 USB 케이블을 쿨링패드에 연결한 다음 노트북에 연결하면
노트북 쿨링패드의 LED와 쿨링팬이 작동합니다.
제가 보유하고 있는 노트북은 14인치에 1.4키로그램의 노트북입니다.
본 쿨링패드에 거치해보니 크기도 잘 맞고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네요.
노트북의 디스플레이를 개방한 상태입니다.
노트북과 쿨링패드를 연결하면 이렇게 쿨링팬이 작동하면서 푸른색 LED도 들어옵니다.
다이얼을 통해 LED과 쿨링팬 속도 조절이 가능하며 위가 다이얼을 최대로 설정한 상태입니다.
다이얼 조절을 통해 쿨링팬 동작과 LED를 끌 수도 있으며 지금은 가장 낮춘 상태입니다.
소음도는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측정해보았습니다.
다이얼을 가장 낮춘 상태에서의 평균 소음은 33.5dB입니다.
다이얼을 최대로 올린 상태에서는 38.5dB로 측정이 되네요.
제품의 상세 페이지에 올라온 20dB과는 차이가 있지만
충분히 조용한 상태라고 판단되는 쿨링팬 소음입니다.
노트북의 전원을 켜고 쿨링패드를 사용해보았습니다.
LED는 노트북을 거치하면 거의 보이지가 않아서 굳이 필요할까 싶기도 합니다.
아이들 상태에서의 노트북 CPU 온도는 최대 41도 정도로 측정됩니다.
게임 테스트는 앱 플레이어를 통한 모바일 게임으로 테스트로 온도를 측정했습니다.
최대 온도 약 52도를 기록하고 있네요.
게이밍 노트북이 아니고 쿨링에 큰 신경을 안 쓴 노트북임을 감안하면
준수한 온도라고 생각됩니다.
6. 최종 평가
1) 장점
- 1.9만원대의 저렴한 가격
- 4단계 높이 조절 지원
- LED 밝기와 팬속도 조절 가능
2) 단점
- LED와 팬속도 조절 기능이 분리되어 있으면 좋겠음.
MAXTILL MAX NP-200 제품은 다나와 최저가 1.9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가진 노트북 쿨링패드입니다.
제품을 살펴보니 만듦새가 괜찮고 노트북을 시원하게 식혀주는
쿨링패드 본연의 기능도 잘 갖추고 있는 제품입니다.
4단계로 조절 가능한 받침대가 마련되어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로 사용이 가능하며
LED 밝기와 쿨링팬 속도 조절이 가능한 다이얼이 마련된 점도 마음에 드네요.
아쉬운 점은 LED 밝기와 쿨링팬 속도 조절 다이얼이 분리되어
각기 다르게 On/Off 되는 점이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15.6인치까지의 노트북을 가진 사용자가 쿨링패드를 찾는다면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이 사용기는 맥스틸과 쿨엔조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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