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0세대 CPU 코멧레이크
가성비 메인보드 추천
ASUS PRIME H410M-K
인텍앤컴퍼니 메인보드
3년 무상보증과 8만원대의 가격^^
높은 안정성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
[패키지]
인텔 10세대 CPU 코드네임 14나노 공정의 코멧레이크와 10나노 공정의
아이스레이크가 출시한지도 꽤나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에이수스 보급형 가성비메인보드 제품은 바로
에이수스 프라임 H410M-K 마더보드 제품입니다.
메인보드도 마찬가지겠지만 일반적인 컴퓨터의 주요부품은
유통사는 제각각 다르기 마련이며, 패키지 겉면에 정확하게
표기되어 있는 스티커에는 에이수스 공인 AS센터를 운영하는
인택앤컴퍼니사가 유통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일 제품을 유통하는 유통사만 하더라도 인텍앤컴퍼니를 비롯해
STCOM, 아이보라, 코잇 등 제가 아는 유통사만해도 4군데죠.
CPU 3사 통합 AS를 진행하는 인텍앤컴퍼니의 신뢰도 높은 믿을 수 있는
AS와 사후지원은 단연 우수한 정책으로 소비자를 만족시킵니다.
인텔 LGA 1200 소켓을 기반으로 5X Protection 3 강력한
전원설계를 자랑하는 가성비 메인보드 H410M-K 제품이죠.
인텔의 메인보드 라인업은 K시리즈의 오버클럭 기능 지원과 고급형
메인보드 Z시리즈부터 가성비 중심 타켓팅의 H시리즈가 있죠.
[언박싱 및 구성품]
언박싱을 하게되면 깔끔한 포장으로 메인보드가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에이수스 프라임 시리즈의 기초인 포괄적인 컨트롤
Tune It Your Way는 시스템의 모든 측면을 조정할 수 있는
플렉스한 툴을 제공하여 성능 설정을 컨트럴
할 수 있어 생산성을 극대화 시켜주죠.
구성품은 H410M-K 메인보드 본체 / 사용 설명서 / I.O쉴드
/ 2 * SATA 6Gb 케이블 / 지원 DVD 구성입니다.
사용자 메뉴얼은 영어로 표기되어 있으며, 한글화가
전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정독하기 쉽지는
않지만 이미지들이 간단하게 표기되어 있어 이부분들을
참고하면 아마 크게 어려움을 겪지는 않으실거란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인 레이아웃은 M-ATX 폼펙터의 사이즈를 가진
마더보드이며, 매트블랙의 기본 베이스 컬러에 화이트 라인으로
포인트를 주어 상당히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제품 센터에 'ASUS' 로고
각인이 있어 한층 멋스러움을 잘 표현해주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디자인 및 특장점]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전원부이며, 6페이즈(3x2 듀얼아웃풋)
전원부 구성으로 이뤄져 있으며, 해당 전원부는 CPU의 전압과 클럭에
안정성과 효율성을 도모한 DIGI + VRM 파워
컨트롤이 꽤나 탄탄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원부를 컨트롤 해주는 PWM 컨트롤러 ASP1400CTB는
디지털 포멧을 지원하며, 이전세대들과 ROG 버전의
보드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PWM컨트롤러라
더욱 반가움을 더해주는것 같습니다.
동급 라인업 제품군에서 자주등장하는 보급형 캐패시터는
대만의 AP-CON APAQ 캐패시터가 지원되며, 6페이즈 설계로
발열부분에선 사실 잘 모르겠으나, 내구성 부분에선 나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CPU 보조전원핀은 12V 8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가성비에 모든 포커스를 둔 제품답게 전원부쪽
방열판이나 히트싱크의 여부는 당연히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부분은 소비자인 우리가 감안해야하는 부분이며 저렴한 가격에 있을건
다있는 가성비 제품으로 잘 설계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죠.
메모리 즉 램을 장착할 수 있는 슬롯은 총2개로 듀얼 채널을
지원하는 슬롯갯수는 아무래도 조금은 아쉬운 느낌을 주긴 하지만
가격대를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가 가능하며, 메모리 지원스펙은 한 슬롯당
32GB씩 각각 지원하며 2개의 뱅크에서 최고 64GB를 지원해줍니다.
PCI Express x 16 슬롯은 1개와 x1 슬롯을 총 2개로 지원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조금 더 상위버전의 보드에는 대부분
내구성에 포커스를 맞춘 메탈 아머 소재를 활용하지만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 원가를 줄여 가성비에 포커스를 맞춘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실상 1개의 PCIe 슬롯은 약간의 아쉬움이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H410M-K 메인보드를 통해 크로스파이어나 SLI를 지원하게끔
하이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보드가 아니기에 충분히
감안할 수 있는 부분이란 생각이 듭니다.
총 4개의 사타(SATA)포트를 지원해주며, 포트의 모양은 90도로 꺾여
있는 모양이 아닌 수직 장착으로 흔히들 일자형태로 지원합니다.
사타포트 우측 구석진곳으로는 전원과 리셋
HDD LED 등의 연결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메모리 슬롯 우측에는 24핀 주전원커넥터와 그
아래에는USB 3.0 커넥터 단자가 위치해있습니다.
PCIe 슬롯 아래에는 바이오스 칩과 H410M-K
칩셋 방열판이 위치해 있습니다.
하지만 현시대에서 조금은
동떨어진듯한 모습이 눈에 띄는데요.
바로 M.2 SSD를 장착할 수 있는 슬롯이 없으며,
M.2 SSD를 지원하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상 이러한 부분은 NVMe 슬롯 뿐만아니라 PCIe 확장슬롯도 없고,
메모리 슬롯도 2개라는 부분 또한 공통적인 모습을 보이는데요.
가격대가 8만원대로 저렴하며, 정말 기본적인 기능들만
지원하고 있는 원초적인 메인보드의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더보드 좌측 하단부 오디오 부분의 모습이며, Realtek ALC887
오디오코덱으로 일반적인 가성비 모델의 보급형 칩셋으로
자주 볼 수 있고, 아날로그와 디지털 신호를 분리해 다중 간섭을 줄여
오디오 레이어 사이의 간섭을 최소화한 칩셋이며, 가성비 짱이죠.
리얼텍 8111H 기가비트 네트워크
이더넷 컨트롤러가 위치해 있습니다.
가격대가 저렴해 이또한 저가의 보급형 가성비 보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제품이라 친근한 느낌을 줍니다.
USB 3.2 Gen 1 타입A를 지원하며, 다양한 케이스들과의
호환성도 좋으며, 주변기기나 다양한 게이밍기어 등을 안정적으로
지원해주는데 반해 USB 포트 갯수가 조금 적다는 점만 빼면
사용시 전혀 문제될 점이 없어보이는 레이아웃입니다.
후면 PCB의 모습입니다.
20대때 즉 10여년전 과거에는 드래곤볼해서 혼자 PC 조립하다
손도 찔려 피도 나고 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ㅎㅎ
LGA1200 CPU 소켓과 함께
호흡을 맟출 보드의 핵심!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추가 코어 및 증가된 대역폭을
원활히 처리하도록 잘 설계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9세대 i9-9900K CPU를 사용하고 있는데
ASUS Prime H410M-K 가성비메인보드를 사용해
코멧레이크 i5-10600 정도까진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할듯한 느낌이 듭니다.
전원부가 생각보다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어 온도나 발열에만
약간의 신경을 써주면 충분히 사용이 가능할듯한 생각이 드네요.
안정성과 브랜드파워의 신뢰도
한몫을 해주는듯 하구요^^
[총평]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커스텀이던 일체형이던 2열
이상의 수냉쿨러 장착시 10400 또는 10600 정도까지는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할듯하며, 온도와 전압에 대한 테스트가
가능한 상황이되면 이후에도 테스트해볼 생각을 해봤네요.
10세대 인텔 CPU를 구동시켜줄 가성비 메인보드
ASUS H410M-K 프라임 제품은 가격이 상승될 요인들을
대부분 제거한 원초적인 가성비 중심의 메인보드로 ASUS의 믿을 수 있는 안정성을
기반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부담없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