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tone Crystal Palmrest Black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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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레스트.
키보드및 마우스를 사용할때 팔과 손목을 편안하게 하기위해서 사용하는 악세사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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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은 둘째로하고 첫번째는 손목과 팔, 어깨 등등 키보와 마우스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건강을 위해서 사용해야하는 어찌보면 필수 아이템이라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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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톤의 첫번째 크리스탈 팜레스트는 투명&불투명의 클리스탈의 존재감을 느낄수 있던 제품이었다면 이번 두번째 크리스탈 팜레스트는 블랙의 시크함을 느낄수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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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4가지 디자인으로 만나볼수 있는 시크한 블랙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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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중에서도 최상급 벼루를 연상시키는듯한 질감과 시감으로 Basic은 기본 엠스톤로고가 각인되어있고 사군자 중 난(난초)와 흑룡및 훈민정음 서문을 각인한 총 4가지 종류의 팜레스트를 출시하였습니다.
크리스탈 VS 유리? 크리스탈 = 유리? 크리스탈>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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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와 크리스털은 다르다고 할수 있는데 크리스털은 굴절률과 투명도가 유리에비해 훨씬 높고 빛나는 성질이 풍부합니다. 그래서 크리스털은 종류에 따라 보석으로 분류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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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순물의 혼합 정도에 따라 투명, 자색, 흑색,황색,홍색 빛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리스탈은 큰 범주안에서 유리에 들어간다고 할수있습니다.
그래서 크리스탈 글라스라고 불리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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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보다 강도를 높인 인공사파이어로만든 유리도 있는데 사파이어 글라스라고 들어보셨을겁니다.
크리스털은 아름다움?을 잘 표현할수 있는 유리라 볼수 있습니다.
'없어도 사용하는데 지장없다'라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팜레스트사용의 호불호를 떠나서 국내외 정형학적으로는 이미 결론이 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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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의 다리를 세우고 사용하느냐 내리고 사용하느냐또한 습관이라는 부분을 떠나서 내리고 사용하는게 좋고 이왕이면 팜레스트같이 편안함과 동시에 건강까지 챙길수있는 악세라리라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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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는 투명제품과 동일한것 같습니다.
팜레스트의 종류는 많습니다만 그중에서 시중에서 쉽게 만나볼수 있던 제품들을 나열해보자면 젤리,고무,원목,나무재질,아크릴,알루미늄,도자기,등등 많지만 크리스탈 팜레스트는 엠스톤에서 나온게 아직 유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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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로 나열한 팜레스트를 모두 사용해보았고 원목커스텀등도 보유하고 있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건 크리스탈 팜레스트입니다. 재질과 질감과 촉감및 시감등 개인적인 호불호가 있고 크리스탈 팜레스트가 아니더라도 저렴하면서 다양한 제품이 많이 있으니 꼭 팜레스트를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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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패키지는 팜레스트가 깨질수 없는 구조로 안전하게 포장되어있습니다 .
사이즈는 440mm&80mm (풀사이즈) <아직 미출시>
360mm&80mm (텐키리스) <2020-09-02 출시>
325mm&80mm (미니배열) < 아직 미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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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사이즈는 360mm(가로)&83.5mm(세로)&17mm(상단)&12mm(하단)
무게는 1.07k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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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가 약 1.1kg.
기성품 키보드들 대부분이 1.1kg를 간신히 넘거나 넘지 못하는걸 감안할때에는 상당히 무겁다고 느껴질수 있는 무게입니다. 다른 종류의 팜레스트와 확실하게 차이가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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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놓고 사용하는데 무게가 큰 상관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수 있지만 직접 만져보고 사용해보면 심리적으로도 안정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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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때문에 타이핑시 흔들리거나 살짝 밀리거나 하는 그런 허접한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범폰이 제공되는데 여유롭게 이곳저곳 바닥과 키보드 하우징닿는부분에 붙여주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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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봉된 알콜솜을 이용해서 고루 문질러서 닦아주고 사용하면되는데 저는 그냥 대충 물수건으로 슬쩍 닦아주고 사용했습니다.
무겁기는 하지만 흐르는 물에 세척을 해도되고 물티슈로 닦아도되고 걸레로 닦아도되고....(걸레는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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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털 특성상 유분이나 오염및 스크레치에 강하기 때문에 유지보수가 상당히 간단합니다.
카메라의 핀이 나간 상태(찍사의 실력.)지만 실제 색상과 흡사하기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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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진들은 각인이나 샌드블라스트를 표현해야하는지라 노출을 심하게 한상황인지라 실제 제품은 상당히 묵직하면서도 고급벼루등에서 느낄수 있는 고급짐을 엿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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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석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모서리는 라운딩 처리되어있는데 전작인 투명/불투명 크리스탈팜레스트를 5가지 구입하면서 모서리부분이 날카롭다거나 각져있지 않았고 다른분들도 말씀하신부분이겠지만 블랙 팜레스트는 전작보다 마감이 더 좋아졌다고 합니다.
한쪽은 무광 샌딩처리가 되어있고 측면과 아랫면은 유광처리되어있는데 샌딩처리는 하지 않아서 양쪽의 질감이나 시감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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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투명/불투명의 크리스탈 팜레스트도 양쪽면은 번갈아가면서 사용했는데 무광/유광 그리고 샌딩/비샌딩에따른 촉감의 차이가 있으므로 원하시는방향으로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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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느낌이 있으므로 한가지 방식의 팜레스트에비해서는 선택의 폭이 넓다고 할수 있습니다.
샌드블라스트 처리(각인포함)방식으로 유분이나 끈적임에 강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크리스털특에 두꺼운 제품인지라 원목이나 아크릴및 알루팜레스트와 비교해도 월등하게 무겁고 묵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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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다거나 하는 문제에서 자유로울수 있고 팜레스트를 들어봤을때 느껴지는 무게, 묵직함으로 느껴지는 심리적인 측면은 왠지 더 단단하게 받쳐준다는 느낌을 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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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중 용이 있길래 시안을 중국에서 가져왔나보다 라고 생각했지만 확인해보니 엠스톤의 디자이너님께서 직접 작업하신 시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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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번째 버전에서는 호랑이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샌드 블라스트 처리를 해놔서 마치 투톤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빛에따라 오묘에지는 색감에 투명제품보다 시각적으로 차이가 많이 나는것 같습니다.
크리스탈 팜레스트가 다른 종류의 팜레스트와 가장큰 차이는 피부에 닿는 질감입니다.
여름철이나 습기가 많거나 땀이많은 분들이라면 피부에 달라붙지 않아서 깔끔한 느낌을 들게 하고 유지보수가 상당히 쉽다는것이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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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하거나 혹은 피부와 닿는곳의 유분기가 보인다면 물티슈등으로 한번 쓱싹 닦아주면 끝입니다.
원목처럼 시간이 지남에따라 틀어짐이나 오염에의한 부식이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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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등은 스크레치에 민감할수 있지만 크리스털은 그런부분까지 커버해주니 한번 거치해두고 사용하면 바꿀일이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아래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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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적으로 만족감을 줄수있는 팜레스는 두가지입니다.
커스텀 원목팜레스트나 아니면 크리스탈 팜레스트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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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감적으로 만족을 있는 팜레스트는 여러가지입니다.
호불호가 갈릴수 있기때문이죠. 저는 원목커스텀이나 크리스탈팜레스트가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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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적으로만 찾아본다면 저렴한 나무재질이나 아크릴등도 있고 다이소 젤리형식의 팜레스트도 있습니다.
질감,시감,디자인,등등을 다 떠나서 팜레스트는 꼭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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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인 크리스탈 투명 팜레스트가 사용하기 참 좋았다면 이번 블랙 팜레스트는 선물하기에도 좋을만큼 단순하게 컬러변경을 통해서나 샌드블라스트 각인만으로도 고급짐이 넘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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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커스텀으로 가지 않는이상 엠스톤 크리스탈 블랙제품은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파찌언니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 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20.09.04 12:19:38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