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딱이 카메라 정도를 들고 다닐 때는 사실 담을 가방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렌즈 분리형인 미러리스 카메라 경우라면 사정이 틀려집니다. 그냥 아무 가방에 다니기에는 스크래치 걱정이 앞서기 때문입니다. 이에 장비를 안전하고 편하게 넣을 수 있으면서 효율도 좋은 제품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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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한 10년 정도 사용해서 스크래치 걱정이 없다면 그런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있지만, 소중한 제품으로 다루고 싶다면 작은 스크래치도 상당히 민감한 요소가 됩니다.
그러다 보니 미러리스 카메라 가방 제품 찾는 분들도 많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느낌이 좋은 돔케(DOMKE) F-5XB 경우는 크기나 디자인 모두 괜찮은 것 같습니다.
F-5XB 가방은 많은 장비가 필요하지 않은 가벼운 출사에 적합한 제품입니다.
가방 안을 들여보다면 크게 파티션이 나눠져 있거나 다양한 수납이 가능한 스타일의 제품이 아니지만 가운데 칸막이를 사용하면 2개나 3개의 공간으로 구성할 수 있어서 제법 효율적으로 카메라, 렌즈 등을 담을 수 있어서 효율적인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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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필요에 따라서는 아예 분리하여 메신저백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기도 하고 1개만 분리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바디 1개와 렌즈 2개 정도가 수납 가능하니 렌즈 1개, 바디 1개에 플래시 1개 조합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내부에 있는 디바이더는 탈부착이 가능해서 공간 조절도 할 수 있는데, 가방의 외벽 역할을 하는 파티션의 패딩은 상당히 두툼하며 제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가방의 덮개를 열면, 벨크로 부착이 어긋날 수 없도록 큼지막하게 벨크로가 2개나 가방에 제봉 되어 있어서 지퍼와 함께 카메라를 안전하게 보호해줍니다.
어깨에 메고 장시간 이동에도 큰 압박은 없어서 미러리스 카메라 가방 추천 제품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돔케 브랜드는 4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남녀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제품으로 여전히 인기가 있는 브랜드인 만큼 언제 사용해도 더없이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가격이 조금만 더 저렴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제품이기도 하죠. 특유의 편안한 착용감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내부 파티션 구조와 견고한 금속 장식 그리고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스트랩으로 실용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정민_파파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 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20.09.08 11:52:33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