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의 1년만에 리뷰로 찾아뵙게된 캔뚜껑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리뷰활동을 진행해서 떨리기도 하는데요.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BOB PAD 브레이킹 자이언트" 제품입니다.
장패드, 키보드와 마우스를 함께 올려두고 사용할수있다는 아주 강력한 장점을 가지고있지요.
하지만, 그중에서도 브레이킹 성향을 가진 극세사 패드는 찾기 드문편인데요.
오늘 리뷰할 밥패드 브레이킹 자이언트 패드는 완벽에 가까운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LINE UP
밥패드 시리즈는 일반, 라지, 자이언트 시리즈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마우스패드 사이즈는 각각
일반 (385X200mm)
라지 (430X430mm)
자이언트 (950X450mm) 입니다.
확실히 자이언트 패드가 비교도 안되게 크다는것을 알수있습니다
UNBOXING
가로 950mm 세로 450mm 두께 4mm로 제작되었다보니 사이즈가.. 정말 무지막지 하게 큽니다. 필자책상의 절반을 덮어버릴 정도였습니다. 오버로크 처리도 정교하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실측정 길이도 빼놓을수 없겠죠.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길이와 실측길이는 약간씩 차이가 날수있으나 필자 측정기준으로는 가로 94cm (940mm), 세로 45cm (450mm)로 측정되었습니다. 가로길이만 1cm정도 차이났습니다.
SIZE COMPARISON
타사(S사)의 장패드와 밥패드 브레이킹 라지 제품과의 크기 비교입니다.
*기존 사용하던 마우스패드라 이염이 많은점 죄송합니다*
S사의 XXL 장패드와 밥패드 브레이킹 자이언트 장패드 크기 비교입니다
S사: 900X400X4mm
밥패드 : 950X450X4mm
다음은 밥패드 브레이킹 라지와 자이언트 비교입니다.
기로길이는 2배가 훌쩍 넘는 크기를 보여주네요. 세로길이는 2cm차이로 미미하게 차이가 납니다.
라지: 430X430X4mm
자이언트 : 950X450X4mm
Desk Setting
왼쪽이 기존 세팅이고, 오른쪽이 밥패드 브레이킹 자이언트를 깔고 나서의 세팅입니다.
기존에는 장패드위에 마우스패드를 올림으로써 키보드와 팜레스트의 이동에 제약이있었고, 마이크도 애매한 위치에 걸쳐있었지만, 밥패드 브레이킹 자이언트 세팅후에는 모든 장비들이 장패드 안쪽으로 들어와 정돈된 모습을 보였고, 기존보다 키보드의 위치도 자유롭게 변경할수있었으며, 이로인해 책상 세팅이 좀 더 개방감이 있어진다고 느꼈습니다.
Conclusion
필자는 이미 밥패드 브레이킹 라지 제품을 약 2년간 정말 잘써왔던 상태에서 브레이킹 자이언트 장패드를 사용해보니 패드의 브레이킹 느낌이나 극세사의 느낌모두 라지 제품과 완벽하게 동일했습니다.
오버로크 처리도 부드럽게 처리되어 패드 사용시 까끌까끌한 부분이 없도록 한점도 인상깊었습니다.
다만, 이전에 사용하던 라지 제품은 오래사용하다보니 오버로크부분에 계속 보풀이 생겨나 항상 닦아야만 했었는데요.
이는 사용자에게 치명적 단점으로 다가올수있으며, 제품을 롱텀으로 더 사용하며 지켜봐야 할것입니다. 또, 극세사로 제작된 패드 여름에 습기나 물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이는 사용자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정교한 에이밍을 요구하는 저감도 FPS유저에게 꼭 추천할만한 마우스패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평점: ★★★★☆ 4.4 / 5
가격대비 훌륭한 제품입니다. 3.6만원이라는 가격이 선뜻 구매하기에 망설여질수있지만, 이 가격대에서 브레이킹, 극세사, 장패드를 모두 충족하는 마우스패드는 많지 않습니다. 밥패드의 브레이킹감은 항상 만족스럽고, 오버로크 마감도 깔끔합니다. 장기간 사용시 보풀문제와 습기와 관련된 부분만 제외한다면 정말 최고의 마우스패드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용기는 (주) 리썬즈몰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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