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PC 부품 중에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바로 RTX 3000번 그래픽카드 입니다.
그런데 3000번 그래픽카드 만큼이나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바로 파워서플라이 입니다.
NVIDIA에서 공식적으로 750W를 권장하기 때문인데
보통 권장 파워 용량보다 최소 100W이상 여유있게 선택하므로
3000번대 그래픽카드로 업그레이드하는 유저들은
850W 용량에 골드 등급 파워를 많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파워서플라이에 관심을 가질까요??
파워가 고장나면 파워만 교체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라는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파워가 고장나면 적은 확률이지만 다른 부품이 함께 고장나기 때문입니다.
최근 모 조립컴퓨터 유튜버의 영상에서
파워가 고장나면서 2080 그래픽카드가 함께 고장 난 것을 봤습니다.
그만큼 파워 서플라이가 중요합니다.
무조건 용량이 크고 등급이 높은 파워가 좋은 건가요??
간략히 말하면 그렇습니다.
하지만 고사양 PC가 아닌데 10만원 이상의 파워를 쓰는 것은 과합니다.
차라리 메인보드, CPU, GPU를 한 단계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은 본인 시스템에서 맞는 적당한 파워가 좋습니다.
라이젠 3200g 또는 3400g 처럼 내장 그래픽을 사용하는 PC 정도면 500W 파워면 충분합니다.
이번에 리뷰할 제품 잘만의 Megamax 500W 파워입니다.
<스펙>
스펙으로는 80PLUS 스탠다드 인증, 500W 용량, 6년 무상보증이 특징이네요.
<패키징 및 구성품>
패키지 상단에는 제품명과 인증 사항이 있습니다.
벌집 모양의 무늬가 있는데 파워의 에어홀과 동일한 모양입니다.
봉인 스티커가 있어 개봉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봉 여부를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는 제거시 표시가 나는 봉인지
또는 전체 포장으로 개선이 필요합니다.
박스 하부에는 한국어로 제품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있습니다.
개봉하면 구성품이 있고 파워 서플라이 본품은 에어캡으로 보호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으로 좌측부터 파워 서플라이, AC 파워코드, 케이블타이 5개,
고정나사 4개, 사용설명서가 있습니다.
파워 전체는 검정으로 되어 있으며 팬 부분에는 잘만을 상징하는 'Z'자와 타공이 있습니다.
파워를 개봉하면 무상 보증이 안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측면에는 파워를 케이스에 조립하면 파워 제품명이 나올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파워 내부의 열을 배출할 수 있는 에어홀이 벌집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24핀 메인전원 케이블만 깔끔하게 슬리빙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메인전원 케이블을 제외하고는 플랫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HDD와 SSD에 전원을 연결하는 SATA 전원 입니다.
쿨링팬에 연결하는 E-IDE (4핀) 입니다.
메인보드 보조전원에 연결하는 8+4핀 입니다.
그래픽카드에 전원을 연결하는 PCI-E(8+8핀) 입니다.
메인전원 케이블의 슬리빙 처리의 마감이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사용에는 문제가 없는 사소한 부분이지만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부>
파워 개봉 시 무상 보증이 안 되므로 제조사 제공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실제 장착 및 OCCT 테스트>
파워를 케이스에 조립한 후 OCCT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파워 부분이 개봉되어 있는 케이스에 설치하면
사진처럼 파워의 제품명을 보여줍니다.
프로그램 을통한 과부하로 제품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OCCT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테스트 결과 일정한 전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총평>
- 80PLUS 스탠다드 인증과 500W 용량
내장 그래픽을 사용하는 PC에 충분한 크기의 용량과
80PLUS 스탠다드 인증으로 안정성도 있습니다.
- 가성비 좋은 파워
현재 최저가 37,000원 대로 좋은 가성비를 보여줍니다.
- 6년 무상 보증
동급 및 가격 대비 좋은 6년의 무상 보증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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