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버, 브이로그 활동을 꿈꾸는 사람도 많고 활동 중인 사람도 많습니다. 어떻게 보면 바야흐로 크리에이터 전성시대라는 표현이 많을 것입니다. 유튜브 하루 시청 시간 10억 시간, 월 방문자 20억 명, 채널 수 37억 9천만 개 그러니 많은 분들이 시작하려고 합니다.
마치 일기를 쓰듯 소소한 일상을 영상에 담은 브이로그는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타인의 일상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유튜브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전 세계적인 콘텐츠 트렌드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작할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유튜브 브이로그 장비 부터 챙기는 것입니다.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려면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때문입니다.
초급/중급자를 위한 스마트폰 유튜버 키트 제품으로 보야 VG330을 사용해보니 괜찮더군요.
구성품을 보면 두가지 3.5mm 케이블, Rycote Lyre 쇼크 마운트, 미니 삼각대, 확장형 센터 컬럼, 콜드 슈 마운트 어댑터, 퍼 타입 윈드 스크린, 단일 지향성 고품질 마이크로폰, 핸드폰 거치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이크, 볼헤드가 탑재된 미니 삼각대와 스마트폰 거치대가 하나로 결합된 상품이라서 책상위에 두고 사용하거나 아니면 들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거치해서 사용해보면 실내 방송을 할때 로우 앵글 기반으로 촬영하기 쉽습니다. 먹방이나 근접 촬영을 해야 할 경우에 사용하면 좋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추가로 제공되는 센터 컬럼을 연결하면 16~25Cm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물론 더 높았으면 하는 생각을 가진 분들도 있겠지만, 그렇게 되면 휴대성의 장점이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볼헤드 자체가 원하는 각도로 틸트나 스위블을 할 수 있고 레버를 조여줌으로 인해서 단단히 고정할 수 있어서 스마트폰 단단히 잡아주는데, 추가 액세서리 장착을 위한 스마트폰 콜드 슈 마운트 어댑터도 있어서 필요에 따라서 추가 액세서리 장착도 되는데, LED 라이트 제품과 조합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영상 촬영을 할때 신경을 써야 하는 요소 중 하나가 사운드, 즉 소리입니다. 명확하게 말하는 소리를 전달해야 하기때문에 장비 구매 시 지향성 마이크 제품을 별도로 구매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키트로 구성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손으로 들고 촬영하기에도 부담이 없는 사이즈 제품이라는 점입니다.
어떻게 보면 셀카봉처럼 사용도 하고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는 거치대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막 영상 촬영을 고려하는 분들이 살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정민_파파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20.10.05 11:26:55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