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에서 주로 사용하는 맥북 에어 2019,
종종 집에서 작업을 이어나갈 때에 13인치의 LCD는 뭔가 부족함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함께 연결해 작업할 제품을 검색해보곤 하는데요.
경성글로벌코리아 의 언더독 MB27V1 75를 만나보았습니다.
#가성비모니터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시하며 유저에게 필요한 부분은 최대한 충족시켜주는 스펙
#27인치모니터 니즈가 있는 유저라면 선택지의 한 가지로 올려도 좋을법한 괜찮은 제품입니다.
제품은 튼튼한 박스에 포장되어 배송됩니다.
겉은 에어캡으로 여러 겹 쌓여 있는데요. 때문에 파손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가장 전면에 띄워둔 27인치 모니터 그리고 75Hz의 주사율,
일반적인 60Hz보다 높은 75Hz를 지원하기에 가정에서 그리고 사무실에서의 사용이 쾌적한 것은 물론
게이밍 Monitor로 활용해도 충분한 강점이 있는 제품입니다.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외형적으로 미려함이,
블루 라이트 필터 그리고 플리터 프리가 적용되어 시력 보호에도 도움을 줍니다.
저전력 설계와 함께 178도의 광시야각 적용이 되어 있어 책상 위 대부분의 포지션에서 스크린을 체크하기 편리합니다.
거기에 또 하나, 무결점 패널이 적용되어 있기에
불량화소에 민감한 유저분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단단한 박스 안쪽으로도 스티로폼 포장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구성은 27인치 모니터 본체 그리고 스탠드는 2단으로 분리되어 조립을 해야 하는 구조이며
HDMI 케이블, 전원 어덥터, 매뉴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탠드는 가볍게 끼워 조립하는 스타일이며 틸팅이 적용되어 사용자의 앉은키에 따른 시야각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하단 지지면은 생각보다 좁은 편이지만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습니다.
후면에는 기본적으로 75mmx75mm 베사홀이 제공됩니다.
별도의 Monitor Arm이나 벽걸이 키트를 구입하면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이 경우 데스크 윗 공간 활용을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론 적용해 사용하는 편입니다.
뒷면엔 입력 포트 HDMI와 D-SUB가 마련되어 있으며 스피커 연결을 위한 스테레오 포트, 전원 포트가 함께 마련되어 있습니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는 가성비 모니터이기에
HDMI 포트를 이용할 경우 사운드 신호도 함께 전달되기에 별도의 스피커 연결은 필요 없는데요.
대신 D-SUB 연결을 해야 하는 구형 PC의 경우는 스테레오 잭 연결이 별도로 필요합니다.
후면엔 전원 버튼을 비롯, 세팅에 필요한 버튼들이 제공되어 있습니다.
M 버튼은 제품의 메뉴로 진입하는 버튼이며 이 외에도 △버튼을 이용하면 프리셋 모드
▽버튼을 이용하면 스피커 볼륨 조절로 바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언더독 제품에 만족했던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전원 어덥터인데요.
어덥터 사이즈가 작아 선 정리에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스탠드에 결합 후 책상에 얹어보았습니다.
27인치 모니터라 생각보다 부피감이 있을 것이다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의외로 가볍고 스크린 부분 외엔 구조물의 크기가 작아 공간 활용에 용이합니다.
살짝 아쉬운 점이 있다면 스탠드의 높낮이가 조절되지 않는 점인데요.
이 부분을 제외하면 단점을 찾기 어렵습니다.
해상도는 FHD (1920x1080)을 지원하기에 4K로 넘어가기 전 거쳐가는 제품으로 충분한 스펙이 아닐까 합니다.
전원 버튼을 눌러 켜면 경성글로벌코리아 로고가 화면에 뜨며 진입합니다.
HDMI와 D-SUB 신호는 자동으로 찾으며 거의 곧장 화면을 표시하는 편입니다.
맥북 에어의 외장 Monitor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27인치 모니터의 FHD 해상도가 사용해보면 상당히 쾌적한 편이라
여러 가지 정보를 동시에 띄워두고 사용할 수 있으며 색 재현율이 좋아 넷플릭스 등의
영상 감상에도 유리한 편입니다.
16.7M/NTSC74%의 색 재현율이 제공 스펙인데요.
풍부한 색감이 고화질로 제작된 영상 감상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거기에 명암비는 4,000:1로 또렷하게 표시해 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파이널 컷을 사용한 영상 편집에도 그리고 라이트룸을 이용한 사진 편집에도 충분했고
맥북 에어 자체의 화면과 비교해도 크게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VA 광시야각 패널은 다양한 각도에서도 쾌적한 시야각을 유지해 주는데요.
때문에 영상을 틀어두고 리클라이너 소파 등에서 감상할 때에도 별도로 스크린 각도를 움직일 필요가 없었습니다.
베젤리스의 장점, 화면의 끝까지 스크린을 유지하며 표시해 준다는 점도 있지만
보다 꽉 찬 느낌으로 영상 등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공간 활용적인 측면에서도 버려지는 공간이 없다는 점!
사운드 역시도 전문 기기에 비하기는 살짝 부족한 감이 있지만
별도의 스피커를 사용하지 않는 유저에겐 유용하게 사용할 정도의 음질을 보여줍니다.
최대 출력도 생각보다 큰 편이라 음악 감상이나 영화 감상 등에 유용했습니다.
설정 메뉴는 다양한 조절을 세세하게 할 수 있는 편이며
색온도 역시 프리셋 외에 사용자가 직접 조절해가며 사용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기본적인 세팅의 표준 프리셋 외
영화, FPS, RTS, 눈 보호의 프리셋이 제공되는데요.
각 프리셋에 따라 색감이나 밝기 등이 미리 설정된 값으로 제공되니
자신에게 혹은 하려는 작업에 유용한 모드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성비 좋은 27인치 모니터,
FHD (1920x1080) 해상도에 75Hz의 주사율까지 지원하는 제품을 찾고 계시다면
경성글로벌코리아 언더독 MB27V1이 정답이 아닐까 합니다.
약 10만 원 초반의 가격 포지션, 충분히 그 가격 이상의 성능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