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활동이 줄어들다 보니 최근에는 실내공간에서 90% 이상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재택근무 확대 등으로 주거공간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어 공간에 대한 환경 조건이 더욱 중요한 관심 사항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미세먼지로 인해 가정을 비롯한 실내에 꼭 필요한 필수 가전으로 떠오르는 가전인 공기청정기, 혼자라면 크게 신경 쓰지 않을 수 있겠지만, 아이들이나 부모님이 있는 집이라면 신경을 안 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외출할 때도 꼭 체크하는 것이 미세먼지 농도인데, 이제는 걱정 없던 시절인 과거로 돌아가지 못하니 대부분 집에서 저와 비슷하게 확인하고 외출하는 것도 일상이 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가성비 공기청정기 제품으로 인기가 많은 샤오미에서 최근 새롭게 나온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 3C 한글판'을 소개합니다.
이 제품 특징이라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PM2.5 수치를 확인할 수 있고, 스마트폰을 활용하면 샤오미 앱으로 실시간 공기 오염 수치 확인 및 원격 컨트롤도 가능합니다.
디자인은 역시 타워 형태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서 인테리어 가전제품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제품 크기는 가로 240, 세로 250, 높이 520로 상하단으로 길쭉한 스타일로 공간 활용도가 좋습니다.
상단에서 보면 직사각형의 모양을 하고 있는데, A4 용지보다 더 작은 점유 면적으로 공간 절약으로 소파 옆이나 창문 밑, 책상 밑 등 집안 어디 곳에나 놓을 수 있습니다.
화이트 컬러도 되어 있어서 깔끔하다 보니 어디에든 자연스럽게 어울립니다.
미에어 공기청정기 3C 한글판으로 한글 설명서가 제공되어 사용하기에 좋으며 KC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서 안전하며 한글판 정품 제품입니다. 굳이 읽어보지 않아도 쉽게 사용할 수 있지만 편리하게 작동시키려면 한 번쯤 읽어보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 정식 발매 제품으로 카카오 플러스 친구 '샤오미 공식 파트너'에서 6개월간 무료 AS를 받을 수 있고, 무료 AS 기간이 만료될 경우 유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KC 인증 제품이라서 220V 콘센트에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항상 꽂아두어야 하는 제품이라면 별도의 어댑터와 연결이 불안하기도 하지만, 우리나라 콘센트에 맞추어 출시되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본체 측면을 보면 누르는 버튼이 있는데, 양쪽을 눌러주면 상단이 분리가 됩니다.
그리고 그 안을 보면 기본으로 필터 1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사실 공기청정기 핵심은 필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더 촘촘해진 13급 HEPA 필터에 3겹 일체형의 고품질 활성탄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균, 바이러스, 꽃가루, 새집증후군 오염, 악취 등의 오염물질을 흡입하여 공기질 상태를 좋게 만들어줍니다. 특히, 90-100nm 크기의 에어러졸 미립자까지 99.99% 제거해 주며, H1N1 바이러스 제거율 99.99%, 백색포도구균 제거 99.9X%의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샤오미 경우는 다양한 필터를 보유하고 있어서 상황에 따라서 선택하여 사용하면서 케어도 가능합니다. 보통 평균 교환 주기는 6~12개월이지만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꾸준하게 사용하는 집이라면 4~6개월 간격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본체에서 지시등으로 레드로 알려주고 샤오미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서 필터 교체 시기 확인도 편리합니다.
전면 모서리에 2개의 버튼이 위치하고 있는데, 좌측 버튼은 스크린 스위치로 디스플레이의 밝기를 2단계로 조절하거나 끌 수 있고, 우측에 전원/모튼과 동시에 5초간 눌러 초기화할 수 있습니다.
우측 버튼은 전원, 자동/수면/선호 모드 변경이 가능하고 전원 버튼을 누르면 기기가 작동하며 한 번씩 짧게 누르면 자동/수면/선호 모드로 변경, 길게 2초간 누르면 전원이 꺼집니다.
뒷면을 살펴보면 레이저 미립자 감응 장치가 있는데, 고성능 정밀도의 레이저 감지 센서가 실내 공기 질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오토 모드 사용 시 실내의 공기 질량에 따라 공기 정화 속도를 자동 변환합니다. 주기적으로 커버를 열어서 먼지를 털어주고 관리를 해주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품 하단에서 공기를 흡입하여 상단으로 360도 배출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미세먼지 정화 능력이라고 불리는 CARD 수치도 320㎥/h를 가지고 있으며, 시간당 106㎥ 공간의 공기를 빠르게 정화시켜 줍니다. 보통 이런 제품을 선택할 때 미국 가전제품 협회 CARD(Clean Air Delivery Rate)나 한국공기청정협회의 CA(Clean Air) 등 공기 청정 관련 인증 여부 확인도 중요합니다.
디지털 LED는 실시간으로 pm2.5 수치를 표시해 주는데, 실시간 공기질 상황을 전면 디지털 LED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 LED 디스플레이 내 바가 녹색(좋음), 주황색(보통/나쁨), 빨간색(매우 나쁨)으로 표시되어 현재 공기질 상태를 즉시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오토 모드, 수면 모드, 와이파이 작동 상태를 표시해주고 있습니다.
전용 통합 앱 MiHOME을 스마트폰과 연동하면 상태 확인 및 컨트롤이 가능한데, 연동은 자동으로 기기 인식을 하는데, 인식이 되지 않을 경우 상단의 +버튼을 통해서 수동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자동, 야간, 선호 모드 선택도 가능하고, 필터, 예약 전원, 표시등에 대한 설정, 자녀보호 잠금, 운행 이상 경고 등에 대한 설정도 가능합니다. 연동 후에는 집안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컨트롤 역시 가능합니다.
여기에 구글홈 또한 지원하기 때문에, 구글홈으로 연동을 해주면 음성명령어를 통해서 전원을 켜거나 끄는 것도 가능합니다.
사오미 한글판 공기청정기 미에어 3C 제품은 가장 인기 있는 3H 제품과 비슷한 스펙임에도 저렴한 가격과 높은 미세먼지 여과율을 자랑하고 있어서 공기청정기 추천 제품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영상을 보면 소음도 정말 거의 나지 않을 정도라서 사용하기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판매중이 아니라 사전예약 판매중으로 18일 오늘까지 예약 가능합니다. 119,000원 제품을 99,000원에 800대만 판매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전예약이라서 제품 정보에 삽입은 안되고 그냥 다나와에서 3C 제품 검색해보시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민_파파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20.10.21 09:57:36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