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게이밍 모드를 지원하는 브리츠 GmPodsTWSH 게이밍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지금까지의 브리츠의 블루투스 이어폰은 편리성을 기준으로 음악 재생에 치중된 제품이 주류였지만
이번 제품은 짧은 지연시간을 지원하는 게임 모드를 통해 빠르게 전개되는 게임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제공하게 특징인데요.
브리츠 GmPodsTWSH 게이밍 블루투스 이어폰을 리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리뷰~ Start!!
언박싱
패키지 & 스펙 정보
브리츠 GmPodsTWSH 게이밍 블루투스 이어폰 패키지 전면 모습입니다.
강렬한 여전사 느낌의 모델에서 뿜어 나오는 포스와 함께 Made for Gaming이라는 문구와 함께 게임에
특화된 내용을 곳곳에 표현하고 있고요.
패키지 뒷면에는 디테일한 스펙 정보를 다루고 있으며 측면에는 아이콘으로 강조되는 포인트 정보가
인쇄되어있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기본이 되어버린 오토 페어링 그리고 최신 블루투스 버전 5.0이 적용되었으며 USB-C 충전단자,
IPX5 생활방수, 터치 컨트롤을 지원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구성으로는 USB Type-C 충전 케이블, 여분의 실리콘 이어팁, 사용 설명서, GmPodsTWSH
충전 케이스와 이어버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USB Type-C 충전 케이블과 여분의 실리콘 이어팁 모습.
실리콘 이어팁은 중간 사이즈가 기본으로 장착되어있으며 큰 사이즈와 작은 사이즈가 추가로 제공되고 있어
개인의 취향에 맞게 교체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제품의 스펙 정보를 살펴보면 블루투스 버전 5.0에 SBC 코덱 지원, 드라이브 유닛 5.8mm, 이어버드 60mAh,
충전 케이스 500mAh 배터리 내장, 충전시간 약 1.5시간, 사용시간 4시간(충전케이스 사용으로 12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영어 음성안내와 IPX5 생활방수 및 터치 컨트롤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브리츠 GmPodsTWSH의 충전 케이스는 보통에 이어버드처럼 세로로 꼽는 방식이 아닌 눕혀서
장착하는 방식이기에 케이스가 조금 크게 느껴지며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샤프한 디자인
그리고 하늘색 느낌의 LED 인디케이터와 브리츠의 시그니처 로고가 돋보입니다.
충전 케이스의 오른쪽 측면에 USB Type-C 충전 단자가 위치하고 있고요.
충전 케이스 안쪽에는 이어버드를 보관할 수 있는 크레들 형태의 내부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어버드 스틱 부분에 충전단자가 있어 조금 독특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어버드는 인이어 타입 베이스에 귀 뒤쪽 부분이 돌출되어 이어훅을 겸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며
충전 단자가 있는 스틱 끝 부분에는 음성통화를 위한 마이크가 내장되어있습니다.
이어버드 바깥쪽 H로고가 상황에 따라 LED가 점멸하는 기능과 터치센서가 내장된
MFB(멀티펑션) 버튼 기능으로 사용되며 왼쪽과 오른쪽 이어버드가 터치 방식에 따라 같거나
서로 다른 기능으로 작동합니다.
이어버드 5.8mm 드라이브 유닛이 내장된 하우징 부분에는 내부의 울림이 빠져나오는 홀 그리고 좌우를
구분하는 L, R 각인, 스틱 부분에는 충전단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전 케이스에 결합 시 충전되는 이어버드는 충전 시 Blue LED 점등되며 충전이 완료되면
LED Off로 표현되는데 충전 중에는 케이스 뚜껑을 덮어놓기에 눈으로 확인하는 일은 적을 거 같네요.
제품의 특징
▶ 충전과 사용
500mAh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내장된 충전 케이스는 편리한 USB Type-C 단자로 충전을 하게 되며
3개의 LED 인디케이터로 배터리 잔량을 표현하고 있는데요.
◀□▷ 30% / ◀■▷ 60% / ◀■▶ / 100% 순으로 표현이 되며 완충까지는 약 1.5시간 소요됩니다.
60mA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내장된 이어버드는 완충 시 약 4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충전케이스 사용을
더하면 최대 12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최신 트렌드 기능이 반영된 제품답게 왼쪽 이어버드와 오른쪽
이어버드가 독립적으로 사용이 가능하여 듀얼 모드 또는 싱글 모드로 아무 제약 없이 자유자재로
사용이 가능한 완전 무선 TWS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 페어링
페어링은 오토페어링을 지원하는 제품답게 충전 케이스에서 이어버드를 꺼내면 자동으로 페어링 모드로
진입하게 되며 스마트폰 블루투스 기기 리스트에 등장하는 " Britz GmPodsTWSH "를 선택하여 페어링을
해주면 됩니다.
페어링 이후에는 오토 페어링을 지원하기에 충전 케이스에서 이어버드를 꺼내면 자동으로 연결되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무게
1g 단위로 측정 가능한 디지털 저울로 무게 측정 시 이어버드 10g, 충전 케이스를 포함하면 50g으로
스펙 정보의 무게보다 ± 몇 그람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터치 컨트롤 제어
왼쪽과 오른쪽의 MFB(멀티펑션 버튼) 기능을 달리하기에 기능에 대한 숙지가 필요한데요.
기본적으로 짧게 2번 터치 또는 길게 터치하는 방식으로 트랙 이동, 음악 재생/일시 정지, 전화받기,
수신 거부가 가능하며 오른쪽 터치센서를 짧게 3번 터치하면 게임 모드와 뮤직 모드 변환이 가능합니다.
왼쪽 터치센서를 짧게 3번 터치 시 음성 어시스턴트 호출을 하니 참고하시고요.
싱글모드로 사용 시 왼쪽을 착용하면 왼쪽 이어버드의 기능만 오른쪽을 착용하면 오른쪽 이어버드의
기능만 사용이 가능하니 사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게이밍 모드 & 뮤직 모드
브리츠 GmPodsTWSH 블루투스 이어폰은 공장 출시 시 기본 뮤직 모드로 되어있어 오른쪽 이어버드를
3번 터치로 게임 모드로 변경이 가능하며 사운드면으로는 저음이 강해지면서 폭발, 총격, 아이템 획득 시
들리는 특수한 사운드 등이 부각시켜 게임에 몰입도가 높아집니다.
일종에 부스트 기능이랄까? 암튼 심심한 사운드가 한층 입체감이 있게 느껴지더라고요.
기능적으로도 게임 모드 시 65~90ms Real Low Latency를 지원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화면에 맞게
사운드 지연이나 끊김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지원하는 게 특징입니다.
집돌이 게이머에게 평소에 사용하는 이어폰과 사운드 비교 느낌을 이야기해달라고 하니 엄지 척을 하는군요.
FPS류 게임을 할 때 총소리, 폭파 소리가 기존에 사용하는 이어폰은 심심했는데 브리츠 GmPodsTWSH는
풍성하게 들려서 옆에서 폭파되는 느낌이라고.......
아빠 못지않게 게임을 좋아하는 녀석인지라 이런 걸 좋아하네요.
오른쪽 이어버드를 다시 3번 터치를 하면 게임 모드 → 음악 모드로 음성안내와 함께 전환이 되는데요.
플랫 사운드에 중저음이 살짝 부각되는 사운드로 고음 부분이 묻히지 않고 선명하게 들려주기에 기존에
심심한 고음 위주의 음악이 살짝 풍성해지는 느낌을 줍니다.
아무래도 약간은 중저음이 부각되다 보니 락이나 힙합 계열의 음악에서 힘이 추가되는 느낌이며
보컬 위주의 발라드의 경우 살짝 쏘울이 가미되는 느낌으로 풍성해지니 음악 장르에 살짝 다른 느낌이
있을 수 있지만 나름 튜닝이 잘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브리츠 GmPodsTWSH 게이밍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대부분의 블루투스 이어폰은 제조사에 의해 튜닝된 사운드를 기본으로 하기에 전용 앱을 지원하는
고급 브랜드의 제품도 약간의 음색의 변경이 가능하지만 제한적인 편인데요.
브리츠 GmPodsTWSH 게이밍 블루투스 이어폰은 게임 모드와 뮤직 모드를 통해 보다 강력한 사운드
변경을 지원하고 있어 기존에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게임 시 다소 심심한 사운드가 불만이셨던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게이밍에 특화된 게임 모드는 레이턴시를 줄여주기에 스마트폰이나 PC에서도 만족스럽게 사용이
가능하며 게임과 음악 모드를 이용하여 전천후로 사용이 가능한 매우 독특한 블루투스 이어폰이니
블루투스 이용 시 게임 비중이 크신 분들은 꼭 참고하시길 바라며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브리츠인터내셔널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외부 간섭 없이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
원문출처 : https://www.idsam209.com/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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