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녹색매장은 PC가 아닌 인터파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터파크 앱을 실행하면 상단에 배너가 나오는데 이 배너를 밀다 보면 온라인 녹색매장을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2020대한민국친환경대전, 대한민국 그린세일 페이지를 아래로 내리면 친환경 추천 제품 중에 오늘 소개할 자연으로 욕실용 클리너+다용도 클리네 세트 각 500ml를 볼 수 있습니다. 세트 상품인데도 가격도 착하죠. 커다랗게 녹색의 환경 마크를 확인할 수 있는데 제품의 생산, 소비, 유통, 폐기 등 전과정에서 에너지와 자원의 소비를 줄이고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만 받을 수 있는 인증 마크입니다.
가성비를 추구하는 제품이다 보니 별도의 박스 포장 없이 배송이 됐는데 내부 박스와 스펀지로 인해 택배 박스가 던져서 찌그러졌는데도 불구하고 내용물은 문제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좌측 녹색이 자연으로 다용도 클리너 우측 빨간색이 욕실용 클리너인데요.
먼저 자연으로 친환경 다용도 클리너를 살펴보면 먼저 가장 눈에 띄는 게 친환경마크입니다. 천연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였고 무색소, 무방부제, 무알코올이며 솔잎에서 추출한 천연 허브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는데 발명특허까지 받았다고 하네요. 냉장고, 오븐레인지, 후드 기름때 제거, 유리 및 마룻바닥, 카펫 세척, 벽지, 가구, 가죽제품 외 각종 생활용품 세척, 금속 제품 및 기계 장비 세척(자체 윤활작용으로 소음 감소), 반지, 목걸이, 시계, 은제품, 메달, 스테인리스 제품, 가구류, 방바닥, 어린이 장난감, 컴퓨터, 에어컨 같은 각종 가전제품까지 코팅된 제품들의 원색 손상 없이 깨끗하게 닦아준다고 합니다. 자동차 엔진룸을 물세척하는 분들이 있는데 자동차 엔진이나 실내외, 세차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천연 식물성 원료는 자연 소나무의 송진을 주원료로 하는데 묶은 때나 기름때, 찌든 때를 원색에 손상을 주지 않고 적은 거품에 적은 양의 물로 세정이 가능해 물을 절약하는 장점도 있다고 합니다.
약 알칼리성 제품으로 식물성 지방산계 계면활성제가 15~30% 미만 들어있으며 그 외에 트리에탄올아민, 솔잎오일 등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주)세미광에서 생산하며 (주)씨에이치하모니에서 판매하는 대한민국 원산지 제품이네요.
녹색매장에서 파는 녹색제품이니 당연히 용기도 재활용 가능합니다.
다음은 자연으로 친환경 욕실용 클리너인데요. 역시 친환경 마크를 확인할 수 있고 천연 허브(페퍼민트) 에센셜 오일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욕조나 세면대, 변기 요석 제거, 욕실 타일, 샤워기, 곰팡이 제거, 화장실 배관 스케일 제거, 녹 제거 등 욕실에서 발생된 각종 더러움을 빠르게 제거해 준다고 합니다.
뒷면에 나온 내용은 다용도 클리너와 대동소이한데요.
뚜껑을 열어 내용물을 확인해 봤습니다. 색상은 거의 투명해서 잘 확인이 안되고 냄새는 세제 냄새 비슷한데 욕실용이 좀 더 강했습니다. 욕실용은 락스 냄새 비슷하기도 하네요.
용기는 둘 다 스프레이식으로 보시는 것처럼 그립감이 좋게 되어 있습니다.
용기 주둥이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안전하게 STOP으로 두고 사용할 때는 돌려서 사용하는데 2가지 방법으로 분무가 됩니다. 작은 물방울 모양 표시로 선택을 하면 우측처럼 넓게 퍼지며 스프레이가 되고 반대로 선택을 하면 좌측처럼 좁게 집중적으로 뿌려지게 됩니다.
먼지가 잔뜩 쌓인 피규어가 담긴 케이스를 자연으로 다용도 클리너로 닦아 봤는데요. 뿌려보니 완전 무색은 아니고 약간 흰색을 띠더군요. 미끈거리지 않고 매우 깨끗하게 잘 닦였습니다. 사용 방법은 오염 정도에 따라 1~2회 분사 후 마른 천이나 스펀지, 수세미 등으로 닦아내라고 되어 있는데 일단 휴지로 테스트해봤습니다. 닦고자 하는 물체에 약 20~30cm 거리에서 분사 후 30초~1분 정도 지나 닦아주면 된다고 하는데 천이나 휴지에 직접 분사 후 닦아줘도 됩니다. 세척 후 마른 천으로 닦아주면 변색을 방지해 주고 항상 새로움을 느끼게 해준다고 하네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다용도 제품이기 때문에 피규어나 장난감, 냉장고/세탁기/밥솥/TV 같은 가전제품은 물론 가구나 모든 생활용품의 세척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연으로 욕실용 클리너를 타일준눈 닦는데 사용해봤습니다. 검게 곰팡이가 낀 상태인데 뿌린 후 1분 정도 둔 상태에서 수세미나 청소용 솔로 문질러 줬더니 쉽게 닦여 나가더군요. 보시는 것처럼 거품도 별로 나지 않고 닦고 난 후 물을 많이 뿌리지 않아도 금세 사라져 물을 절약해 주는 장점도 있습니다. 손에 닿으면 이것도 일종의 세제니 조금 미끈거리지만 적은 양의 물로 쉽게 씻겨나갔습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욕실용은 락스 같은 냄새가 좀 더 진하게 나다 보니 사용 후 환기를 시켜줄 필요는 있어 보였습니다. 아래는 언박싱부터 사용 방법, 녹색매장 녹색제품 구매 방법을 보실 수 있는 영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