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쉐라카페 체험단으로서 AMD, 피씨디렉트, 얼티메이크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요즘 핫하디 핫한 젠3 버미어, 그중에서도 5600X!
필드테스터로서 당첨되어 써보게 되었습니다
같이 테스트 해볼 수 있도록 아래 메인보드와 쿨러도 같이 제공받았습니다
GIGABYTE B550M AORUS PRO-P 피씨디렉트 [ 제품정보 ]
얼티메이크 EPIC 120 PLUS ARGB WHITE [ 제품정보 ]
신제품 장착, 업그레이드 전엔 바이오스 필수이신거 다들 아시죠?
젠, 젠+, 젠2, 젠3 거쳐오며 익숙해진 바이오스 업데이트,
보드에서 지원하는 Q플래시 기능을 활용해 진행해봤습니다
제가 받은 버전은 10월 29일에 갓 따끈하게 올라온 F11d 버전입니다
알고계실 굇수분들은 이미 알고 계셨겠지만...
CPU, 램 등등 장착할 필요없이,
전원을 공급해줄 수 있는 파워가 연결되어있고, 바이오스가 들어있는 저장장치가 있다면
버튼 하나로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가능한 Q-Flash Plus 기능 다들 알고 계셨나요?
매번 정석대로 해보던 저는 이번 기회에 처음 사용해봤는데 오오... 간편하고 좋습니다
메인보드 패널에 보면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위한 단자와 Q-Flash Plus 버튼이 있습니다
확인을 위해 led를 통해 파일 읽기/쓰기 확인 가능한 저장장치에
기가바이트 홈페이지에서 받은 바이오스 압축파일의 압축을 풀고
버전명으로 끝나는 바이오스 파일의 이름을 GIGABYTE.bin으로 바꿔줍니다 (
그러면 바이오스 usb는 준비 완료입니다
그 다음 바이오스용 usb 단자에 연결한뒤, 버튼을 눌러주면,
아래처럼 몇분간 반짝이며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진행됩니다
+) 바이오스를 담을 USB로는 FAT32로 포맷된 USB 사용하셔야합니다
영상의 하드는 운영체제, 바이오스 설치용으로 FAT32 포맷되어있는 놈입니다
++)
바이오스 업데이트기 남기는 김에
젠3 구매, 라이젠 업그레이드를 위해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찾아보실 분들을 위해
바이오스를 통한 정석적인 업데이트 방법도 남기고 갑니다ㅎㅎ
다 조립하신 후 전원버튼을 누르면 부팅이 진행되고,
윈도우가 없다면 곧장 바이오스로 진입할 겁니다
혹은 기가바이트의 바이오스 진입 버튼은 [Del]키.
어로스 로고가 뜰 때 [Del]키를 누르면 이렇게 바이오스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기가바이트 홈페이지에서 바이오스를 다운받아 USB에 담아주시고,
바이오스가 담긴 usb를 꽂아주시고 바이오스 화면으로 들어가주세요
[F2]를 눌러 어드밴스드 모드로 진입, [System Info.]에 들어가시면 [Q-flash]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Q-Flash]에 들어가면 바이오스 업데이트 화면이 반겨주고,
[Update BIOS]에 들어가 바이오스가 저장된 저장장치, 바이오스 파일을 선택해주면
업데이트 하시겠냐는 알림문구가 뜨고, 거기서 [YES]-[Pressto Start] 진행하시면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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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 업데이트로 편안해진 마음...
의식의 흐름대로 차분히 보드를 씹고뜯고 맛보며 CPU, 쿨러 장착을 준비했습니다
(뭔가 서순이 잘못된 것 같은데...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블랙, 묵직한 이미지의 GIGABYTE B550M AORUS PRO-P 보드
백패널, I/O실드 기본장착, M.2 방열판 제공으로 편안한 조립
USB 2.0~3.2 총 8개의 포트, 2.5G 인터넷 지원 등 최신 규격을 반영한 넉넉한 I/O 구성
5V ARGB 헤더와 12V RGB 헤더 지원, 깔끔한 어로스 로고
우측 하단에 모여있는 SATA 단자 4개
최대 128GB DDR4 37800(4,733MHz) 메모리 지원, 우측 상단의 팬 연결 포트들
한동안 ITX에 정착해있던지라 탄탄한 I/O 구성, 오랜만에 보는 메모리 4슬롯이 가장 눈에 띄었고,
5V ARGB 지원, M.2 방열판 제공, Q-Flash Plus 버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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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켓 가이드를 열고 CPU 장착후 가이드 체결.
처음 AMD CPU 장착해보시는 분을 위한 설명을 드리자면
방향 틀린거 아닙니다
cpu의 세모 표시와 소켓의 세모표시가 일치하게 장착하시면 되고
대부분 저 방향인 것 같네요
메인보드 전체로 보자면 누워있고,
B550M AM4라 적힌 실크스크린과는 반대방향으로 누워져있는 형태라
항상 조립할때마다 옹졸하게나마 불편함을 품게 되는건 저뿐일까요...
각설하고 ,이번엔 쿨러를 씹고뜯고 맛볼 시간입니다
생각보다 묵직한 본체
쌍팬이 주는 부피감이 생각보다 큽니다
(위) 전체 구성품과, (아래) AM4 소켓 장착시 필요한 구성품
소심한 의구심을 품게한 설치 메뉴얼... 써멀을 바르기전에 리텐션을 제거헀으면 안되는걸까....?
EPIC 120이 아닌
EPIC 120 PLUS인 이유,
바로 ARGB 쌍팬입니다
사실 상품이미지만 보고 RGB LED 기대 안하기도 했고
원래도 냉장고(?)같은 본체를 쓰는 터라 감성 구성에 무덤덤한데
실물이 훨씬 예뻐서 놀랐네요
상품이미지
기본 5V RGB 실사...
상품이미지같이 쨍한 느낌보단 은은하단 느낌이 강합니다
그렇다고 광량이 약한 것도 아닙니다
5V ARGB 연결시 들어오는 기본 주황색
5V 어드레서블 RGB는 기가바이트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RGB싱크 프로그램인 RGB퓨전을 통해 제어할 수 있습니다
부드럽게 흐르는 듯한 그라데이션, 단색, LED 온오프 등의 제어가 가능합니다
쿨러 한마디 총평을 남기자면
상품이미지가 잘못했네...
은은하고 부드러운 감성을 숨기고 있던 아이였습니다
필테 사용자로써 이건 꼭 실물이나 실사용기 확인해보시고 사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ㅋㅋㅋ
그리고 감성도 감성인데 풍량이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워낙 ITX 무소음 구성에 익숙해져있는 탓인지는 몰라도...
쌍팬에서 오는 센 바람이 5800X 일반/PBO 사용까지 가능할 듯 보였습니다
자세한 벤치는 이어서 올리겠지만, 5600X를 사용함에 있어서도 쾌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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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나머지 조립하고...(Skip)
무사 부팅완료!
+)
쿨러관련 사견
저는 개인적으로 케이스와 화이트 톤 맞춰서 켠게 맘에 들었습니다
그냥 화이트 맞출때도 일반 화이트 쓰는 것보단 RGB로 구성하고 화이트 톤 맞추는걸 추천하는데
은은하니 맘에 들어서 이렇게 쓰고 있네요
튜닝의 끝은 순정..ㅎ
ITX 쓰다 미들로 급하게 옮긴거라 좀 휑하게 느껴짐 주의
비쉐라카페 체험단으로서 AMD, 피씨디렉트, 얼티메이크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