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제품과 함께 퀵 가이드가 함께 배송되는데요.
에어스타일러 비트젯 스팀다리미의 모델명은 SBZ-BR10AWT이며 소비전력은 1350W, (주)넥스트업에서 수입, 판매합니다. KC 인증을 받았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구성품으로는 본체, 에어스팀 플레이트, 전용 크래들, 전용 계량컵, 한글 사용 설명서, 크래들 조립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본체의 디자인은 일반적인 다리미 스타일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멋진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특이하게도 측면에 보면 디자이너의 사인까지 인쇄되어 있습니다. 에르메스, 랑방, 록시땅 등 세계 유명 브랜드 공식 파트너인 프랑스의 Centdegres(셩뜨그레)이 디자인과 내부 설계를 했다고 하며 색상은 코랄 핑크, 스칼렛 레드, 스노우 화이트가 있는데 소개하는 컬러는 화이트입니다.
박스를 보면 측면과 상단에서 본 모습이 나와 있는데 멋지고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220V 전원 플러그는 일체형으로 1.8미터의 넉넉한 길이에 벨크로 케이블 타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통풍구 같은 것은 BEAT(두드림) 동작램프이고 그 위에 물주입구 덮개, 스팀설정 터치 패드, BEAT(두드림)동작 버튼이 있습니다.
크기는 83mm(W) x 369mm(D) x 112.5mm(H)이며 전원 코드 제외 무게는 890g입니다. 투명한 물통에 있는 마크는 영국알러지케어 공식 인증 마크로 살아있는 집먼지 진드기나 사체로 인한 알러지물질, 곰팡이, 세균으로부터 99.9% 살균 케어를 해주기에 침구나 애견용품, 아기용품을 살균하는데도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시트로박터균 같은 항바이러스(인플루엔자) 살균도 99.999% 확인했다고 하네요.
바닥은 DOUBLE BEATING DECK 열판으로 되어 있는데 옷감의 두께, 소재에 따라 온도를 조절할 필요 없이 모든 소재의 옷을 손상 없이 다릴 수 있는 비트젯만의 더블데크(2중 열판) - 버닝 프로텍트 시스템 열판을 사용하기에 초보자가 사용해도 옷감이 타지 않아 전문가 같은 다림질을 할 수 있다고 하며 에어스팀 플레이트라는 전용 액세서리를 한 개 제공합니다.
앞에서부터 끼워 뒤에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결합을 해주는데 긴 솔을 이용해 장모의 패브릭류를 매끄럽게 손질하거나 스팀으로 살균/탈취할 때 사용합니다. 타사의 핸디스팀다리미와 달리 일반적인 다리미 모양으로 면적이 넓다 보니 솔의 면적도 상당히 크네요.
크래들은 조립식이라 간단한 조립이 필요한데 설명서를 보면 번호로 표기가 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조립 가능합니다. 전용 계량컵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크래들 밑에 함께 수납 가능해서 좋네요.
플라스틱 위에 실리콘 받침이 있어 뜨거운 의류관리기를 문제없이 올려둘 수 있습니다. 이런 액세서리가 제공되는 스팀다리미는 처음 사용하는데 매우 유용하네요.
전용 계량컵 또한 일반적인 비커 방식이 아니라 매우 편리합니다. 물탱크 용량은 140ml가 표기되어 있어 그 표시선까지 물을 부어주면 딱 맞게 들어갑니다.
별도의 전원/예열 스위치는 없고 전원 플러그를 꽂으면 물통에 숨겨져 있던 예열표시램프가 빨간색으로 켜지며 약 30초(실제로 사용했을 때는 약 35초 걸림)의 빠른 예열 후 파란색으로 바뀝니다.
에어스타일러 비트젯 스팀다리미는 세 가지 스팀 모드를 제공합니다. 스팀 모드는 터치 패드를 이용해 간단하게 바꿀 수 있는데 기본 steam은 부드러운 미스트 스팀이 일정한 속도로 분사되기에 타기 쉬운 화학섬유나 블라우스 같은 얇은 의류의 주름을 빠르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Turbo Stam은 보다 멀리 강하게 분사가 되는데 열에 잘 견디는 천연섬유 혹은 두꺼운 의류의 깊은 주름을 제거하는데 용이하고 마지막 Steam Shower는 가장 풍부한 스팀이 1.5초 간격으로 강력하게 연속 분사가 되는데 분사 시 가운데 쪽으로 스팀이 몰리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주름 제거와 동시에 스팀이 섬유 조직 안까지 파고들어 옷감에 밴 냄새를 탈취하고 살균을 할 수 있어 매일 세탁을 할 수 없는 두꺼운 의류나 침구, 고급 의류를 관리할 때 유용한 모드라고 합니다. 비트젯의 스팀은 순간 2중 기화 방식의 미세한 마이크로 스팀이 습기를 남기지 않는 신개념 드라이 스팀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사용해보니 다림질 후 열감만 느껴질 뿐 습기가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단 스팀 샤워 기능은 다량의 스팀이 한 번에 분사되기 때문에 다리미판 보다는 옷걸이에 건 상태에서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하네요.
에어스타일러 비트젯 스팀다리미는 옷걸이에 세워서 사용하거나 다리미판에 눕혀서 사용하는 등 어느 방향에서도 물이 새지 않고 자유롭게 사용 가능합니다. 모드 버튼을 선택한다고 해서 바로 작동하는 게 아니라 손잡이의 노란 스팀동작버튼을 누른 상태에서만 분사가 됩니다. 참고로 안전을 위해 3분간 사용을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예열이 차단돼 예열표시램프에 빨간등이 점멸하는 기능이 작동합니다.
와이셔츠를 일반 스팀 모드로 간단하게 다린 전후 모습입니다.
에어스팀 플레이트는 앞서 장모의 패브릭류에 유용하다 말씀드렸는데 이런 털이 긴 인형이나 인조털, 침구, 소파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털을 매끄럽게 균일하게 손질하는 동시에 스팀으로 살균/탈취까지 할 수 있죠.
에어스타일러 #비트젯스팀다리미 는 의류관리기를 겸한다고 말씀드렸는데 타사에 없는 특별한 기능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BEAT(두드림) 기능인데요. BEAT 물리 버튼을 누르면 앞쪽에 빨간 불이 들어오며 분당 5,600회의 진동이 시작됩니다. 예전에 어머니들의 옷감의 구김살을 펴고 결을 살리기 위해 방망이로 두드리던 다듬질에서 응용한 기능이라고 하는데요. 강력한 두드림으로 섬유 재질을 부드럽게 만들어 스팀이 섬유 깊숙이 들어가게 해주고 주름을 보다 남김없이 빠르게 제거할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스팀다리미는 보통 수돗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미네랄, 석회수, 녹물 등이 어쩔 수 없이 들어가게 됩니다. 타사는 식초나 별도의 석회질 제거 방법을 이용해야 하는데 비트젯 스팀다리미는 간단한 오토크리닝 기능을 제공합니다. 물탱크를 가득 채운 후 예열한 다음 스팀샤워모드가 켜지도록 터치패드를 누른 상태에서 BEAT 버튼을 3초간 눌러주면 터치패드가 점멸하며 대기 상태가 되고 스팀 동작 버튼을 한 번 눌러주면 오토크리닝이 1분간 진행됩니다. 스팀으로 남은 물을 모두 분사하게 되는데 완료 후 스팀홀에 흰 석회질이 묻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간단히 닦아내면 물탱크에 남은 석회질이 스팀홀을 막아 정상적인 스팀 작동을 방해하는 걸 예방할 수 있죠. 아래는 언박싱부터 사용 방법까지 보실 수 있는 영상입니다.
끝으로 에어스타일러 비트젯 #스팀다리미사용법 중에 중요한 게 사용 후 반드시 물을 비워야 스팀홀이 막히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처음 사용해 본 분들은 예열 후 처음 스팀을 작동할 때 드르륵 소리가 나거나 물이 떨어졌을 때 작동을 하면 드드륵 소리가 나는 걸 들을 수 있는데 이는 고장이 아닌 열판에 물이 공급되기 위한 정상적인 작동임을 이해하고 사용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R.S.D. :)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