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rry 체리 기계식 키보드 MX-BOARD 2.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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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BOARD 2.0(G80-3800)이라 검색하면 구형제품이 나오는데 S하나 더 붙었을뿐인데 완전히 다른 키보드로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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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사에서 출시된 키보드중 가장 저렴하게 출시되었고 출시가격은 7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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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키보드를 이야기함에 있어서 체리사가 빠지지 않는것은 70년대부터 기계식 스위치와 키보드를 생산했고 체리 MX 스위치는 1983년부터 만들어졌으니 상당히 오래된 회사임에 그 기술과 품질은 가장 저렴한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MX-BOARD 2.0S에 고스란히 녹아있다고 봐도 좋을듯 하다.
MX-BOARD 2.0S는 체리사제품중 가장 엔트리급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가장 눈여겨 봐야할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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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디자이너 Perter Raab교수가 디자인했으며 GERMAN DESIGN AWARD 수상, German Design Council 주최 GDA수상을 함으로써 디자인적인 측면으로는 나무랄것이 없다는 생각이다.
MX-BOARD 2.0S는 체리사제품중 가장 엔트리급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가장 눈여겨 봐야할점이 있다. ?
CHERRY MX BOARD 2.0S (적축)
보강판이 없는 무 보강방식.
키방식 : 리니어
키압 : 45cN(45g)
인식깊이 1.4~2.6mm?
일반적인 풀사이즈 키보드는 104or 108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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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Y MX BOARD 2.0S을 포함해서 최근들어 체리사에서 출시되는 키보드는 1개의 키가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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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C키와 F1키 사이의 Cherry심볼이 그려진 Cherry키가 그것인데 2~3초간 누를시 전용 소프트웨어가 실행되어
유저키를 이용한 매크로 설정 및 폴링레이트(반응속도)설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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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c키와 F1키 사이에 있어서 잘못누르는 경우가 있을수 있고 전통적인 키보드의 미관을 해쳐서 다소 아쉽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F열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건 ESC키나 F5키,혹은 F11키정도이므로 실 사용시에는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F키와 J키는 Deep Dish역활을 하는 돌기가 있다.
이돌기로 자연스럽게 기본자리를 파악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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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Dish는 다른키캡에 비해 키캡의 홈이 아주 미약하게 파여있는데 이부분에 돌기가 적용되어 있어서 기본위치를 잡는데에는 어려움이 없게 설계되었다.
예전 체리키보드는 사무용이나 기본 키보드 기능에 충실했다면 2018년이후부터는 게이밍이 접목된 키보드로 전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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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다양한 기능을 키보드에서 지원하게되었고 그중 하나는 윈도우 키 잠금 설정(FN키및 F9키 동시입력)이 가능하여 게임플레이시 윈도우키를 잘못 누르는 것을 예방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체리사에서 출시되었던 키캡은 대부분 abs 레이저각인 키캡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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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된 체리키보드에도 abs재질의 키캡에 레이져 각인이 되어있지만 현재도 그 품질을 찾아보기 어려울정도라 잘 만들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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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5년전 모델부터는 체리키보드는 오래사용하면 레이저각인이 지워진다는 문제가 있다.
본제품은 출시한지 이제 일주일 남짓인지라 어떨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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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9월달에 출시한 G80-3000S TKL제품은 PBT재질의 이중사출키캡을 적용한것을 생각해볼때 개인적으로는 다소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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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가 제품이어서 그랬을까?
아니면 제품에 어울리는 키캡이라서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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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가제품이라고 했다면 G80-3000S TKL도 CHERRY MX BOARD 2.0S와 같은가격임을 감안하면 제품의 차별화때문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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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G80-3000S TKL은 PBT재질의 정각 이중사출.
CHERRY MX BOARD 3.0S는 ABS재질의 측각.
CHERRY MX BOARD 2.0S는 ABS재질의 정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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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은 G80-3000S TKL이좋지만 디자인은 CHERRY MX BOARD 2.0S이 압도적이다.
CHERRY MX BOARD 3.0S의 키캡디자인을 지금보면 상당히 촌스럽다.
체리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우수한 레이저 공정을 통해 표면을 섬세하고 매끄럽게 가공하여 부드러운 사용감과 편안함을 제공한다고 그것보다 더 눈길을 사로잡는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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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인의 디자인, 폰트의 종류와 크기. 그리고 모디열에 해당하는 키캡의 각인디자인의 차별화가 그것이다.
쌍자음과 이중모음을 생략해서 한글각인이 들어가있음에도 상당히 깔끔한 느낌을 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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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열은 집중력을 높이는 중앙각인을 하고 있고. 펑션열이나 숫자패드쪽은 상하각인을 하고 있다.
특히 모디열쪽은 작은 화살표의 디자인까지 차별화를 두어서 풀사이즈 키보드임에도 각각 sector를 분리함으로써
세련되고 분리된 특별한 느낌을 받을수 있다.
특히나 키캡의 상단은 무광으로 되어있고 측각은 유광으로 되어있어서 조명에따라 그 멋스러움이 달라진다.
설사 조명이 없다고 생각하는 자연광이나 사무실등의 조명에서도 느낄수 있는데 전체가 유광이었다면 촌스러웠겠지만 상단의 무광과 어울어져서 특유한 감성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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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저도 촌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긴하다.
물론 다양함은 존중받아야한다.
키보드 옆면을 보면 손잡이로 사용할수 있는 디자인으로 설계되었고 스텝스컬쳐2 디자인을 적용하였으며 인로인해 인체공학적 설계로 손과 손목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CHERRY MX BOARD 2.0S를 만져보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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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Y.
Designed For Win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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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다른 키보드브래드지만 관계자와 이야기할때 이런식으로 디자인하면 먹힐거라고 말했었는데...
Cherry키보드에서 나올지는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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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사용시 전혀 상관없는 곳이고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곳이지만 키보드는 입력을 위한 장치라기보다는 감성적인 장치인것을...
일체형 으로 설계되어있는 USB케이블로 페라이트 코어가 달려있으며 길이는 1.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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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y사에서나오는 모든 키보드는 일체형 케이블을 고집하고 있다.
쓸데없는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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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는 케이블 분리형을 더 원하고 있다.
스텐다드를 지향했던 체리가 게이밍을 접목했으니 언젠가는 바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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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생각했는데 상급기인 CHERRY MX BOARD 3.0S는 분리형으로 출시했네. ㅡㅡ;;;
CHERRY MX BOARD 2.0S은 엔트리라 이거지.
체리사는 전통적으로 무나서 공법으로 키보드를 조립하고 있다.
특징이라고 할수 있는데 CHERRY MX BOARD 2.0S에는 나사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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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제원을 보면 가로 360mm / 세로 140mm / 높이 36mm / 무게36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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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36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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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보강임을 감안하더라도 기계식 키보드임에도 이보다더 가벼울순 없다라는 말이 생각날정도로 정말 엄청나게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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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만 크다면 부담없이 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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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키리스 키보드인 G80-3000S TKL이 636g라는걸 생각하면 풀사이즈인데 363g이라는건 놀랍다.
높낮이 조절 받침대는 2단계조절이 가능하다. 키보드 다리와 범폰은 낮은편이어서 손목에 부담을 줄여주는데 키보드의 높이가 낮아질수록 손목의 부담감은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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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받침이 생겼던 이유가 오래전 타자기에서 넘어오면서 쉽게 적응시키기위해 만들어졌다는데 실상 현대사회에서 장시간 키보드를 사용함에 있어서 손목건강에는 손목이 꺽이는 범위가 작을수록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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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체리의 특정 키보드인경우 키보드 다리가 설계되어있지 않은 제품도 있고 별도로 범폰이 제공되는 모델도 있는데 이걸 또 귀찮아하거나 불편하다는 분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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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건강을 위해서인데....
물론 다양함은 존중받아야한다.
CHERRY MX BOARD 2.0S는 청축,갈축,적축으로 출시되었다.
흑축과 저소음적축은 제외되었는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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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적축은 리니어 방식의 대표적인 스위치로서, 걸림없이 부드럽게 반응하며 빠른 입력이 가능한것이 특징이다. 손과 손목에 무리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가볍고 푹신한 타이핑을 선호하는 분에게 좋은 스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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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가 정방향으로 설계되어있어서 어떤 키캡이건 교체가 용이해서 다양한 키캡놀이가 가능하다.
스위치를 보면 일반적인 키보드와 차이점을 발견할수 있다.
Cherry 무보강 구조로 무보강의 원조는 cherry인만큼 Cherry Mx Board 2.0S기계식 키보드는 금속보강판 없이
견고하게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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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강판이 없기에 스테빌라이져역시 무보강용 스테빌라이져를 사용했다.
즉, 기판에 직접적으로 스테빌라이져가 장착되기에 보강용 스테빌라이져에비해 훨씬 정숙하며 양쪽에 설치된
Cherry식 스테빌라이저 방식으로 설계되어 키캡을 손쉽게 분리가능할 뿐만아니라 어느곳을 눌러도 균일하게 입력이 되어 정확한 타이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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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빌라이져마다 윤활제가 적절하게 도포되어있기에 잡소리가 올라오지 않는다.
보강? 무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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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키보드의 구조는 하우징+기판+보강판+키캡 순으로 구성되어있다.
Cherry만의 독특한 점은 여기에 보강판을 제거하여 무보강구조의 키보드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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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차이는 무었일까?
무보강구조의 장점은 부드럽게 타이핑 충격을 흡수하여 타이핑시 피로감을 덜어주며 Cherry만의 독특한 타건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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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좋은 키보드를 찾는 대부분의 사용자를 보면 체리스위치를 사용하되 저렴한 제품을 찾는 이가 많은데 독특한 타건감이라는게 직접체감을 해야 알수 있는 부분이지만 보강판이 있는 어설픈 키보드로 기계식 키보드를 입문을하는것보다는 무보강키보드로 기계식 키보드를 입문하는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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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무보강 키보드의 타건감이나 타건음은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할수 있다.
가장 최근 출시된 Cherry Mx Board 2.0S역시 Gaming 요소가 접목되어 있어서 펑션키(FN)를이용한 다양한
단축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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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F4까지는 멀티미디어를 지원하고
F5~F8까지는 조명을 지원하며
F9~F12까지는 각 브라우저단축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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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패드(숫자패드)위의 4개의 키역시 자주사용하는 계산기나 재생관련 단축키가 설정되어있어서 업무및 사무용으로도 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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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동시에 여러키를 눌러도 전부 입력되는 안티 고스팅(Anti-Ghosting)기능을 지원해서
FPS게임이나 문서업무에도 불편함이 없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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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축키를 보면 알수있겠지만 Cherry Mx Board 2.0S의 기본제품이후에는 RGB, 즉 조명(LED)이 적용된 제품이 출시될것으로보인다.
박스디자인은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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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y각인이나 체리엠블럼은 빛에 비추지 않으면 티가 잘나지 않는다.
깔끔한 느낌을 주는데에는 충분하지만 체리로고부심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는 다소 아쉽다고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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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키보드의 국내공식벤더는 자주 바뀐다는 느낌을 받는다.
작년(2020년)부터 국내공식 수입및 유통을 담당하는곳은 (주)피씨디렉트다.
1588-3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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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스티커를 제품에 부착해야 서비스를 받을수 있다고 나와있고 혹시 모르니 구입했을때 영수증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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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디렉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규정중 Cherry키보드의 내용은 아래주소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http://www.pcdirect.co.kr/kr/contact/service_10.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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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피씨디렉트 사이트보다 정보에대한 제공은 다나와쪽에 설명이 더 잘되어있는건 함정이다.
http://brand.danawa.com/pcd-gigabyte
패키징상태는 간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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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본체
메뉴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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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키보드는 무상보증기간이 2년으로 길다는건 장점으로 보여진다.
타 회사같은경우 as기간이 1년이 보통.
라인이 정말 깔끔하게 떨어진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타건감으로 느끼는 첫인상은 정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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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구조에서는 스프링소리가 잘들리기 마련인데 체리키보드는 무보강이 특징인제품이므로
보강판을 타고흐르는 잡소리를 느낄수 없다. 무보강구조에 하우징역시 별도의 금속치장을 하지않은 순수한 ABS하우징이어서 소리를 잘 먹어주는 역활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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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기준 체리스위치를 사용한 키보드를 낮은가격순으로 살펴보면 Cherry Mx Board 2.0S보다 저렴한 제품은 6가지가 있다.
그중 2가지는 변태배열이고 그외 4가지는 역방향 스위치를 채택하고 있어서 키캡놀이의 제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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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체리스위치를 사용하면서 키캡놀이가 자유로운 키보드중 가장 저렴한 제품은 Cherry Mx Board 2.0S 가 가장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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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형 키보드 중에서 체리스위치를 사용한 키보드를 보면 대부분의 홍보하는 문구는 "체리스위치사용"그것이다. 그만큼 키보드에서 스위치가 중요하다고 할수 있지만 다른 브랜드는 스위치만 체리사 스위치를 사용한반면 Cherry Mx Board 2.0S는 체리사에서 키보드의 모든걸 직접설계하고 디자인해서 만든 키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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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사 키보드중 가장 하위그레이드 제품임을 감안하면 고개가 끄덕여지는 구성이지만 아쉬운점은 키캡의 재질이 최근 트랜드에 맞는 pbt재질이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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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품으로 구입할수있는 무보강 키보드는 체리사 키보드가 유일무이하다.
보강과 무보강키보드의 차이는 타건감에서 온다고 할수 있는데 어설픈 가격대의 체리스위치를 사용한 보강용키보드를 구입하는것보다는 무보강제품이 더 괜찮지 않을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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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의 잡음은 거의 없었고 기본적으로 스테빌윤활되어있으며 무보강 특유의 먹어주는 타건감은 기계식 키보드의 입문용이나 키보드를 잘 모르는 초심자분들에게 선물용으로는 충분히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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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디렉트(www.pcdirect.co.kr)에서 제공받아 작성되어진 글입니다."
파찌언니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21.01.26 12:00:55 에 이동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