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단순한 제품 리뷰, 또는 벤치마크 사용기가 아닌 설 특집 기획기사로 인텔공인대리점에서 제품을 대여받아 진행되었습니다.
글 / 사진 / 동영상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하나만 말하겠다. 이 기사를 쓰고 리뷰, 벤치마크 진행 및 게임 테스트를 할 시간적인 여유가 전혀 없는 상태로 글을 등록하게 되어 마음이 정말 무겁다. 그러나 필자 입장에서는 인텔 CPU에 내장된 그래픽칩셋을 가지고 여러 방면으로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다는 점을 독자들이 알아주었으면 한다.
새해가 밝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 민족의 명절인 설 연휴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 되었다. 흔히 이 마음때쯤 되면 가장 고민되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무엇을 선물할 것인가” 이다. 특히 조립 PC의 경우 그 고민이 제일로 크다고 할 만하다.
특히 올해는 인텔의 11세대 프로세서와 호환되는 Z590 칩셋 메인보드 관련 보도자료가 이미 나와버렸다. 또, 설 연휴 기간 동안 발렌타인데이가 함께 묶이게 되어 그 어느 때보다 현명한 씀씀이가 더욱 요구되는 시점이다.
그런데 Z590 칩셋 메인보드는 아직은 문서상으로만 출시일 뿐, 공식 판매 시점은 설 연휴 너머 개강시즌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올해 내 12세대가 출시된다는 외신 루머가 있긴 있으나 가봐야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설연휴 선물로 조립PC를 하고 싶다면 당연히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조립 PC로 해야 할 것이다.
필자는 인텔 B460 칩셋 메인보드에 I7-10700을 사용 중인데 내장 그래픽 칩셋만 있어도 게임 및 일부 PC 최소 요구 스펙이 대단히 높은 소프트웨어를 제외한 나머지 일반적인 작업은 정상적으로 작동하였다. 필자는 줌과 팀이란 프로그램과 유튜브를 활용하여 웨비나 및 인터넷 스트리밍으로 다양한 강의를 수강하곤 한다. 이것을 사용하려면 DDR4 메모리, 그리고 고속 SSD (메인보드에 M.2 슬롯이 있는데 여기다가 다는 것을 SATA SSD와 구분하기 위해서 고속 SSD라 칭했다.) 는 필수다.
I7-10700의 내부 모습이다.
I7-10700 CPU가 새롭게 설치되었을 때 바이오스 화면이다.
참고로 B560 메인보드에서는 램오버가 가능하다는 루머가 있어 조심스럽게 살펴볼 계획이다. 일단 I7-10700과 B460 메인보드는 2666MHZ까지만 램오버 지원.
갤럭시 GALAX 지포스 RTX 3070 EX WHITE OC D6 8GB 그래픽카드를 설치 후 동작하는 장면.
벤치마크는 갤럭시 GALAX 지포스 RTX 3070 EX WHITE OC D6 8GB 설치 이후 진행되었다. 본래 리뷰 등록 예정일보다 1주일 정도 지연되었다.
설 특집 인텔 CPU 기획기사를 마치면서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선물로 조립 PC를 선물하려면 지금 판매중인 CPU부터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올해는 설 연휴가 늦은 관계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검증된 CPU가 들어 있는 PC로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지금 현 시점에서는 좋은 선택지라고 본다. PC의 전반적인 사용에 별 무리가 없는 데다가 평균 이상의 그래픽카드만 사용하면 게임 성능도 훌륭하게 나온다.
게다가 인텔공인대리점 스티커가 들어있는 CPU는 정품을 사용하는 느낌을 새롭게 하기에 충분하다. 인텔공인대리점 스티커가 부착된 CPU를 사서 인터넷에 등록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좋다. 설 명절 선물로 인텔 공인대리점 스티커가 부착된 조립 PC를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