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3RSYS에서 출시한 ICEAGE G5 이정표입니다.
눈치채신 분도 있겠지만, G5가 있으니 당연히 G1,2,3, 그리고 4도 있는 그래픽카드 지지대 시리즈의 최신작입니다.
요즘 그래픽카드들의 성능이 올라가며 불가결하게 발열이 발생하고 있고, 그 발열을 제어하기 위해 백플레이트와 쿨링팬 갯수가 늘어나며 제품의 크기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픽카드가 커지며 당연히 무게도 무거워지고, 이를 지탱하기 위해 PCIe 슬롯에도 부담이 가고, 그래픽카드 자체의 백플레이트가 서서이 휘는 현상도 발생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게 바로 그래픽카드 지지대인데, 아래 리뷰에서 G5 이정표 그래픽카드 지지대에 대해서 알아보시죠.
▲ 패키징에는 간단하게 제품의 3가지 색상 중하나인 검정색이 들어있다고 표기하기 위해 검정색 점이 찍혀있는데, 사실 패키징을 열어보기 전까지 저부분만 보고 색상을 가늠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저 검정색 동그라미가 색상을 뜻하는지 몰랐기 때문이죠.
다만, 이렇게 제품을 하나만 받는게 아닌 여러개가 진열되어 있는 매장에서는 당연히 헷갈릴일이 없겠지만요.
▲ 제품은 안전하게 내부 플라스틱에 한번 더 충격으로부터 보호되고 있었습니다.
흠집이 발생할 위험은 없어보입니다.
제품은 사진과 같이 받침대, 기둥, 그리고 스탠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립설명서는 따로 나와있지 않지만 척보면 척 알 수 있을만큼 간단한 구조입니다.
스탠드와 기둥을 결합한 후 받침대를 필요에 따라 위치를 조절하면 되겠죠.
▲ 스탠드 부분은 네오디움 자석으로 케이스 샷싯에 강력하게 부착되어 쉽게 흔들리지 않게 위치를 고정시켜주는 역활을 합니다.
▲ 스탠드와 기둥을 결합하면 높이가 12CM인데, 만약 미니 타워용으로 좀 더 작은 그래픽카드 지지대를 찾으신다면, 별매품으로 7.5CM 바를 RSHOP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둥과 받침대가 일체형이 아닌 경우 높이 조절이 보다 자유로워서 다양한 케이스와 호환성이 좋습니다.
▲ 이정표 처럼 생긴 받침대 부분의 상판은 미끄럼 방지 패드가 적용되어 더욱 안정적으로 고정될 수 있음은 물론 그래픽카드에 흠집이 나지 않게 방지해 주는 역활도 합니다.
▲ 취향에 따라 그래픽카드 앞으로 혹은 옆으로 장착할 수 있겠죠.
제가 사용하는 그래픽카드 역시 300mm가 넘어가는 3팬 제품이기 때문에 그래픽카드의 휨방지를 위해서 지지대가 필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그래픽카드 지지대를 하나 더 추가해 두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 짐을 느낍니다.
단돈 9,900원으로 소중한 그래픽카드를 지킬 수 있으니, 저처럼 쓰리팬 이상의 제품을 쓰시는 분들 중 아직 따로 사용하시는 지지대가 없다면, 오늘 소개드린 3RSYS ICEAGE G5 이정표 그래픽카드 지지대를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오늘 리뷰를 마칩니다.
이 사용기는 (주)쓰리알시스와 쿨엔조이 행사를 통해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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