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테크 인플루언서 해봉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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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파인뷰 블랙박스 LXQ1000의 총평과 함께 마지막 리뷰를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리뷰한 내용들에 대한 요약과 링크가 있어 쉽게 기존에 작성한 포스팅을 찾아보실 수 있을 거예요.

자신에게 맞는 블랙박스를 선택하는 가이드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작해보겠습니다.

파인뷰 LXQ1000 체험단은 2월 한 달 동안 진행되었는데요.

처음 개봉기를 시작으로 언박싱과 테스트까지 진행을 해봤었습니다.

처음 블랙박스를 받고 수령기 성격으로 올렸던 개봉기인데 이때가 2월 7일이었네요.

처음에는 그전 주 평일에 받았으니 주말에 설치하고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었는데요.

불행하게도 코로나 확진자와 동신이 겹치면서 2주간 자가격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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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이 차량에 블랙박스를 설치하는 기간이 뒤로 밀리게 된 거죠.

그래서 사진도 가족이 대신 찍어주게 되었고요.

자가격리가 풀리고 나서야 실질적인 개봉기 및 설치 리뷰를 올리게 되었었습니다.

이때 사용할 제품 디테일 컷도 미리 찍어달라고 부탁해둔 상태라 한동안 보관만 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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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랴부랴 설치하고 테스트를 진행하게 되었지만 덕분인지 2주간의 격리 기간 동안 블랙박스 공부는 엄청 했던 거 같아요.

블랙박스에 사용된 기술이나 용어에 대해서도 대부분 알게 되었으니까요.

아무튼, LXQ1000의 설치를 끝내고 나서야 제대로 제품에 대한 실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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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도 밝고 선명한 영상을 보여 줄 SONY STARVIS IMX335 센서를 탑재했고요.

무려 1.9초의 부팅 속도와 전후방 QHD 화질, HDR 기능을 가진 제품이라 기대도 많았으니 얼른 리뷰를 하고 싶었었죠.

두 번째로는 HD 화질보다 4배 더 좋은 QHD 해상도에 대한 리뷰를 진행했습니다.

전체 화면 기준 370만 화소를 표현할 수 있는 QHD는 세밀하고 정밀한 표현이 가능했습니다.

5.14M 해상도로 촬영 후 QHD로 다시 리사이징하여 디테일하고 생생한 화질의 영상을 저장하는 기술도 적용되어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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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영상에는 차량의 번호판이 선명하게 촬영되어 있었는데요.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고화질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블랙박스가 필요한 이유를 보여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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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HDR이 적용되어 있어 역광에도 강했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선명한 화질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보조를 해줬고요.

산길을 드라이브하면서도 상수원보호구역 표지판의 글씨가 선명하게 녹화된 점도 인상적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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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터널 내부에서 촬영된 영상과 지하 주차장, 그리고 저녁 늦은 시간에도 영상을 촬영했었는데요.

제가 사용하고 있던 동일한 회사의 기존 제품과 비교해도 주변 건물과 인식표, 번호판이 더욱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로 촬영되어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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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QHD의 화질과 HDR 기능, 그리고 다음에 리뷰한 SONY의 센서가 함께 만들어 낸 결과겠죠.

세 번째 포스팅으로는 SONY STARVIS IMX355센서에 대해 다뤄봤었습니다.

별빛(Starlight)과 가시성(Visibility)의 합성어인 스타비스는 어두운 밤 하늘 별빛 아래에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그만큼 낮뿐만 아닌 야간에도 밝고 선명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뜻이기도 했죠.

저녁 시간에 야외 주차장에서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보면 주변 간판물의 글씨도 선명하게 보였고요.

주차되어 있는 차들의 번호판까지 선명하게 녹화가 되어 있었네요.

그리고 터널에서 지나가는 차량의 번호판이 어느 정도 식별이 가능한 수준으로 녹화가 되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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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IMX335센서와 HDR 기능이 함께 최적의 영상 촬영 환경을 보여줬었네요.

네 번째로는 기존 제품보다 7배나 빨라진 1.9초 부팅에 대해 포스팅했었네요.

저전력 설계 노하우를 주차 모드에 적용을 시켜 시동을 걸자마자 즉시 촬영되는데 이때 부팅 시간이 최소 1.9초가 걸려요.

물론, 사용 환경이나 설정에 따라 부팅 시간에 차이는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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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몇 차례 테스트를 진행했었는데 매번 부팅되는 시간이 조금씩 차이는 있었어요.

그래서 마지막 총평을 작성하면서 추가적으로 부팅 테스트를 해봤네요.

정확한 시간 타이밍으로 1.9초는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빠르게 부팅되는 건 맞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X7과 비교하면 다른 점이 있었는데요.

바로 처음 부팅 화면에 충격이나 동작을 인식한 횟수 표시가 뜨지 않더라고요.

처음 설치했을 때 GPS가 제대로 인식이 안돼서 안된 건가 싶었는데 다시 설정을 제대로 한 후에 뜨진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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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으로 영상은 녹화가 되어 있는 걸 확인했으니 아무래도 직접적인 충격이 없어서 그랬던 거 같기도 하고요.

생각해 보면 이 안내가 뜨는 시간이 빠진 만큼 더 빠르게 부팅이 되는 거 같기도 하니 일상적인 생활에서는 별문제가 없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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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빠른 부팅 속도를 위해서는 퀵스타트모드가 필요하니 참고하세요.

다섯 번째로 삼성 마이크로 SD카드(Pro Endurance micro SD Card)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MLC 방식의 micro SDXC 메모리카드로 블랙박스나 CCTV 종류에 많이 사용되는 제품이었는데요.

속도 규격은 UHS-1(U1)로 100MB/s의 읽기, 30MB/s의 쓰기 속도를 지원하며 CLASS10(10MB/s)의 스피드 표준 등급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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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출시한 메모리카드이다 보니 무상 보증기간이 3년이었고요.

(용량에 따라 무상 보증기간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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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생활 방수가 가능했으며 자기장에도 강할 만큼 내구성이 좋은 제품이고요.

속도와 내구성을 갖춘 제품이라 QHD 고화질 영상을 실시간으로 저장하기에 적합한 제품이었네요.

마지막으로 진행한 포스팅에는 첨단 기술로 운전자의 안전에 도움을 주는 ADAS PLUS와 안전운전 도우미 2.0에 대해 진행했었는데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ADAS 기능으로 차선이탈경보와 앞차출발알림, 그리고 세이프티 스크린 기능을 제공했고요.

단속 카메라 정보와 어린이 보호구역 등을 스크린과 음성을 통해 안내해 주는 안전운전 도우미 2.0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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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능 모두 외장 GPS만 연결하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기본 프로그램으로 운전 중 발생할 수 있은 여러 요인을 사전에 인지하여 방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거죠.

여기에 커넥티드 SK를 연결하게 된다면 자동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주차 중 충격 발생 시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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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설치하는 블랙박스이기에 이러한 기능들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할 수 있겠더라고요.

더군다나 스크린을 꺼 놓더라도 음성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으니 운전 중 전방을 주시한 상태로 인지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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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에 대한 대비는 아무리 많더라도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이 되네요.

파인뷰 LXQ1000에는 전방 카메라 렌즈 주위로 시큐리티 라이팅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파란색으로 불이 들어오는데요.

움직임이 감지되면 사진처럼 붉은색 빛으로 바뀌게 됩니다.

반짝이면서 들어오는 붉은빛으로 인해 자동차 전방에서 바라볼 경우 블랙박스가 촬영 중이라는 것을 누구나 인지할 수 있을 정도로 밝더라고요.

라이팅 비교를 위해 두 개의 사진을 같이 뒀는데요.

확실히 블랙박스가 어떠한 상황을 인지하고 촬영 중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빛의 색감이 확연히 차이나 보이더라고요.

주차 중 발생할 수 있는 도난이나 사고로부터 제 차를 안전하게 보호해 줄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큐리티 라이팅입니다.

그리고 촬영된 영상을 보호해 주는 시크릿 모드가 있습니다.

비밀번호를 설정하여 사고 발생 시나 주행영상을 조작, 삭제할 수 없도록 안전하게 보관해 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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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졸음을 방지하고자 블랙박스에서 운행 시간에 따라 휴식을 권고하도록 음성으로 안내도 해준다고 하네요.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기능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았던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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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한 달 동안 파인뷰 LXQ1000 블랙박스를 리뷰해봤는데요.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보니 가격대는 어느 정도 고가이긴 합니다.

하지만 QHD 화질과 HDR, 소니 IMX335 렌즈, ADAS PLUS, 안전운전 도우미 2.0 등 뛰어난 기능들이 있어 값어치를 충분히 한다고 생각되네요.

1.9초로 빠른 부팅 속도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는 실 사용 시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건 조금 아쉬웠지만 기존 제품 대비 부팅 속도가 상당히 빨랐기 때문에 단점까지는 아닌 거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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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실 사용 테스트 기간이 짧았다는 점이 저에게 가장 큰 아쉬움이었으며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사용과 테스트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네요.

그래도 블랙박스에 대한 관심 때문인지 이웃분들이 아닌 검색을 통한 유입 조회수가 상당히 많이 나왔다는 점에서는 만족스럽네요.

-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