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이번에 가져온 제품은 마이크로닉스의 신제품,
MANIC X240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입니다.
마닉 X240 키보드의 주요 특징은
2세대 마닉 스위치를 사용한 비키스타일 키보드로
무한 동시입력과 레인보우 LED, 알루미늄 상판이 사용되어
게이밍 키보드 다운 화려한 모습과 스펙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격대는 약 3만원 정도로 부담 또한 없죠.
가성비가 상당히 괜찮아 보이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면 어떤 느낌일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마이크로닉스로부터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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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마이크로닉스 MANIC X240 LED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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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유형 |
MANIC 2세대 기계식 스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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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입력 지원 |
무한동시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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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지원 |
레인보우 L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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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 지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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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배열 |
104KEY 표준 US배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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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빌 방식 |
체리 스테빌 방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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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캡 |
ABS 한/영 이중사출 키캡 (한/영 LED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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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기간 |
1년 무상 AS |
먼저 제품 패키지 전면 입니다.
블랙 컬러를 메인으로 레드로 포인트를 주었고
왼쪽 상단에는 제품명이, 오른쪽 상단에는 마닉 로고가 있네요.
LED가 켜져 있는 키보드의 이미지를 보니 게이밍 키보드 느낌이 팍팍 납니다.
후면입니다.
전면과 비슷한 느낌에 여기도 LED가 켜진
마닉 X240키보드의 이미지가 자리 잡고 있네요.
그 외 제품 스펙 등이 간단하게 적혀 있었습니다.
패키지 측면에는 축 표시 영역이 있었습니다.
제가 가져온 키보드는 적축이라 RED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미개봉 씰 또한 잘 붙어있습니다.
오픈!
하얀 스펀지 비닐에 쌓인 키보드가 반겨줍니다.
구성품을 모두 꺼내 보았습니다.
키보드 본체와 탈부착이 가능한 전용 팜레스트,
사용설명서, 키캡 리무버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전용 팜레스트는 조금 보기 드문 구성품이네요~
사용설명서의 모습입니다.
그림과 함께 키보드의 FN 조합을 이용한
멀티미디어 기능과 LED 모드 변경에 대한 안내가 적혀 있었습니다.
꽤 중요한 내용으로 한 번 정도는 꼼꼼하게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기본으로 제공해 주는 팜레스트의 모습입니다.
재질은 플라스틱으로 보이며, 게이밍스러운 디자인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제 마닉 X240 키보드 본체를 볼 시간입니다.
알루미늄 상판을 사용한 비키스타일 키보드라
보고 있으면 슬림한 느낌도 나고 튼튼해 보이네요.
키보드 전체가 깔끔한 블랙 색상이라 더 그런 거 같습니다.
케이블은 패브릭 케이블이 사용되었고
마이크로닉스가 새겨진 벨크로에 묶여 있었습니다.
USB 포트에는 별도의 금 도금은 없었습니다.
후면의 모습입니다.
미끄럼 방지 고무 패드는 총 두장이 아래쪽에 붙어 있으며
그 옆쪽에는 팜레스트를 채결하는 홈이 파여 있었습니다.
높이 조절 다리의 모습으로 1단계 높이 조절을 지원하고
다리에 미끄럼 방지 패드는 별도로 없었습니다.
측면의 모습입니다.
스텝스컬쳐2가 적용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알루미늄 상판의 은색으로 빛나는 엣지라인도 살짝 보이네요.
마닉 X240 키보드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표준적인 US 104KEY 배열을 사용했고
심플한 느낌의 비키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닉 X240의 특징을 한번 더 요약하자면
마닉 2세대 기계식 키보드, 한/영 이중 사출 키캡, 무한 동시입력,
레인보우 LED, 전용 팜레스트 제공 정도겠네요.
방향키 윗부분에 마이크로닉스 로고가 흰색으로 각인되어
디자인 포인트 역할을 하는데, 이 로고가 상당히 깔끔해
키보드의 디자인과 큰 위화감이 없이 잘 어울렸습니다.
키보드의 상태표시창의 모습입니다.
왼쪽부터 Num, Caps, Scroll LOCK의 상태를 붉은 LED로 표시해줍니다.
LED가 들어온게 ON 상태인거죠.
Win LOCK의 경우 윈도우 키 자체 LED로 표시해주는데
위와 반대로 락이 걸리면(윈도우키 잠금) LED가 꺼지더군요.
이제 스위치를 살펴보겠습니다.
2세대 마닉 기계식 스위치가 사용되었고
저는 적축이기에 MANIC 각인이 새겨져있는
투명한 하우징 안의 붉은 축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MANIC 기계식 스위치는 마이크로닉스가 개발에 참여해
국내 소비자의 취향에 최적화한 기계식 스위치로
적축의 경우 45+10g의 키압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키감은 적축답게 부드러우면서 살짝 서걱이는 느낌도 낫고
스테빌 소음은 딱히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통울림은 조금 느껴졌는데 이정도면 무난한 수준으로 생각됩니다.
스테빌라이저는 체리식이 사용되었습니다.
키캡 놀이도 편하고 키캡 탈착도 쉬워서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스테빌 방식입니다.
키캡의 모습입니다.
ASB재질로, 한글 영문 모두 LED가 투과됩니다.
키캡의 마감은 깔끔했으며, 표면은 살짝 까슬한 느낌이 났습니다.
마닉 X240의 타건 및 LED 영상입니다.
영상과 실제 타건음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마닉 X240의 LED는 각 영역에 색상이 고정되어 있는
레인보우 LED로 광량은 평범한 수준이었습니다.
이정도면 낮에도 충분히 LED를 시인할 수 있죠.
개인적으로 가장 놀라웠던 점은 생각했던 것보다
LED 이펙트가 다양했고 그 퀄리티가 매우 좋았다는 것입니다.
팜레스트를 장착하면 이런 느낌입니다.
물리적인 고정 돌기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그 과정이 조금 귀찮기는 한데 고정성 자체는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시입력 테스트!
마닉 X240는 무한 동시입력을 지원합니다.
그럼 당연히 누르는데로 키가 인식됩니다.
게임하기 아주 좋은 스펙이죠
총평
지금까지 마이크로닉스 MANIC X240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를 살펴보았습니다.
마감을 먼저 이야기해 보면
키보드 바디의 마감은 한두 곳 아쉬움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았고 키캡의 마감은 매우 좋았습니다.
LED는 레인보우 영역이 고정되어 있지만
다양하고 자연스러운 이펙트를 지원해
더 고가의 키보드 못지않은 화려함을 보여주었습니다.
마닉 2세대 축의 키감도 매력적이고
무한동시입력 지원으로 롤이든 FPS든 리듬게임이든
그 어떤 게임도 무제한으로 자유로운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마닉 X240 게이밍 키보드의 가격은
21년 3월 기준 약 29,800원 입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3263071
디자인도, 스펙도, 마감도 전체족으로 무난한 느낌의 제품인데
가격이 무난하지 않고 상당히 저렴한 편이라
가성비가 좋은 게이밍 키보드로 됩니다.
저는 마닉 X240 게이밍 키보드를
입문용으로 가성비 기계식 키보드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Good
화려하고 자연스러운 LED 이펙트.
좋은 기계식 키감에 상당히 저렴한 가격.
무한 동시입력 지원.
전용 팜레스트 기본 제공.
Soso
전용 팜레스트의 탈착이 조금 번거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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