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실무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되면서 어느정도 고사양의 컴퓨터가 필요로 하게 되었습니다. 예를들면, 사진이나 영상 편집, 3D 작업, 코딩 등 전문가 만큼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업무에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은근히 많죠. 그래서 프리미엄 사무용 PC 조립을 고민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여기에 어울릴만한 메인보드 추천으로 조립과 테스트를 진행해봤습니다.
제가 메인보드 추천으로 소개할 제품은 바로 ASUS ROG STRIX B550-A GAMING입니다. 최신 AMD 라이젠 5000X 시리즈를 지원하는 B550 칩셋이 탑재된 모델로, 가격은 20만원초중반정도로 퍼포먼스 제품군에 속합니다. 현재 대원CTS에서 ASUS 라이젠 메인보드와 CPU 유통을 진행하고 있으며, 본 제품은 3년 동안 무상 보증 AS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구성품을 살펴보면 메인보드 본체, SATA 케이블x4, 케이블 타이 팩, 확장 케이블, M.2 SSD 나사 고무 패키지, 드라이버 CD, 각종 설명서 및 굿즈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확실히 저가형과 다르게 기본 케이블 구성이 좋으며, ROG STRIX 스트랩도 포함된 게 눈에 띄네요.
메인보드 추천 제품 ASUS ROG STRIX B550-A GAMING는 ATX 규격으로 30.5x24.4cm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흔히 사용하는 mATX보다 크기 때문에 컴퓨터케이스도 미들타워이상을 사용해야 합니다. IO실드와 히트싱크는 화이트 컬러로 디자인이 되었는데요. 그래서 화이트 컨셉의 PC를 조립하는 분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전원부 구성은 7x2 페이즈로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가능하며, 넓은 면적으로 부착된 MOS 히트싱크는 뛰어난 냉각 성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직접 오버클럭이나 PBO를 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전원부 구성은 안정적인 성능을 끌어내기에 적합합니다.
메모리(램 RAM)는 총 4개의 슬롯으로 듀얼 채널이 가능하며, 슬롯 하나당 DDR4-32GB씩 총 128GB까지 장착할 수 있습니다. 램 오버클럭을 통해서 최대 5100MHz까지 속도를 높일 수 있어 더 높은 성능을 경험할 수 있어요.
M.2 슬롯은 중앙과 하단에 각각 하나씩 탑재가 되어 있으며, PCIe 4.0 인터페이스로 최대 64bps의 빠른 속도를 지원합니다. M.2 SSD도 발열이 심해서 따로 방열판을 장착하기도 하는데, 기본으로 멋진 라인이 그려진 히트싱크가 기본 제공되어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어요.
본 메인보드에는 SupremeFX 오디오 기술이 탑재되었습니다. 그래서 섬세한 오디오 표현으로 생생한 사운드를 선사하며, op앰프가 내장되어 다양한 게이밍 헤드폰도 완벽하게 구동시킵니다. 또한 ASUS의 AI Noise-Canceling Microphone 유틸리티를 사용하면, 주변 소음 줄이고 좀 더 선명한 음성을 전달할 수 있어 게임에서 보이스챗을 자주 하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해요.
프리미엄 사무용 PC 조립을 위해 본 메인보드 추천을 하는 이유 중 하나로 다양한 IO 포트 구성을 꼽을 수 있는데요. USB 2.0부터 USB 3.2 Gen 2까지 다양한 포트를 탑재했을 뿐만 아니라 온보드 2.5Gb 이더넷 포트를 통해서 표준보다 2.5배 빠른 유선 연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프리미엄 사무용 PC 조립을 위해서 라이젠 3500X, NVMe SSD 500GB, DDR4 RAM 8GB x 2, GTX960 그래픽 카드를 사용했습니다. 라이젠 3500X는 전 세대이긴 한데, 미들레인지급에서 워낙 가성비가 좋은 녀석이라 좋은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어 선택을 했어요.
부팅해서 UEFI BIOS에 들어가면 메인보드와 연결된 하드웨어들을 모니터링 및 튜닝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수냉 쿨러와 제어 가능한 시스템 팬을 사용한다면, Fan Xpert4 유틸리티나 UEFI BIOS에서 포괄적인 냉각 옵션들을 설정할 수 있어요.
Ai Tweaker에 메뉴에 가보면, 간단히 오버클럭을 할 수 있는 메뉴들이 모여있는데요. 저는 D.O.C.P(XMP) 램오버만 적용해서 3200MHz로 사용을 했습니다.
CPU-Z를 통해서 살펴보면, 각 부품들이 제대로 인식 및 동작되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램 3200Mhz도 잘 적용된 게 보이네요.
CINEBENCH R20 테스트를 진행해봤는데요. 2477점으로 라이젠 3500X의 성능을 잘 이끌어 내고 있었습니다. 전문가 수준의 4K 영상편집을 하는 게 아니라면 기본적인 렌더링이나 편집 작업을 하는데에 충분하다고 보면 됩니다.
다음은 CrytalDiskMark로 SSD 속도를 측정해봤습니다. 제가 사용 중인 모델의 스펙상 최대 속도를 보여주었구요. NVMe SSD는 확실히 SATA 방식보다 훨씬 더 빠르기 때문에 다양한 프로그램 실행 및 파일을 불러와야 하는 작업에서 업무효율이 더욱 더 올라갑니다.
마지막으로 3D MARK 파이어스트라이크 테스트에서는 피직스 12527점, 그래픽 8148점이 측정되었습니다. 사실 게임 테스트만 해봐도 컴퓨터가 제대로 동작하는 지 알 수 있는데요. 3D FPS 게임인 오버워치 플레이시 안정적으로 프레임을 유지해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주요 부품들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내주어 부족함 없는 모습이었어요.
이렇게 메인보드 추천 제품 ASUS ROG STRIX B550-A GAMING을 사용하여 프리미엄 사무용 PC 조립 및 테스트를 진행해봤습니다. 사실 주요 부품들이 아무리 좋아도 메인보드가 받쳐주지 않으면 제 성능을 낼 수 없기 때문에 그에 맞는 메인보드를 선택하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니 참고하여 원하는 사용 환경의 PC를 구성해보시길 바랍니다.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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